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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 미용사가 있는데요

컬러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17-10-13 12:43:26
한 아파트 오래 살다보니 10년 넘게 알고 있네요
한동안 안 가다 몇년 다시 이 집 가고 있는데
제 머리 상태 잘 알고 마음도 잘 통하구요
요즘들어 살짝 긴 머리가 관리가 부담스러워 좀 자를까해서
갔다가 단발머리 하면 어떨까요 하니까 극구 말리네요
키도 크고 하니 우아하니 씨컬 넣은 긴 머리가 어울린다며
단발을 하지 말라네요
그리곤 좀 다듬어주면서 평소 하던 스타일대로 해놨어요
이분 저를 잘아니까 제게 가장좋은 스타일로 해준거겠죠?
자르고 변화 줄수도 있을텐데 극구 말리던데 절 위해 좋게
한 행위라고 생각해 봅니다
IP : 110.70.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3 12:47 PM (211.229.xxx.136)

    저두 미용사가 긴머리 잘어울린다고 하던데 예전에 단발로 햏다 망필 다시 길렸네요

  • 2. 건강
    '17.10.13 12:53 PM (211.226.xxx.108)

    그 미용사가 긴머리를 짧게 커트를
    잘못하거나

    원글님 머리를 잘라놨다가 안어울리면
    책임지기 싫어서
    그 두가지중 하나입니다

  • 3. 오랜 단골의
    '17.10.13 12:54 PM (222.117.xxx.62)

    헤어스타일은. . .
    하나의 작품이고 프라이드래요. ^^
    믿으셔도 되잖을까요?

  • 4. ㅇㅇ
    '17.10.13 1:22 PM (112.216.xxx.139)

    윗분 말씀에 한표.

    오랜 단골의 헤어스타일은 본인의 프라이드.. 22
    믿으셔도 될거 같아요. ^^

  • 5. 다음번에
    '17.10.13 1:28 PM (219.255.xxx.25)

    하실때 머리 잘라달라 하세요-

    나이대가 어찌되시는지?

    나이먹으면 긴머리 안어울려서 못하니
    지금 긴머리 하라고 잘 안짤라주실려해요

    저도 커트 해달라고 갈때마다 노래불려서
    이번에 많이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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