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살없고 라인 붙는 옷 입어도 이쁜 몸인데도
벙벙하게 입는 분들 계신가요
좀 말랐다 싶은 몸은 왠만하면 옷발이 좋던데
볼륨없어도 샤랄라 원피스 허리만 묶어 입어도 이쁘고
내가 그런몸이면 맨날 옷 살듯ㅋ
1. ...
'17.10.13 11:52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날씬하니까 벙벙하게 입죠~ 벙벙한 부분이 살이 아니란 것이 티나고 여리여리해 보일 수 있으니까요.
뚱뚱하면 라인 붙게 입어야 덜 뚱뚱해보여요. 벙벙하게 입으면 벙벙한게 다 살로 보이거든요.2. 동감
'17.10.13 11:58 AM (202.30.xxx.226)날씬하니까 벙벙하게 입을 수 있는거고
보는 사람도 "벙벙"하게 입었구나...가 되는거죠.3. 저요
'17.10.13 11:59 AM (124.49.xxx.203)군살은 있긴한데..(뱃살 허리살 벅지살 등...)
170에 55아래...
벙벙한거 많이 입어요.
그냥...큰 옷이 이쁘더라구요. 세련되어보이고.
근데 나이먹을수록 큰 옷이 나이를 들어보이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좀 덜 입어보려고 해요4. ...
'17.10.13 12:17 PM (1.214.xxx.162)딱 맞고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게 어느순간 촌스럽게 느껴져서 크게 입습니다.
5. ...
'17.10.13 12:18 PM (1.250.xxx.185)저도 내년에 50인데 벙벙한 옷이 편하긴 한데
옷은 좀 타이트하게 입어야 나이가 덜 ??들어 보이는거 같아서
요즘은 그렇게 입네요6. ..
'17.10.13 12:28 PM (58.140.xxx.51)제 친구가 그래요. 왜 붙는 옷 안입느냐고 하니까 군살이 있어서 그렇대요.
그 친구는 허벅지가 컴플렉스라서 늘 배기핏만 입어요.
진짜 신이 내린 완벽한 몸매 아니고는 각자 느끼는 결핍된 부분은 다 있나봐요.7. 나이드니 박시한 옷이
'17.10.13 12:33 PM (211.36.xxx.149)오히려 나이들어보여서 되도록이면 상의는 피트되게 하의는 에이라인 미디나 맥시 길이로 입어요
상의를 짧게 하이웨스트로 입고
원피스도 비슷한 형태로 입는편이고..8. 라자냐
'17.10.13 12:36 PM (116.124.xxx.6) - 삭제된댓글구호나 르베이지 좋아하는 그런스타일로 많이 입는데
좀 타이트한 짦은원피스나 딱 붙는청바지 좋아하는 아는 학부모가 말랐는데
할머니처럼 왜 그렇게 벙벙한 옷만 입느냐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면 그렇게도 보이는구나 했었어요9. 키가 있고
'17.10.13 12:36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날씬하면 살짝 벙벙해도 예쁘더군요. 세련되어 보이고
키 작고 마른데 벙벙하게 입으니 남의 옷 얻어 입은것 같음..10. 냠냠
'17.10.13 12:36 PM (116.124.xxx.6) - 삭제된댓글구호나 르베이지 좋아하고그런스타일로 많이 입는데
좀 타이트한 짦은원피스나 딱 붙는청바지 좋아하는 아는 학부모가 말랐는데
할머니처럼 왜 그렇게 벙벙한 옷만 입느냐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면 그렇게도 보이는구나 했었어요11. .........
'17.10.13 12:43 PM (183.109.xxx.87)아이유가 그렇게 입는거 같던데
제가 그런편이에요
일단 타이트한거 답답해서 싫어해요
특히 니트 목폴라 스타일 원피스
그리고 날씬해서 좋겠다
날씬한거 자랑하냐? 이런 소리도 솔직히 듣기 싫어요
학부모되니 이런 여자들이 특히 많더라구요12. ......
'17.10.13 12:52 PM (121.182.xxx.145)큰옷이 나이들어 보이게 해요...
한섬옷 좋아하는 지인 있는데 자기는 비싼 옷 입는다고 자부심이 대단한데...
딱보면 애엄마,아줌마 같아요.13. ...
'17.10.13 12:55 PM (121.132.xxx.12)저 약간 루즈~하게 입는데요. 옷에따라 더 말라보이기도 하고 살쪄보이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예전 젊을때처럼 좀 붙게 입으면 이쁘긴 한데 불편해요. 큼직하게 있는게 습관이되서요.
근데 나이들어 너무 루즈하게 입는것도 이뻐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서서히 제 몸에 맞게 입으려구요.14. Rossy
'17.10.13 1:16 PM (164.124.xxx.137)벙벙한 가오리핏의 면이나 저지 티셔츠(니트 말고)는 입으면 빼박캔트 아줌마같아요...
15. ///
'17.10.13 1:42 PM (1.236.xxx.107)날씬한 사람이 미니멀한 디자인 루즈하게 입으면 더 세련되 보이더라구요
아이유같이 그냥 자기 사이즈 보다 큰사이즈 옷 입는거 말고ㅎ
아예 그렇게 디자인된 옷이요16. ...
'17.10.13 1:57 PM (14.1.xxx.250) - 삭제된댓글보통보다 마른 몸매인데, 조금 벙벙하게 입어야 더 말라보여서 그렇게 입어요.
딱맞게 입으니까 안 말라보이더라구요.17. 아가씨때는
'17.10.13 2:09 PM (61.105.xxx.62)약간 오버핏으로 입고 다녔어요
몸매가 좋은편(?)이었지만 숏팬츠는 입어도 상의쪽은 노출하는거 안좋아하고 캐주얼 좋아해서 ㅎㅎ
마구 살찐 지금은 아무거나 입어도 슬림핏 ㅠㅜ 어정쩡하게 크게 입으면 더 살쪄보이구요18. 날씬하면
'17.10.13 2:19 PM (124.49.xxx.61)다이뻐요. 어침에 면바지에 흰티입고운동하시는 아주머니
몸속에 어디에살이있는지안보엿어요...멋지더락ㅎ요.60대같은데...핏이 그냥...19. .....
'17.10.13 3:21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제가 그랬는데 살찌고 나니 그게 그렇게 원통하네요.
지금은 딱 맞게 입고 싶어도 배가 한보따리라 못 입는데
왜 그렇게 날씬하고 길죽했을때 가리는 옷만 입었나 싶어요.20. 유행
'17.10.13 3:24 PM (112.186.xxx.156)요즘 루즈핏이 유행 아닌가요?
날씬한 사람은 루즈핏 입어도 날씬한거 보여요.21. 풍선껌
'17.10.13 3:44 PM (125.136.xxx.121)요즘은 오버핏 루즈핏이 더 세련미가 있어보이던데요.
몸에 딱맞게 입는게 어느순간 촌스러워보여서.....22. ...
'17.10.13 3:51 PM (61.252.xxx.51)요즘 옷들 다 벙벙하게 나오지 않나요? 쫄티처럼 쫙 붙는 옷 잘 없던데요.
23. ㅇ
'17.10.13 4:14 PM (211.114.xxx.126)날씬하면 옷벙벙크게 입어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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