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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깍두기 망했어요

....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7-10-13 13:30:22
오이소백이 할 때처럼 끓인 물에 소금 풀어 팍 부어주면 사각사각 할 줄 알고
깍둑 썰어놓은 무에 뜨거운 소금물 팍 부었요.
그런데...
익혀서 먹으려니 무가 다 녹아버리네요.
그냥 허물어져 버려요.
흑흑흑
물고추 사다 갈아서 정성껏 담근건데 도저히 먹어줄 수가 없어요.
별다른 방법이 없다면 다 버려야 할 것 같네요.
IP : 180.158.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10.13 1:51 PM (39.7.xxx.2) - 삭제된댓글

    상상력 응용력?기발하시네요

  • 2. 그러면서
    '17.10.13 2:04 PM (110.70.xxx.154)

    이리저리 실패속에 반드시 꽃피울날 있을거예요

  • 3. ......
    '17.10.13 2:30 PM (180.158.xxx.121)

    주부 경력 20년만에 대참사가...ㅠㅠ

  • 4. ㅇㅇ
    '17.10.13 2:48 PM (222.238.xxx.192)

    근데 뭔가 귀여워요......

  • 5. ....
    '17.10.13 2:53 PM (180.158.xxx.121)

    저처럼 이상한 쪽으로 응용하지 마세요. ㅜㅠ

  • 6. 0000
    '17.10.13 8:33 PM (222.101.xxx.67)

    헉 감사해요.저도 이렇게 해먹어볼까 생각했었는데,장을 안봐서 아직 못했어요.

  • 7. 그런데
    '17.10.13 9:57 PM (14.34.xxx.125)

    주부경력 43년한 아줌마인데요 물김치를 내내 잘담그다가 엉뚱하게 간을 까나리액젓으로 했다가
    망한43년 경력자도 여기있어요 해놓고생각하니 내가미쳤나 했어요

  • 8. ....
    '17.10.13 10:20 PM (180.158.xxx.121)

    저처럼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좀 젓갈맛이 강한 정도 아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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