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인데 과자 좋아하는거

ㅣㅣ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17-10-13 17:01:21
다 큰 어른인데 까까 좋아하고 그러는거 좀 웃긴가요?
하루에 한조각 정도 과자나 좋아하는 간식 먹으며(많이 안먹어요)
잠깐이라도 즐거운 거 포기가 안되네요 ㅎ
인생 뭐 있나요 즐기고 살아야지 싶네요
IP : 223.62.xxx.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10.13 5:04 PM (220.78.xxx.36)

    저요
    그냥 먹어요

  • 2. 아뇨.
    '17.10.13 5:04 PM (125.181.xxx.81)

    하나도 안 웃겨요.
    저는 과자는 아니고, 초컬릿을 죄책감없이 먹기위해, 운동하는걸요. ^ ^
    과자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게 좋죠.^^

  • 3. ...
    '17.10.13 5:07 PM (1.250.xxx.185)

    저도 과자를 좋아하는데 왜 먹고나면 졸릴까요??

  • 4. 흐흐
    '17.10.13 5:08 PM (112.216.xxx.139)

    저도 꽈자 좋아합니다~~
    40대하고도 곧 중반인데 꽈자 정말 좋아해요~ ^^

    집에 비축해(?) 놓은 과자들 먹을때 아이들이 꼭 저한테 먼저 물어봐요.
    `이거 엄마꺼야~~~`라고.. ^^;;

    일생 다이어틀 해야하는 즈질 몸둥이라 한번에 많이는 못먹지만
    운동 병행하며 즐거운 맘으로 먹습니다~ ㅎㅎㅎ

  • 5.
    '17.10.13 5:12 PM (211.114.xxx.77)

    저 엄청 좋아해요. 한조각이라뇨... 전 너무 먹어 걱정인데. 한조각이면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그리고 남의 취향을 누가 웃기다고 비웃을수 있겟어요?

  • 6. 과자가어때서
    '17.10.13 5:2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먹기 위해 운동하는 여자 여기에도 있어요.
    좋아하는거 잘먹고 힘들게 운동해 유지합니다.
    대신 안좋아 하는건 아무리 입이 심심해도 안먹어요.
    그거 먹고 운동으로 뺄려면 힘드니까요.

  • 7.
    '17.10.13 6:27 PM (210.177.xxx.145)

    초코렛 중독에 아이스크림....마카롱 킬러..
    55세 되어도 안 변해요 절대....
    애기...4살때 이미 치과 다니기 시작했음 아말감 치료하고...ㅠ

  • 8. 다들
    '17.10.13 6:36 PM (59.13.xxx.220)

    다들 보통 그러지 않나요??ㅎㅎ

  • 9. ..
    '17.10.13 6:49 PM (124.111.xxx.201)

    제 남편은 마누라 까까값 벌러 일 나갑니다.

  • 10.
    '17.10.13 8:30 PM (223.62.xxx.111)

    어른들은 과자 좀 먹으면 안 되나요?
    죄책감 따윈 개나 줘버리고
    과자를 즐깁시다.

  • 11. ..
    '17.10.13 8:30 PM (211.219.xxx.228) - 삭제된댓글

    ㅎㅎ 팔순 되신 우리 아버지께도 항상 까까 사다드립니다.

  • 12. ㅋㅋ
    '17.10.13 10:42 PM (211.202.xxx.98)

    애들은 치킨이나 피자좋아하지 과자는 오히려 잘 안먹더군요
    저희집은 제 전용 과자상자가 있습니다ㅋㅋ
    그거 열어볼때마다 행복하고 떨어지면 채워놓는게 낙입니다^^

  • 13. ..
    '17.10.13 11:33 PM (61.77.xxx.126)

    엄청 좋아해요...남편이 중독이라고 해요.
    고등학교때 약간 덩치있던 노처녀 분위기의 선생님이 (그래봤자 20대 후반에서 30대초? 그 당시엔 서른 가까우면 노처녀 느낌) 어릴 땐 과자 한 봉지 그 자리에서 해치웠는데 이젠 입이 깔깔해서 다 못 먹겠다 해서
    어른 되면 그렇게 되는 줄 알았는데 40대 중반인 지금도 한 봉지 꿀꺽하면서 그 선생님 말이 생각나곤 해요. 깔깔한 느낌은 알겠는데 그러면서도 계속 먹음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381 호주 잘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궁금 2017/10/31 520
744380 내일 아침, 산적할 고기. 지금부터 재워둬도 될까요? 3 ㅇㅇㅇ 2017/10/31 559
744379 그..초등교사요.제자랑... 6 ㅡㅡㅡㅡ 2017/10/31 6,301
744378 9세남아..쉽게 피로해합니다. 3 - - 2017/10/31 1,197
744377 넘넘 편하게 자고 있어요... 21 별빛 총총 2017/10/31 7,160
744376 질염인지 성병인지ㅠㅠ 7 넘 걱정입니.. 2017/10/31 5,924
744375 백남기 살수차 요원들 선처해달라...동료 경찰들 탄원 봇물 10 고딩맘 2017/10/31 1,023
744374 1인가구 수도요금 9 수도요금이 2017/10/31 6,709
744373 월세집 상태가 엉망인데 16 배상요구 2017/10/31 4,171
744372 아기엄마들 너무 부러워요 23 ..... 2017/10/31 7,277
744371 혈압약 종류 아시는분요. . 2 혈압 2017/10/31 1,901
744370 나라살림은 감사하는 기관이 없나요~~ ? 2 눈먼돈 2017/10/31 464
744369 서울대 수시 1차 발표 다 난거 아니죠? 안난 전형도 있죠? 8 ㅇㅇ 2017/10/31 2,882
744368 늙으니까 몸편한게 제일이예요.ㅠ.ㅠ 21 ra 2017/10/31 8,234
744367 송민순쪽지는 조사중인가요??? ㄱㄴㄷ 2017/10/31 264
744366 뉴스룸 ) 조윤선...국정원으로부터 월 500만원씩 받았다네요... 32 ㄷㄷㄷ 2017/10/31 6,636
744365 나이 오십중반에 이혼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Dk 2017/10/31 7,618
744364 여자에게 대사관 직원하면 학교 교직원처럼 편할까요? 7 취업어려운 .. 2017/10/31 1,906
744363 503 오늘 매우 상심했겠네요 9 ... 2017/10/31 4,425
744362 첫 출근한 하루가 너무 기네요 12 **** 2017/10/31 2,498
744361 참치회 구워 먹어도 될까요? 2 육식주의자 2017/10/31 1,708
744360 저 좀 바보같아요..혼내주세요 2 ㅇㅇ 2017/10/31 911
744359 쌀을 아무리 씻어도 회색물이 나와요 9 11 2017/10/31 2,374
744358 안철수가 MB 아바타라던 분들 50 ㅇㅇ 2017/10/31 3,931
744357 50대 남자가 매일 술을 마시면 어떻게 될까요? 2 그럼 2017/10/31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