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 강사 자격증 따기

질문 조회수 : 4,338
작성일 : 2017-10-13 17:53:24
요가 강사 선생님들 계신가요?
늙은 나이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과정과 경비 어려운 점 등등....경험담을 듣고 싶어서요
무엇이 제일 어렵고 힘들었는지....
대략 어느 정도 기간 어느 정도 열심히 해서 결과를 얻으셨는지...
물론 사람마다 능력따라 다르겠지만 궁금합니다.
부탁 드려봐요.
IP : 210.177.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가학생
    '17.10.13 5:57 PM (175.223.xxx.144)

    제 생각엔 몸이 유연해지느냐.. 이게 젤 어려운거 아닐까요?

  • 2. 건강기공
    '17.10.13 6:04 PM (42.147.xxx.246)

    지금은 백세 시대라 노인들이 점점 늘어 나는데 건강 기공이 하기도 쉽고
    건강에도 좋아요.
    윤금석? 여자 노인분이 하시는데 유명하시지요.
    이희선 박사 기공도 참고 해 보세요.

    님이 지금부터 시작하시면 그야말로 90세 까지도 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요.
    정말 잘 생각하셨네요.

  • 3. ...
    '17.10.13 6:12 PM (211.36.xxx.228)

    친구의 친구가 해서 건너듣기만 해서 잘은 모르고 기억나는 얘기는
    예뻐야한다 특히 체형이 예뻐야 수강생이 모인다
    같은 여자라도 그렇다
    무용전공한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고 뭘해도 진짜 이쁘다

  • 4. 강사자격
    '17.10.13 6:14 PM (59.13.xxx.220)

    요가 얼마나하셨나요?존 강사자격만 따고 강사는 안헸어요 그냥 요가를 더 깊이배우고 싶어서...했는데
    전 10년전에 300돈 주고했는데 너무 비싼데하지마시고
    믿을 만한데서하세요 공인자격증이아니라서 다 다르거든요
    글구 젊은 사람 위주로 채용할거같은데 나이많은분들채용은 어떨지잘모르겠어요 님이 요가원오픈하시는거아니면


    요가 얼마나 배우셨어요?
    요가 배우시다가 요가선생님이랑 친해지면 직접 물어보세요
    전 선생님이 저한테 수업 몇개 주신다고 했었는데
    전 강사 할 마음이 없어서 안했어요

  • 5.
    '17.10.13 6:18 PM (210.177.xxx.145)

    윗분 감사합니다.
    제가 몸이 되고 유연하니 할 생각을 한거죠.
    하지만 공중부양.. 혼자 머리박고 물구나무 서기 ,다리 찢기는 안되죠....ㅠ
    요가는 대략 10년 넘게는 했답니다.
    자격증 따는 가격이 역시 후덜덜하군요....뭐든....

  • 6. 유기농커피
    '17.10.13 6:20 PM (175.223.xxx.204)

    어렵지 않아요. 민간자격증이라... 저도 마흔에 심심해서 땄어요.

  • 7. ...
    '17.10.13 8:14 PM (210.103.xxx.172)

    전 몸매좋은 어린 강사들보다 연배있으신 요가강사님이 더 좋아요 카리스마있는 목소리, 한명한명 눈으로 입으로 자세체크해주시는 열정, 너무 수다스럽지않으면서도 이따금 도움되는 얘기도 해주시고..
    나이 상관없으니 도전해보세요 요가강사님께 여쭤보심 도움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 8. ..
    '17.10.13 8:26 PM (175.211.xxx.50)

    수련 잘 하셔서 물구나무나 다리찢기 등등은 하셔요.
    요가 좀 하는 일반 수강생들도 하는 자세라서요.

    나이는 문제가 안됩니다만 능력은 중요합니다.

  • 9. ..
    '17.10.13 8:30 PM (175.211.xxx.50)

    아 저도 십년정도 요가했어요.
    손바닥만 땅에 닿게 몸 들 수도 있고
    물구나무 다리 앞뒤 양몊은로 찢기 완벽은 않치만 됩니다.

    요가자격증 따실려면 제대로 힘든 곳에서 따시고
    가르치실려면 꾸준히 강사생활 할 때도 공부 부탁드립니다.

  • 10. 요가좋아
    '17.10.13 9:17 PM (211.220.xxx.26) - 삭제된댓글

    요가 수강생인데요
    저는 남자 원장님에게 배우고 있어요.
    약간 도인같은 느낌이신데, 전통요가 명상까지 같이하세요.
    완전 힐링되는느낌!!
    젊고 몸매좋은 예쁜 여자샘들 선호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진짜 요가 배우려는 분들은 경력이나 실력을 봐요.
    수강생도 다 알아요 ㅎㅎ

  • 11. kk
    '17.10.14 6:34 PM (121.162.xxx.13)

    요가강사는 많은분야의 요가가 있어
    나이가 있으면 있는데로 나이가 어리면 어린데로
    진출할수 있는 분야가 많아 지금이라도 늦이 않았습니다

    나이가 있으니 본인의 전공이 요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요가가 지도하는 지도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요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 본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전공 그리고달란트가 그 분야에서 새로운작업을
    일으킬수 있는 열려있는 분야입니다

    일단은 요가로 뿌리를 내릴수 있는 착실한 요가원을 찿으시고
    요가와 요가지도자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연계하시면
    훨씬 쉽게 다가갈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068 서울 지금 -1돈가요? 3 .. 2017/11/18 999
750067 박보검이 미남소리 듣는나라 34 미남이라니 2017/11/18 9,109
750066 방탄의 퍼포먼스에 외국인들이 왜그리 놀라나요? 11 방탄엄마단 2017/11/18 5,409
750065 빈트 가습기 쓰시는 분들요. 꼭 봐 주세요 신생아 있는 집이라... 2 어렵네 2017/11/18 1,059
750064 방문을 열 때 끼익 소리나는거 어떻게 고치죠 9 2017/11/18 2,691
750063 딸이 교주와 노부모 데리고 나간 뒤..부친 익사·모친 실종 샬랄라 2017/11/18 1,466
750062 팝송 이곡 뭘까요ㅜㅜ 4 qweras.. 2017/11/18 806
750061 택배시켰는데 황당하네요 5 택배 2017/11/18 2,772
750060 초등5학년이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대들어요 15 제발 좀 도.. 2017/11/18 5,713
750059 왜 이분들은 국정원 세월호 문제에 조용한지 의문입니다 2 2017/11/18 850
750058 이정도 조건이면 여자쪽에서 어떠하려나요 29 머리아픔 2017/11/18 4,816
750057 공부하는데 돈 못들이니 직업 기반 안되고 그러니 또 교육 못하고.. 3 악순환 2017/11/18 1,568
750056 가죽 패딩 입어보신 분 계세요? 잘입게되던가요? 2 질문해요 2017/11/18 876
750055 냉장고 사이즈 고민 6 날날마눌 2017/11/18 1,332
750054 여동생...함구해야겠죠? 46 . 2017/11/18 19,771
750053 무청 어떻게보관하면 되나요 8 알려주세요 2017/11/18 915
750052 마유다 헤어팩 아세요? ㅇㅇ 2017/11/18 758
750051 느타리버섯이 많아요 4 2017/11/18 866
750050 후지제록스 서비스 엔지니어들...깔끔하고 멋지네요 4 ㅇㅇ 2017/11/18 975
750049 너무 맵고 쓰게 싱겁게 된 알타리 김치 뭐가 문제일까요? 고치는.. 8 알타리 2017/11/18 3,390
750048 독일 사시는 순덕이엄마님 소식이 그리워요~ 20 궁금해요 2017/11/18 11,025
750047 55입는데 타이즈는 몇 사이즈 입으세요?? 1 운동할때 2017/11/18 590
750046 아이 구스다운 세탁법알려주세요~~ 1 궁금 2017/11/18 986
750045 코 모공넓고 빨개지는거 3 조언 2017/11/18 1,924
750044 마트에서 파는 갈린 커피는 분쇄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 n.. 2017/11/18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