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
어떤 사람 때문에 볼까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어때요?
어떤 사람 때문에 볼까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저는 좋았어요.
저도 어떤 사람때문에 망설였는데,잊혀질 만큼^^;;
본인 취향이 영화가 뭔가 기승전결 명확하고 내편 니편 확실해야 하고 스펙타클하거나 스피디하거나 등등 오락영화류를 좋아한다면 절대 비추하구요, 남들 다 자는 영화(특히 다큐멘터리 같은거) 재미있게 보고 나오는 스타일이면 재미있을거에요. 저는 후자의 마이너 취향(블럭버스터 영화 절대 안보고 천만관객 영화 평생 2편 정도 본게 전부)인지라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남들에겐 추천 못해요.
대체로 재미있게 봤지만
중간에 잠깐 졸았어요.
두 사람이 주장하는 설전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으면서 길기에,
기도도 중언부언하지 말고 핵심 딱 한마디만 하라고 하는데
너무 같은 내용의 대사를 오래, 계속 반복하니까 별루더라구요.
이병현역하는 최명길이 외교관으로서 고생 많이 했다고 하던데
그것을 사실적으로 보여줬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반대파와 균형이 깨지겠죠?
최명길과 김상헌의 설전 뿐만 아니라
볼거리 많고 생각할 거리도 많더라구요.
어떤 사람 때문에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저는 별로였습니다
드는 생각이
어느시대나 백성만 고생이 많구나
기득권은 자기들 유익한대로 맘껏이구나~~~~하는....
다시태어나도 우리~~
얼마 전에 봤는데 저는 이 영화 좋았어요
어느시대나 백성만 고생이 많구나
기득권은 자기들 유익한대로 맘껏이구나~~~~하는....22222
추천까지하고 싶진 않지만
나름 괜찮아요.
돈 아깝다거나, 시간 아깝다거나 하진 않아요.
저도 망설이다가 어떤사람의 얼굴 나올땐 모습에 집중안하고 목소리 듣고 딴데 봤어요
저 시대도 국력이 약해서 백성들이 힘들구나
분당에 가긴했지만 남한산성은 못 가 봤는데 가보고 싶어요
전 진짜 괜찮은 영화라 재미있게 봤는데 82반응이 의외네요.
영화완성도가 높아보였어요.
전 거기서 영의정을 비롯한 신하들 지껄이는 소리 들으면서 딱 자유한국당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맨날 말로만 떠들고 지들이 나서서 하는것 하나도 없고 입만 살아있는 딱 자유한국당
의원들 같더군요. 다행이 대통령이 문통이라 인조랑 달라서 다행이구나 싶었구요.
책을 읽었을때도 참 머리아프다 했는데 영화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원작에 충실해서 만들었어요.
저라면 영화 추천합니다. 호불호는 갈릴듯 해요.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히 차이나요.
사극을 좋아하고 역사에 지식이 많으시면 흥미는 있으실거에요.
아주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에요. 역사적 배경이 우울하고 답답해서 보는내내 지루했네요. 그나마 어떤 녀석? 연기가 영화중에 제일 난 부분이구요
어느시대나 백성만 고생이 많구나
기득권은 자기들 유익한대로 맘껏이구나~~~~하는....333
스포...
할아버지 죽여놓고... 그 아이 진정 위하는 것인지 좀 역한 기분도 들었어요 청으로 끌려간 60만 ㅠㅠ
군대 안갔다 오고 주둥이로만 떠들어대는 놈들에게 병권을 맡기면 저 꼴이 나겠구나 했어요.
댓글 중에 재미있었지만 중간에 졸았다는 게 가장 중요한 팩트네요. 이런 영화는 집에서 iptv로 봐야 해요. 중간에 졸아도 잠깬 다음에 이어보기로 다시 보면 되니까~
전 울면서 봤어요. 몇주전에 택시운전사를 보고 남한산성에 올라가서 인조가 아들을 그리머 세웠다는 비를 보면서 울분을 터트렸기에 더 그럴수도 있어요.
일단 역사공부릉 해야겠다 ㅡ 우리나라는 저때도 지금도 똑같구나 근데 안망하고 버틴건 일반 개개인의 힘이구나 ㅡ 머리를 잘써서 외교를 해야겠구나 등등의 깨우침
저도 이씨 싫어합니다
염사 때문은 아니고 배우로 전혀 제 취향과 반대되는 ㅎㅎ
암튼
뛰어난 배우들이 모여 진정성을 담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박해일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섬세한 케렉터 분석
박희순의 존재감
고수의 재발견 이럴까
어쩐지 무서워 보이는 김윤식? 의 묵직함도 그렇고
송강호 무척 반갑더구먼요
엎드려 조아린 백성의 등이 많이 슬펐습니다
저는 추천이요 ㅎㅎㅎ
남한산성에 송강호 안 나왔는데..
혹시 송영창을 잘못 쓰신거 아닌가요?
기득권들 꼴갑떠는거보기싫어 사극을 안봐요
물론 남한산성은 이씨 꼴보기싫어 안보는게 1순위지만요
김윤석,이병헌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은 없더라구요.용호쌍박정도 되야 볼맛이 날텐데,의외로 경쟁의식없이 영화 찍은듯~
두 사람의 역활이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지만,가치관에서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이 많은게 그게 의외로 크게 와닿지 않았음.
너무 무난해서 졸았네요.
김윤석,이병헌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은 없더라구요.용호쌍박정도 되야 볼맛이 날텐데,의외로 경쟁의식없이 영화 찍은듯~
두 사람의 역할이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지만,가치관에서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게 의외로 크게 와닿지 않았음.
너무 무난해서 졸았네요.
송강호씨 한 컷 나옵니다 ㅎㅎㅎ
도원수로 나온 사람은 송강호씨가 아니라 도용구라는 영화배우입니다.
저도 울면서 봤는데....정말 반응이 다르군요^^
조조로 보고왔어요
처음엔 약간 늘어지는 전개라서
아 이래서 지루하단 말이 나왔나 싶었지만
차츰 감탄하며 몰입해서 봤어요
학교에서 한줄로 지나간 삼전도굴욕
사실은 그상황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고뇌했을지를
이영화 보기전엔 아무생각도 없었네요
이런작품은 아무래도 큰화면으로 봐야
더큰 울림으로 다가올거 같아요
사실은 고수 (국민)이 주인공인것 같아요.
가마니로 군인들 추위 해결하고, 대장장이 기술로 병력도 대주고,
임금 비밀편지 가지고 나갈 길도 알아서 혼자 가서 전 해 주고,,
국민은 언제나 정답이다.
재미없대요 보고나면 뭔가 찝찝하다고
입안보자들도 떠올랐어요
고수(국민)의 의견이 전달되고 반영됐으니 그나마 그 정도라도 버텼구나 싶고.. 김윤석의 마지막 부분 대사 완전 동의하고요
원작 소설이 워낙에 좋지 않나요.. 대사 그대로 잘 살린 것 같아요.
보는 내내 내가 인조였다면 어쨌을까~ 이생각하다가 영화 끝남.
신하를 영어로 번역하면 뭘로 해야 할까요?
Servant는 너무 , 너무 아닌것 같아서요.
백성은 또 그냥 people?
뭔 자한당같대요?
민주당도 마찬가지죠.
민주당쪽에도 몰래 자기뱃속 차려놓고는
국민들앞에선 안그런척하는 사람 많잖아요?
교육파트.부동산파트 보세요!!
조희연.조국.깅상곤.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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