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나라가 이제 제대로 돌아가나 봅니다,
이런 기분 몇년만인지..
중국과 통화 스왑도 체결되서 사드 경색이 좀 풀릴 기미가 있고..
추석 연휴 자영업자들이 엄청 매출이 늘었다네요...
쌀이 동나서 밥을 못팔았을 정도로 손님이 몰렸다네요 ,
이제 내수도 조금씩 풀리는거 같고
주식시장은 연일 신고가 돌파하면서 올라가고.
북한도 패럴림픽 올까 하면서 눈치보면서 평화기조로 조금 흘러갈거 같고
미국 트럼프 비서실장이 북한과 외교적으로 해결한다하니 한숨이 쉬어지고...
(저 또라이가 또 언제 전쟁하니 마니 할지 모르지만 )
앵커가 나와서 가을 단풍 얘기 죽 ~~~읊어주는데 ,
그렇지 이제 단풍놀이 하러 댕겨야지 싶은게 ,,,
언제 이렇게 편하게 시국걱정없이 단풍놀이 할 생각을 하는지,
물론 제 개인 생활이 나아진거는 없는데 ,나빠진것도 없죠.
더 돈을버는것도 아니고요
대통령 하나 잘뽑아 놓으니 이렇게 큰 걱정은 덜어지게 하는구나 싶네요.
또
좀전에 보니
세월호 가족들이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께 감사하다고 소리치는거 보고
그래도 웃고 있는 사진을 보니
또 눈물이 핑~~
진심 국민들이 조금씩 지난 시간들에게서 위로를 받는구나 싶어요.
며칠만에 햇빛은 왜이리 좋나요?
햄볶 햄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