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밑지방재배치요. 지금 거의 두달째인데 상태가 더 좋아지기도 하나요?

기다려보자는데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17-10-13 16:28:57

아직 수술하고 실밥풀러 5일후에 가보고

아직 안갔어요.


눈밑이 꺼지고 울퉁 불퉁해서 진짜 10년을 고민하다  매일 검색하고 압구정동을 토요일마다 얼마나 많이 갔는지


원래 쌍꺼풀까지 같이 하려다가


간단히 생각하는 눈밑만 한건데

눈밑이 짝짝이에다가

움푹 더 파지고


눈밑이 지금까지 따끔거리고 아프고 - 뭐 아픈건 괜찮아요


갈수록 더 처지고 꺼질일만 남았는데

기다린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직장을 다녀서 정말 고심끝에 한건데  지금도 눈밑 끝에 상처는 안나았어요


다시 째고 꼬매서 쉽게 바꿀수 있다면야 마음이 놓이지만,,,

그사람들 말은 눈밑에 지방이식을 하는게 좋겠다고 했지만 하나씩 해보겠다고 했거든요


다른사람들 눈밑재배치만으로도 얼굴이 환해지던데 너무 속상합니다.


이상태에서 더 좋아지지는 않겠지요? ((두 눈밑이 짝짝이. (한쪽은 눈밑에 다래끼 생긴것처럼 ) 처짐, 꺼짐, 주름등등))


IP : 59.12.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3 4:42 PM (210.177.xxx.145)

    제 주변 에 지인 엄마 지인 포함 엄청 많이 했는데 저희 아빠도....
    님 같은 이야기는 처음 들었어요

    님 눈밑 자체가 짝짝이로 한쪽이 심하게 없었던가 의사 실수인건지.....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지방 넣으시는 길밖에....한데 정말 잘하는 곳에서 하지않음 지방 이식은 또 짝짝이로 흡수율이 양쪽이 다를 수 있어요
    어째요....

  • 2.
    '17.10.13 4:43 PM (210.177.xxx.145)

    아님 안전하게 필럭가 어떨까 의사가 뭐라든가요?
    지방보다 필러가 결과가 좋을듯한데요....
    표도 안나고 균형 맞추기 더 쉬울테니까요 상담해 보세요 필러도

  • 3. 원글
    '17.10.13 4:47 PM (59.12.xxx.41)

    다음주 정도에 가보려고 하는데 간다고 바꿔질게 있나 싶어서 ..이젠 압구정도 꼴도 보기싫어요.
    차라리 눈밑이 불룩하면 제거할것 제거 하면 효과가 좋을텐데

    전 눈밑지방이 있긴한데 좀 꺼진듯한 눈밑이었거든요

  • 4. ...
    '17.10.13 5:07 PM (59.7.xxx.140)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병원가서 재상담하시고.. 다른병원가서 상담도 한두번 더 해보거 결정하세요

  • 5. 나중에
    '17.10.13 5:53 PM (114.204.xxx.212)

    다시 해야할거ㅜ같아오

  • 6. 경험자
    '17.10.13 6:04 PM (125.191.xxx.84)

    저도 같은 경험 했어요
    불면증 까지 왔었어요
    수술 일년 반 정도 됨
    주름 좀 남아서 일년 후에 좀더 잘라냄
    한 쪽 꺼진건 많이 좋아져서 신경 안쓰이고.
    최소 일년은 기다려 보시고 그때 결정하셔요

  • 7. doubleH
    '17.10.13 7:18 PM (210.90.xxx.129)

    눈밑이 꺼진경우는 지방 이식이 답인거 같은데요
    재배치할 지방이 없엇던 거아닐까요?
    우리친구도 오히려 하고 나서 눈밑이 꺼졌다고 했었어요
    마른 친구였었거든요

  • 8. ..
    '17.10.13 7:43 PM (223.33.xxx.51)

    에고고..
    속상하시겠어요ㅜ
    어쩌나요ㅜ
    저도 압구정 유명병원 소개받고 가봤는데 해봐도 별로 나아질것같지않다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돌려보내시던데요
    오히려 고맙던데..
    움푹 꺼진게 지방넣어도 시간지나면 다시 돌아간다고 그냥 지내시는게 더아름다우시다고 뭐 그런소리하시던데요..
    닥터가 그리말하니 오히려 금방 마음이 다스려지던데요
    40-50대 여성들이 생각보다 좋지않은 결과가 많이 있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딴병원에서 다시 의논좀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115 가끔씩 보면 우리 대통령님 새신랑같이 19 카라 2018/01/09 2,776
767114 소금 다큐멘터리인데요 이집트 파라오 소금에 절이고그런 ㅇㅇ 2018/01/09 906
767113 대학교 졸업식 3 헤이즐넛 2018/01/09 1,443
767112 고3 올라가는 아들... 6 겨울 2018/01/09 2,840
767111 어머, 이 글 좋은거 같아요~~ 13 발견 2018/01/09 4,652
767110 (펌) 세계음반 판매량top 10.txi 1 pop 2018/01/09 1,462
767109 편의점 업계 1위는 gs인데 왜 15 궁금 2018/01/09 5,218
767108 방탄)평창 마스코트와 방탄소년단 뷔 14 평창 2018/01/09 3,015
767107 누군가에게 기대어 펑펑 울고 싶네요 8 ..... 2018/01/09 3,016
767106 진짜 진짜 강남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33 진짜 2018/01/09 6,397
767105 칼둔 멋져부리네.. 5 ㅠㅠ 2018/01/09 3,244
767104 지금 무엇에 감사하신가요? 42 ..... 2018/01/09 4,081
767103 내년에 고등학생 무상급식인가요? 6 진짜??? 2018/01/09 2,150
767102 미 국방부는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동맹에 최대 이익이 되.. 4 ... 2018/01/09 925
767101 폴딩도어하신분들!!바람많이 들어오나요? 7 ㅡㅡ 2018/01/09 3,009
767100 벽에 곰팡이 어떻게 해결하죠? 13 ㅠㅠ 2018/01/09 3,051
767099 엘지 아이오티 광고하는 분 진짜 강사인가요? 프로자취생 2018/01/09 547
767098 공유도깨비 보니 2 2018/01/09 2,464
767097 뚜레쥬르 은근 괜찮네 13 2018/01/09 7,471
767096 티비 좀 골라주세요.. 5 티비 2018/01/09 809
767095 초5 캠프 보냈는데 계속 울고싶다고 하네요. 16 초등 2018/01/09 4,038
767094 일산 화재사건 엄마와 아들 23 욱하는성격 2018/01/09 8,199
767093 한국과 미국의 ‘데이트폭력’ 실태와 과제 00 2018/01/09 488
767092 제가 습한 체질이라고 하는데요 2 2018/01/09 1,227
767091 콜린님 블로그 다시 시작했네요 7 Dd 2018/01/09 6,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