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시외할머니께서 감자나 옥수수 고구마 같은것들은 택배로 보내주시는데 시어머니께서 중간에 할머니가 보내셨다고 알려주시고 저도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잘먹겠다고 인사드렸었는데요..
감사해서 용돈도 가끔 어머니편으로 할머니 드리라고 보내구요
근데 어머니께서 제가 할머니께 직접 전화드리길 원하는거 같아요
제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신건 아니고 신랑통해서 그러셨는지 신랑이 할머니전번 아냐고 물어보길래 난 모른다고 왜 그러냐니 저런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제가 '평소 전화 한통 안하는 손자가 이번 기회에 직접 전화해봄 되겠네' 라고 말하고 넘겼는데 할머님께 바로 전화를 드려야는게 맞을까요?
시댁 갔을때 어머니가 할머니랑 통화하시면 바꿔주셔서 두세번 통화는 한 적 있었는데 다이렉으로 한 적은 한번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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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할머니 전화번호도 아시나요?
..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7-10-13 10:40:28
IP : 211.205.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0.13 10:44 AM (125.132.xxx.167)시댁으로 택배온걸 얻어온거면 시어머니통해 감사하다 하면 되시고
다이렉트로 택배받으신거면 작접 전화드려야지요2. ..
'17.10.13 11:16 AM (124.111.xxx.201)그래도 한 번 전화드리면 몇 배의 효과가 있을거에요.
늙으면 단순해져서 손부의 전화가 두고두고
즐거우실걸요?3. 본문에 답
'17.10.13 11:25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답이 있네요.
- 평소 전화 한통 안하는 손자가 이번 기회에 직접 전화해봄 되겠네
남편이 전화하면 됩니다.
혹시 두분 함께 있을 때 통화가 되거든, 바꿔 달라해서 감사한 마음 전하시구요.4. .....
'17.10.13 11:33 AM (222.108.xxx.167)글쎄요...
손부보다 손자가 더 반가우시겠지요..
남편더러 꼭 전화 드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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