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카플마누라인데요

ㅜㅜ 조회수 : 4,865
작성일 : 2017-10-13 14:26:10
댓글 잘봣어요
역시 82언니 어머님들 짱입니다
저희신랑이 얘기해고 상품권돌려줘서
노처녀는 버스타고오기로햇고
남편은 10분 늦게 출근하는데요
노처녀가 남편한테 와서.
오늘은 버스타고왓다고 말하더래요ㅡㅡ
그걸또왜말해?
오면오는거지
자꾸 대리님 전용치약때문에
기분더럽고 전화번호 아는데. ㅈㄹ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님 노처녀가 더 오기나서 난리칠까요
아주 또라이 노처녀맞는거같아요
저같음 버스타고왓다 이런얘기도 안할거같아요ㅡㅡ
남편성격상 물어봣을리도 없고
IP : 223.62.xxx.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0.13 2:29 PM (123.108.xxx.39)

    잘하셨어요.
    노처녀가 아쉬우면 중고차라도 하나 사겠죠.
    그냥 신경끄세요.
    노처녀 부모도 유부남이랑 자기딸 타는거
    말릴텐데 이상한 뇨자

  • 2.
    '17.10.13 2:31 PM (211.229.xxx.136)

    그냥 냅두세요 끝난일인듯 ㅋ

  • 3.
    '17.10.13 2:31 PM (220.78.xxx.57)

    지랄하는건 오버인거같아요
    남편하고 뭐 그런사이도아니잖아요
    치약이 의미있다 그러는데 전그냥 그여자가 써보고 좋아서 준걸수도 있다 싶었어요
    끝났으니 더이상 말하지마세요

  • 4. ㅡㅡ
    '17.10.13 2:31 PM (223.62.xxx.11)

    원글
    저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옳은거죠?
    계속 대리님전용치약이에요가 맴돌아서

  • 5. ㅊㅊ
    '17.10.13 2:35 PM (223.33.xxx.127)

    그냥 무시하세요 전화하는건 좀 아니에요
    대신 레이더는 계속 유지
    화이팅

  • 6. 마리엔느
    '17.10.13 2:59 PM (115.41.xxx.88)

    전화해서 gr 하면 그 노처녀 회사 여기저기에 마누라가 오버해서 이런 전화한다고 애기 풀고 다닌겁니다.
    느낌은.오지만 카풀 안하기로 했으니 여기서 끝

  • 7. .......
    '17.10.13 3:05 PM (112.221.xxx.67)

    대리님 전용치약....ㅎㅎㅎㅎㅎ

  • 8. 그 치약
    '17.10.13 3:07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치약 지금 어디 있어요? 버리세요.
    사무실에 있다고 하면, 주말에라도 사무실 같이 가자고 해서 원글님이 버리고 오세요.
    유부남한테 스킨로션 준 유부녀가 하는 말이 그거 쓸 때마다 자기 생각나라고 일부러 줬다고 했어요.
    양쪽 다 아는데, 그 유부남한테 그 스킨로션에 대해 들었는데 쓸 때마다 생각났대요.
    의도했고, 적중했고 그랬던거였어요.

  • 9. 그 치약
    '17.10.13 3:14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치약 지금 어디 있어요? 버리세요.
    사무실에 있다고 하면, 주말에라도 사무실 같이 가자고 해서 원글님이 버리고 오세요.
    유부남한테 스킨로션 준 유부녀가 하는 말이 그거 쓸 때마다 자기 생각나라고 일부러 줬다고 했어요.
    매일 사용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군요.
    나중에 그 유부남한테 그 스킨로션에 대해 들었는데 쓸 때마다 그 유부녀 생각이 나더래요.
    의도했고, 적중했고, 또라이들의 작업 품목이예요. 버리세요.

  • 10. 아.. 진짜 ㅁㅊㄴ이네요.
    '17.10.13 3:15 PM (87.236.xxx.2)

    치약 당장 내다 버리시고 남편분 단속 확실히 하세요.
    그 치약 괜히 준 거 아닐 거에요.
    자기 생각함서 쓰라고 먹은 맘 있어 준 거지.
    자꾸 맘에 걸리심 그 여자한테 전화해서 내 남편 귀찮게 굴지
    말라 하세요.
    성가시고 짜증나는데 예의상 참고 있는 거라고도.
    '저 남자 마누라는 성질 더러워서 뭔 일 생기면 체면이고 뭐고
    국물도 없을 거다' 싶어야 좀 조심하겠죠.
    남들이 뭐라 하든 뭐가 중요한가요, 내 남편 지키는 게 중요하지.
    홧팅입니다!!

  • 11. ...
    '17.10.13 3:20 PM (223.62.xxx.178)

    미친 ㄴ이네요~
    이래서 친절을 베풀때 신중해야해요~
    또라이네

  • 12. 동급
    '17.10.13 3:32 PM (112.216.xxx.139)

    기분 나쁘지만 욕한번 하고 잊으세요.
    맞대응 해봐야 같은 사람 밖에 안되요.
    그냥 노처녀, 인생 참 불쌍하다 생각하시고 측은지심으로 잊으세요.

    일단, 카풀은 매듭지어 놨으니 잊읍시다. ^^

  • 13. ㅇㅇ
    '17.10.13 3:38 PM (223.39.xxx.234)

    남편분은 확실히 말하고 끊은거죠?

  • 14. ㅡㅡ
    '17.10.13 3:39 PM (223.62.xxx.11)

    ㆍ네남편은 확실히 하고
    캡쳐해서 저에게보니ㅏ줫어요

  • 15. ..
    '17.10.13 3:51 PM (180.66.xxx.74)

    정말 놀랍네요. 오지인가 했더니..
    버스도 있는덴데...진작 버스타고 다니지....
    굳이 굳이 카풀을???
    정말 정신이 어떻게 됐나

  • 16. 대리님전용치약
    '17.10.13 3:54 PM (211.109.xxx.76)

    너무 웃겨요 대리님전용치약 무슨 그런 ㄸㄹㅇ가 있죠??
    끝난것같으니 전화는 하지마시고 레이더만 켜놓으세요.
    그리고 난무슨 산간벽지라 버스가 없는줄알았더니 버스타고 잘오네요?????

  • 17. ...
    '17.10.13 3:56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나도 놀랐네요.
    산속인 줄 알았는데 버스가 있었다니~~~~~~~~~~~~~~~~
    완전 헐이구요.
    남편님한테도 실망이네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나는법

  • 18. ...
    '17.10.13 3:59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나도 놀랐네요.
    산속인 줄 알았는데 버스가 있었다니~~~~~~~~~~~~~~~~
    그럼 버스정류장 가까운데로 이사가면 되지 카풀할려고 이사???
    완전 헐이구요.

    남편님한테도 실망이네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나는법

  • 19. 저도 산간 오지인줄
    '17.10.13 4:12 PM (39.7.xxx.95)

    버스있는데 뭔짓인지
    더군다나 이사까지 할라하고
    혼이 비정상

  • 20. 오지는
    '17.10.13 4:15 PM (223.62.xxx.11)

    오지는맞구요
    버스가 한시간에 1대이고.
    새벽 6시에 출근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쵸?버스타야져
    집얻는건.본인이 여자혼자라고 남동생이랑 같이
    여기살겠다고 고집하는거에요

  • 21. doubleH
    '17.10.13 4:32 PM (210.90.xxx.129)

    원글님 남편 칭찬합니다~~~
    뭐라도 하나 사주세요
    와이프 불편한거 알고 확실하게 행동해준거 칭찬해줘야 합니다
    창피하다고 그런말 못하는 쪼다 같은 남편도 많거든요
    그러다가 일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가정은 소중합니다
    그리고 아무때나 끼부리는 여자들 많아요
    남편 지켜야죠

  • 22. 혹시 남편님 입냄새가 나진 않나요..?
    '17.10.13 4:50 PM (124.49.xxx.151)

    특별히 구취제거치약을 사주면서,입냄새 난다고 지적하긴 뭐하니까 대리님전용치약이예요~하고 돌려말했을 수도 있지 않나..;;;;

  • 23. ...
    '17.10.13 5:53 PM (1.235.xxx.90)

    자기 버스타고 왔다고 말하면서
    맘 약한 남자에게 부담주고 결국엔
    또 타자고 할수있어요.
    늙은 여우조심.

  • 24. ......
    '17.10.13 5:56 PM (87.236.xxx.2)

    자기 버스타고 왔다고 말하면서
    맘 약한 남자에게 부담주고 결국엔
    또 타자고 할수있어요.
    늙은 여우조심. 2222222

    방심하지 마시고 항상 레이다 켜고 계세요.
    진짜 이상한 여자들은 물불 안 가려요.

  • 25. 만약 입냄새
    '17.10.13 8:29 PM (210.90.xxx.129)

    때문에 전용 치약이라고 한거면
    원글님 오늘 입낸새 맡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879 오늘 저녁비행기로 방콕가요 20 태국 2018/02/15 5,280
779878 굴비찔때 쌀뜨물이 없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ca 2018/02/15 1,408
779877 여행가서 숙박하는데 돈아끼지 말아야겠어요 7 후덜덜~~ .. 2018/02/15 5,264
779876 문래동 카이스트 전화벨 7 저놔바다라 2018/02/15 3,551
779875 뉴비씨만평 2 ar 2018/02/15 583
779874 갑자기 몸이 미친듯이 가려워요. 5 .... 2018/02/15 4,189
779873 [장준하특별법제정 100만인서명운동]을 다른 사이트로 2 오유 2018/02/15 445
779872 지금 tvn 어쩌다어른에 강형욱씨 나와요 3 강형욱 팬 2018/02/15 3,227
779871 강화도 *** 2018/02/15 537
779870 한숨 2 .... 2018/02/15 758
779869 광주 첨단지구 사시는분들께 여쭤요 3 @@@ 2018/02/15 1,174
779868 북한응원단, 김정은 코스프레 대박 ^^ 19 ㅗㅎㅎㅎㅎ 2018/02/15 4,386
779867 설연휴에 평창가세요 1 가고 싶다 2018/02/15 1,260
779866 시누이와 엇갈린? 며느님들 안부 전하시나요?? 6 2018/02/15 3,008
779865 한끼줍쇼 김수미 28 2018/02/15 21,164
779864 인하대학교 자취생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16 ㅡ.ㅡ;; 2018/02/15 3,676
779863 김치가 다 떨어졌는데 지금 담가도 될까요? 6 김치 없다 2018/02/14 2,212
779862 6세여아 물사마귀 자꾸 번져요..ㅠ 19 자갈 2018/02/14 7,575
779861 50대 여자분께 선물할 책.. 10 추천주세요 2018/02/14 2,172
779860 반편성 하니까 어렸을 때 기억나요 1 ... 2018/02/14 913
779859 언제 가야할지 애매해서요. 4 명절때 2018/02/14 1,058
779858 (방탄팬분들만) 가온시상식 보셨어요??해도해도 너무하네요. 32 이런게적폐 2018/02/14 3,869
779857 내일 모레 먹을 고사리 무침 지금 해서 가져가도 되나? 2 ... 2018/02/14 826
779856 연휴에 영화 어디서 다운받으세요? 질문 2018/02/14 283
779855 병원에서 처방한 약 먹는데요 1 리즌 2018/02/14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