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애가 소풍다녀와서..

5살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7-10-13 21:11:30
중간에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사진보니 엄청 신나게 놀았던데,,
오늘 하원할 때 데리러가니 시무룩한 표정으로 나와서 왜 그러냐고 물으니 소풍다녀온 곳에서 소리 나오고 무서웠다고 그러네요
저한테 어리광을 부리느라 그러는 걸까요?겁이 많은 아이이긴 한데 저를 보니 갑자기 재미있었던 것보다 무서웠던 기억이 나는걸까요?
애가 하나라 그런건지 애의 행동에 제가 너무 민감한걸까요 ㅠㅠ
IP : 124.54.xxx.1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3 9:37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게 물어보세요
    우리애는 남자 애인데 초등3때
    박물관으로 역사체험을 갔었어요
    그때 인솔 선생님이 역사관련된 무슨 귀신 얘기를 해주었나봐요
    다른 애는 그 얘기를 재밌게 들었다는데 우리애는 무서웠다고
    그러는 거예요
    전 그냥 그 얘기를 흘러들었고요
    그뒤로 역사체험 수업 가는 걸 싫어하더니
    결국은 그만 뒀어요
    몇년 뒤에 우연히 그때 얘기가 나왔는데 자긴 그 얘기가
    너무 너무 무서웠다면서 몸서리를 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743 영국 대사 만남 자리에서 망신 당한 홍준표 5 ... 2017/10/16 2,405
739742 루이비통 다미에 스피디를 샀는데요 1 소원풀이 2017/10/16 2,644
739741 공부방법 도와주세요ㅠ 5 중학생 학부.. 2017/10/16 1,396
739740 김치 이정희 2017/10/16 476
739739 열무 김치 꼬다리만 엄청 남았어요 ㅠ 8 아까운 2017/10/16 1,677
739738 재치있는 사람 많죠 2 82에 2017/10/16 974
739737 이번주토요일 대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집회 5 응원합니다... 2017/10/16 722
739736 그리스어에서 mono... 13 가을 2017/10/16 1,648
739735 목화솜 명주솜 이불 새로 만들었는데 너무속상해요 7 속상합니다 2017/10/16 3,976
739734 혹시 마트 샴푸가 비싼 샴푸들보다 더 좋을수도 있나요? 8 ㅇㅇ 2017/10/16 3,368
739733 노래제목 찾아요 2 ㅇㅇㅇ 2017/10/16 398
739732 이럴때 전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15 동글 2017/10/16 2,869
739731 딸추행계부..친모 선처탄원 5 친모 2017/10/16 1,418
739730 죄송) 죽고싶은마음들때 볼 영화있을까요? 38 마음이 너무.. 2017/10/16 7,488
739729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1 tree1 2017/10/16 622
739728 이제 이병헌씨는 씨에프에 얼굴도 나오네요 16 안수연 2017/10/16 2,650
739727 서서타는 헬스자전거 효과 어떤가요?? 4 궁금 2017/10/16 2,730
739726 다이어트하시는분들 저녁은 12 음음 2017/10/16 2,582
739725 에어아시아 회장, 한국여성과 결혼 40 ... 2017/10/16 23,466
739724 다들 힘드니까 혼자 힘든티 내지말라는 말이 싫어요. 31 집단단체싫어.. 2017/10/16 8,032
739723 방금 미용실에서 덕선이 머리하고왔어요 8 40대에ㅠ 2017/10/16 2,527
739722 햄프씨드와 트림과 연관이있나요 질문요 2017/10/16 270
739721 파업유감 FM 2017/10/16 366
739720 생리시작하고나면 성장클리닉 늦은건가요? 18 zzangg.. 2017/10/16 2,900
739719 sex is comedy tree1 2017/10/1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