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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17-10-13 11:49:23

군살없고 라인 붙는 옷 입어도 이쁜 몸인데도
벙벙하게 입는 분들 계신가요
좀 말랐다 싶은 몸은 왠만하면 옷발이 좋던데
볼륨없어도 샤랄라 원피스 허리만 묶어 입어도 이쁘고
내가 그런몸이면 맨날 옷 살듯ㅋ
IP : 116.38.xxx.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3 11:52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날씬하니까 벙벙하게 입죠~ 벙벙한 부분이 살이 아니란 것이 티나고 여리여리해 보일 수 있으니까요.
    뚱뚱하면 라인 붙게 입어야 덜 뚱뚱해보여요. 벙벙하게 입으면 벙벙한게 다 살로 보이거든요.

  • 2. 동감
    '17.10.13 11:58 AM (202.30.xxx.226)

    날씬하니까 벙벙하게 입을 수 있는거고

    보는 사람도 "벙벙"하게 입었구나...가 되는거죠.

  • 3. 저요
    '17.10.13 11:59 AM (124.49.xxx.203)

    군살은 있긴한데..(뱃살 허리살 벅지살 등...)
    170에 55아래...
    벙벙한거 많이 입어요.
    그냥...큰 옷이 이쁘더라구요. 세련되어보이고.
    근데 나이먹을수록 큰 옷이 나이를 들어보이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좀 덜 입어보려고 해요

  • 4. ...
    '17.10.13 12:17 PM (1.214.xxx.162)

    딱 맞고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게 어느순간 촌스럽게 느껴져서 크게 입습니다.

  • 5. ...
    '17.10.13 12:18 PM (1.250.xxx.185)

    저도 내년에 50인데 벙벙한 옷이 편하긴 한데
    옷은 좀 타이트하게 입어야 나이가 덜 ??들어 보이는거 같아서
    요즘은 그렇게 입네요

  • 6. ..
    '17.10.13 12:28 PM (58.140.xxx.51)

    제 친구가 그래요. 왜 붙는 옷 안입느냐고 하니까 군살이 있어서 그렇대요.
    그 친구는 허벅지가 컴플렉스라서 늘 배기핏만 입어요.
    진짜 신이 내린 완벽한 몸매 아니고는 각자 느끼는 결핍된 부분은 다 있나봐요.

  • 7. 나이드니 박시한 옷이
    '17.10.13 12:33 PM (211.36.xxx.149)

    오히려 나이들어보여서 되도록이면 상의는 피트되게 하의는 에이라인 미디나 맥시 길이로 입어요
    상의를 짧게 하이웨스트로 입고
    원피스도 비슷한 형태로 입는편이고..

  • 8. 라자냐
    '17.10.13 12:36 PM (116.124.xxx.6) - 삭제된댓글

    구호나 르베이지 좋아하는 그런스타일로 많이 입는데
    좀 타이트한 짦은원피스나 딱 붙는청바지 좋아하는 아는 학부모가 말랐는데
    할머니처럼 왜 그렇게 벙벙한 옷만 입느냐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면 그렇게도 보이는구나 했었어요

  • 9. 키가 있고
    '17.10.13 12:36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날씬하면 살짝 벙벙해도 예쁘더군요. 세련되어 보이고
    키 작고 마른데 벙벙하게 입으니 남의 옷 얻어 입은것 같음..

  • 10. 냠냠
    '17.10.13 12:36 PM (116.124.xxx.6) - 삭제된댓글

    구호나 르베이지 좋아하고그런스타일로 많이 입는데
    좀 타이트한 짦은원피스나 딱 붙는청바지 좋아하는 아는 학부모가 말랐는데
    할머니처럼 왜 그렇게 벙벙한 옷만 입느냐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면 그렇게도 보이는구나 했었어요

  • 11. .........
    '17.10.13 12:43 PM (183.109.xxx.87)

    아이유가 그렇게 입는거 같던데
    제가 그런편이에요
    일단 타이트한거 답답해서 싫어해요
    특히 니트 목폴라 스타일 원피스
    그리고 날씬해서 좋겠다
    날씬한거 자랑하냐? 이런 소리도 솔직히 듣기 싫어요
    학부모되니 이런 여자들이 특히 많더라구요

  • 12. ......
    '17.10.13 12:52 PM (121.182.xxx.145)

    큰옷이 나이들어 보이게 해요...
    한섬옷 좋아하는 지인 있는데 자기는 비싼 옷 입는다고 자부심이 대단한데...
    딱보면 애엄마,아줌마 같아요.

  • 13. ...
    '17.10.13 12:55 PM (121.132.xxx.12)

    저 약간 루즈~하게 입는데요. 옷에따라 더 말라보이기도 하고 살쪄보이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예전 젊을때처럼 좀 붙게 입으면 이쁘긴 한데 불편해요. 큼직하게 있는게 습관이되서요.

    근데 나이들어 너무 루즈하게 입는것도 이뻐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서서히 제 몸에 맞게 입으려구요.

  • 14. Rossy
    '17.10.13 1:16 PM (164.124.xxx.137)

    벙벙한 가오리핏의 면이나 저지 티셔츠(니트 말고)는 입으면 빼박캔트 아줌마같아요...

  • 15. ///
    '17.10.13 1:42 PM (1.236.xxx.107)

    날씬한 사람이 미니멀한 디자인 루즈하게 입으면 더 세련되 보이더라구요
    아이유같이 그냥 자기 사이즈 보다 큰사이즈 옷 입는거 말고ㅎ
    아예 그렇게 디자인된 옷이요

  • 16. ...
    '17.10.13 1:57 PM (14.1.xxx.250) - 삭제된댓글

    보통보다 마른 몸매인데, 조금 벙벙하게 입어야 더 말라보여서 그렇게 입어요.
    딱맞게 입으니까 안 말라보이더라구요.

  • 17. 아가씨때는
    '17.10.13 2:09 PM (61.105.xxx.62)

    약간 오버핏으로 입고 다녔어요
    몸매가 좋은편(?)이었지만 숏팬츠는 입어도 상의쪽은 노출하는거 안좋아하고 캐주얼 좋아해서 ㅎㅎ
    마구 살찐 지금은 아무거나 입어도 슬림핏 ㅠㅜ 어정쩡하게 크게 입으면 더 살쪄보이구요

  • 18. 날씬하면
    '17.10.13 2:19 PM (124.49.xxx.61)

    다이뻐요. 어침에 면바지에 흰티입고운동하시는 아주머니
    몸속에 어디에살이있는지안보엿어요...멋지더락ㅎ요.60대같은데...핏이 그냥...

  • 19. .....
    '17.10.13 3:21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는데 살찌고 나니 그게 그렇게 원통하네요.
    지금은 딱 맞게 입고 싶어도 배가 한보따리라 못 입는데
    왜 그렇게 날씬하고 길죽했을때 가리는 옷만 입었나 싶어요.

  • 20. 유행
    '17.10.13 3:24 PM (112.186.xxx.156)

    요즘 루즈핏이 유행 아닌가요?
    날씬한 사람은 루즈핏 입어도 날씬한거 보여요.

  • 21. 풍선껌
    '17.10.13 3:44 PM (125.136.xxx.121)

    요즘은 오버핏 루즈핏이 더 세련미가 있어보이던데요.
    몸에 딱맞게 입는게 어느순간 촌스러워보여서.....

  • 22. ...
    '17.10.13 3:51 PM (61.252.xxx.51)

    요즘 옷들 다 벙벙하게 나오지 않나요? 쫄티처럼 쫙 붙는 옷 잘 없던데요.

  • 23.
    '17.10.13 4:14 PM (211.114.xxx.126)

    날씬하면 옷벙벙크게 입어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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