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 간은 어디서 사나요?

철분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17-10-13 15:45:20
철분 글 읽고 저도 철분이 부족해서 여쭈어봅니다.

철분보충에 좋다는소간은 도대체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옆에 대형마트가 큰게 있는데 가서 달라면 살수 있을까요?

아니면 어디 멀리 마장동 시장에라도 가야하는걸까요?



IP : 110.70.xxx.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3 3:47 PM (221.151.xxx.79)

    대형마트에서 소간 구비해 놓는 거 못봤어요. 단골 정육점이나 식당에 부탁하던가 마장동 가시는게.

  • 2. 동네 정육점에
    '17.10.13 3:52 PM (124.50.xxx.200)

    소잡는날 같은경우 간 구할수 있어요
    아님 독산동 우시장가도 있고요

  • 3. 시장
    '17.10.13 3:53 PM (14.36.xxx.12)

    좀 큰 재래시장 정육점에서 파는거 봤어요
    엄청 싸요

  • 4.
    '17.10.13 3:56 PM (110.70.xxx.99)

    역시 마트는 안되는군요
    재래시장으로 나가봐야 하나봐요
    신도시라.. 그런게 더 안보였나봅니다.

    엄청 싸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

  • 5. ..
    '17.10.13 4:01 PM (124.111.xxx.201)

    재래시장이나 동네 정육점에 미리 부탁하세요.
    가져와서 연락달라고요.

  • 6. ....
    '17.10.13 4:10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정육점에 미리 부탁하면 되요.
    근데 82 어떤분이 유모차에 간 덩어리 싣고 왔다는 댓글 읽고 엄청 웃었네요
    고기에 비해 많이 싼가봐요

  • 7. 원글
    '17.10.13 4:11 PM (110.70.xxx.99)

    ㅋㅋㅋ
    저 싱글인데 유모차 준비해갈까봐요 ㅋㅋ

    댓글 감사해용

  • 8. ...
    '17.10.13 4:20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근데 간을 얼마나 드시려구요?
    가끔 소곱창집 보면 소간만 만원어치씩 팔고 그러던데요.
    제가 소간을 좋아해서 곱창집서 가끔 사다먹거든요.
    김밥 넣어주는 스티로폼 도시락 하나 정도 되요.
    아. 그리고 간 사시면 간전 부쳐드심 맛있어요.

  • 9. 아 그래요?
    '17.10.13 4:22 PM (110.70.xxx.99)

    저 사는 건물 1층이 아주 유명한 곱창집인데..
    곱창집가서 만원어치 달라고 해도 되는거군요..
    아가씨가 나타나서 소간 만원어치만 파시라고 하면
    왠지 좀 웃길것도 같고.. ㅎㅎㅎ

  • 10. 그 곱창집에
    '17.10.13 4:29 PM (183.98.xxx.142)

    미리 돈주면서 부탁해 놓으면 되겠네요
    장사하는 사람들도 간은 냉동보관이
    안돼서 많이 안갖다놓거든요
    저도 단골집있어서 가끔 곁간같은거
    들어오면 전화와요 ㅋ
    물론 달랑 싼 간만 사가면 밉상이죠
    곱창도 사드시면서 부탁하세요

  • 11. ㅁㅁ
    '17.10.13 4:47 PM (39.7.xxx.2) - 삭제된댓글

    큰일날 분 ㅠㅠ

    요즘 누가 생간을 ㅠㅠ

    그냥 선지국 순대에 돼지간 깻잎
    그런걸로 드세요

  • 12. 해피송
    '17.10.13 5:24 PM (211.228.xxx.170)

    건강한 소 간을 드셔야할텐데~~~ㅠ

  • 13. 원글
    '17.10.13 5:28 PM (110.70.xxx.99)

    걱정해주시는 분 여러분이시니
    갑자기 걱정되네요

    전 사실 한번도 안먹어봤거든요 생간은요..
    그냥 순대집서 간 달라해서 그거먹고
    생간은 먹지 말까요?

  • 14. ....
    '17.10.13 5:33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안드셔보셨음 드시지 마세요.
    저희 남편은 상위에 생간 올라와 있음 뭘로 덮어서 가리고 저혼자 먹으라 해요.
    생긴것부터 그냥 시뻘건 핏덩어리인데 맛도 물컹하니 아. 내가 지금 간을 씹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옵니다.
    전 어릴때부터 먹어 먹고는 있지만 몬도가네죠 사실.
    티비에서도 어떤 의사샘이 ses슈한테 소간 그거 꼭 먹어야 하냐고 먹지말라고 뭐라 하더라구요. 슈가 간을 좋아한대요 ㅋ
    빈혈때문이면 차라리 선지국을 드세요.
    그리고 그냥 소고기 자주 구워드셔도 될듯 ^^;

  • 15. 그냥
    '17.10.13 6:22 PM (180.69.xxx.213)

    아니 철분제 빈혈약이나 영양제를 드시면 되지`

  • 16. 원글
    '17.10.13 6:25 PM (175.223.xxx.144)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댓글 자꾸 보는데 점점 무서워져요..

    시뻘건 핏덩어리에 맛도 물컹하고.. 몬도가네라니.. ㅠㅠㅠㅠㅠㅠ
    묘사한걸 자꾸 읽다보니.. 자신이 없어졌어요;;

  • 17. ...
    '17.10.13 6:37 PM (39.120.xxx.165)

    이게요 생으로 먹을때는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정말 핏덩어리가 물컹해요 ㅠㅠ
    선지국 드세요

  • 18. -;;
    '17.10.13 7:03 PM (222.104.xxx.169)

    그거 드시던 분 소잡는데서 매번 그런거 드시던 시골 할아버지동네 다른 할아버지 있었는데, 결국 디스토마로 돌아가심. 무서워요...생간을 매번 드시더라구요, 어릴때도 무서웠어요..
    어릴때는 소 돼지를 동네 청년들이 잔치할때 앞마당에서 진짜 잡고 그랬어요 ㅠㅠ

  • 19. 원글
    '17.10.13 7:12 PM (175.223.xxx.144)

    추가 댓글보고 마음 돌렸어요..
    정말 ㅎㄷㄷ 하네요...

    다시는 생각도 못할것 같아요 흐....

  • 20. 모모
    '17.10.13 8:17 PM (110.9.xxx.133)

    선지국을 드셍노
    효과는 똑같아요
    생간은 기생충위험도있고
    웬만한사람은 그식감이 ᆢ
    크윽 정말 못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316 저희엄마 드디어 지옥같은 30년의 결혼생활을 청산할수 있네요 49 ... 2017/10/15 23,332
739315 대학병원에서 진단서 떼야하는데요 3 샤론84 2017/10/15 1,443
739314 향초 자주 쓰시는 분! 촛농처리법 좀 10 심플 2017/10/15 2,571
739313 급하게 휴대용 인덕션? 하이린이트? 사야하는데.. 5 급해요 2017/10/15 1,379
739312 다낭호이안 3박5일로 다녀올경우 호텔은 6 베트남 2017/10/15 2,175
739311 결혼이란.. 5 2017/10/15 2,059
739310 부침가루로 만두피 만들어도 되나요? 3 2017/10/15 2,299
739309 너무나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아기들의 케미 오홓♥ 3 냥이사랑 2017/10/15 1,364
739308 전복죽 4 아둠마 2017/10/15 907
739307 주부님들 독감주사 매년 맞으시나요? 15 독감 2017/10/15 3,857
739306 엑소탈퇴한 루한.크리스 대단하네요 8 .. 2017/10/15 5,025
739305 빨래삶는 방법 알려주세요. 6 빨래 2017/10/15 1,880
739304 지난 겨울 촛불 든 당신, 독일 인권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27 000 2017/10/15 2,149
739303 모헤어니트 수축시키는거 아시는분? 1 질문 2017/10/15 656
739302 직장이 많은 전철 역이 어디일까요??? 5 ... 2017/10/15 1,191
739301 겉은 곰 같은데 속은 여우인 사람 6 ?? 2017/10/15 4,102
739300 고등 수학여행가요ㅕ..딸둘이...캐리어 추천바래요 6 캐리어 2017/10/15 1,174
739299 일본여행 알아서 가되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물타기는 맙시다. 88 ... 2017/10/15 6,688
739298 엄마가 쓴소리를 해야 그나마 좀 정신차리는 애들 7 ㅡㅡ 2017/10/15 1,441
739297 촌사람 일산왔는데 도움 좀 ^^; 13 촌아짐 2017/10/15 2,195
739296 나도 나도 만나고 싶다. 울 엄마. 17 눈물 2017/10/15 4,597
739295 빵안에 있는 파스타 어떻게 먹어요?? 11 ..... 2017/10/15 7,133
739294 文, 부산영화제 찾아 "힘껏 지원하되 운영은 영화인에&.. 3 이게나라다 2017/10/15 1,015
739293 서울보다 지방이 확실히 불친절하지않나요? 36 ㅇㅇ 2017/10/15 5,724
739292 여친 생긴 아들이 2 왜에 2017/10/15 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