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것도 치매초기 증상인가요?

...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17-10-13 15:12:17
60대 초반인 친정엄마가 요즘 가끔씩 하시려던 말을 그때는 생각이 갑자기 안난다고 하시다가 나중에 얘기하세요
그리고 이야기 하다가 그 대상 이름이 생각이 안나실때도 있고요..
저 나이 드는 건 괜찮은데 부모님 나이들어 가시는 건 싫으네요 ㅠ
IP : 175.127.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아니예요 ㅋㅋㅋ
    '17.10.13 3:15 PM (210.179.xxx.193)

    60대면 다들 그정도로 깜빡깜빡은 해요
    저도 사람이름을 깜빡해서 맨날 구박받아요

  • 2. ...
    '17.10.13 3:24 PM (1.238.xxx.165)

    40대에도 있는 증상아닌가요

  • 3. 흐미
    '17.10.13 3:25 PM (1.240.xxx.56)

    저도 그러는디...
    50세.
    제 친구들도 다 그래요.ㅋ

  • 4. 헉...
    '17.10.13 3:53 PM (106.161.xxx.103)

    그게 치매초기이면.. 저도... 치매일 가능성이..아니..
    만 5살짜리 저희 아들도.. 치매초기일 거 같아요...

  • 5. 치매면
    '17.10.13 4:08 PM (219.248.xxx.165)

    지난번 내가 할려던 얘기가 있었는데 생각이 안났다는 자체가 아예 기억에서 없어야 해요
    어머님 생각나서 며칠후 얘기하시는거보면 단순한 건방증이네요.진짜 그정도는 40대라도 흔해요.상대방이랑 대화도중에도 내가 뭔 얘기하려했는데 뭐였더라하는데요 뭘ㅋ

  • 6. doubleH
    '17.10.13 4:28 PM (210.90.xxx.129)

    우리 어머니도70 초부터 그러시다가 지금 77세신데
    갑자기 심해지셔서
    지금 요양원 들어가셨어요
    검사해보세요
    초반이면 약으로 현상유지는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쉽게 생각하지말고꼭 큰병원가셔서 돈 많이 들어도 검사하세요
    안그러면 돈 더들어가고 다들 같이 고생합니다

  • 7.
    '17.10.13 5:44 PM (49.161.xxx.25)

    60대면 사람이름 생각나지 않는건 부지기수죠
    얼굴만 또렷하게 떠오르고 이름은 ㅠ ㅠ
    대화내용은 순간적으로 깜박할때도 많지만
    대부분 나중엔 생각납니다.
    60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116 조승우아버지 “위장 이혼 때문에 가정 망가져” 34 뻔뻔 2017/10/17 25,772
739115 빈혈약은 처방 받아야만 살 수 있나요? 4 어릿 2017/10/17 1,450
739114 스쿼트 런지 효과있나요? 13 운동하자 2017/10/17 4,913
739113 국당과 바른당? 정공(丁公)의 교훈을 새겨보라. '간보기'의 끝.. 1 역사의 교훈.. 2017/10/17 501
739112 1시 점심시간 후 엘리베이터안 복잡한데 수다를 끊지않고 계속 하.. 2 점심시간 끝.. 2017/10/17 954
739111 성유리백치미는 목소리때문이죠? 6 .. 2017/10/17 2,490
739110 동탄 입주하려는데 부동산이 단합해 복비가 무조건 200이래요. 12 밀빵 2017/10/17 4,417
739109 경찰 너무하네요 4 .. 2017/10/17 1,219
739108 어제 엄마를 찾지마 프로에나온 남미가수 부인분 너무 이뻐요 11 연예인인줄 .. 2017/10/17 2,029
739107 지금 병원인데요 진짜특이한사람이난리치고있어요 13 2017/10/17 7,839
739106 jtbc 태블릿의 조작 의혹에 손석희는 답하라 39 길벗1 2017/10/17 2,798
739105 아르간 오일을 쓰고 있는데 옷에 베어서 속상해요 5 ㅜㅜ 2017/10/17 1,334
739104 12일 패키지여행인데 환전 가늠이 안됩니다. 1 유로환전 2017/10/17 1,018
739103 아파트에서 철벽 치고 살다가... 5 단독주택 2017/10/17 4,553
739102 지금 도서관입니다 책 추천 좀 해주세요 7 추천 2017/10/17 1,592
739101 오늘 조윤선이라는데 화장의 힘이 대단하네요 32 화장의힘 2017/10/17 28,364
739100 요즘 다 똑같이 생긴거같아요. 1 ... 2017/10/17 1,930
739099 한지혜는 참 부러운 인생이네요. 53 ... 2017/10/17 33,665
739098 사랑의 온도에 나오는 노랠 찾습니다. 1 샹그릴라 2017/10/17 741
739097 아이들 읽은 책 제목 목록을 적어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 ... 2017/10/17 896
739096 농협카드 없애야겠어요 4 다스는 누구.. 2017/10/17 3,029
739095 호되게 아프고 나서 보니 2 안녕 2017/10/17 1,983
739094 영재발굴단 요은이 보셨나요? 4 이슬 2017/10/17 2,981
739093 연예인 상위1% 5 꽃너울 2017/10/17 3,248
739092 재산을 좀 받았는데 맘이 이상하네요. 28 2017/10/17 2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