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알려주신 황태참치 미역국 넘 맛있어요!
넘 맛있어요
진하고 고소해서 미역국의 맛을 알게됐어요
저번에 알려주신 그분께
감사드려용~~~!
1. 저는 끓여보고싶은데
'17.10.12 8:28 PM (211.245.xxx.178)우리애들이 황태랑 참치를 싫어해서 못하고있어요..
꼭 해볼라요2. 00
'17.10.12 8:28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맛이 참 궁금했는데 참치캔이 여러군데 요긴하게 쓰이네요
아직까진 느끼할까봐 도전못해봤어요
주말에 도전해 볼까봐요3. 저흰 잘 안먹네요..
'17.10.12 8:29 PM (180.67.xxx.84)좀 큰 냄비에 황태 찢어서 한잎 크기로 자른 다음
참치 중간 싸이즈 한캔 기름 쫙 빼고
미역, 참치, 황태채....같이 열심히 볶은다음
마늘, 생수 넣고 푹 끓였어요.
처음 한그릇은 잘 먹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참치 특유의 비린내가
나서 잘 못 먹겠더군요..4. 쓸개코
'17.10.12 8:31 PM (218.148.xxx.130) - 삭제된댓글네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국과 찌개의 중간느낌이에요.^^
윗님 말씀대로 여러번 끓이니 참치가 거무죽죽해지고 비린내가 나니까 한두끼 먹을만큼만 끓여드셔요.5. 쓸개코
'17.10.12 8:32 PM (218.148.xxx.130)네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국과 찌개의 중간느낌이에요.^^
근데 윗님 말씀대로 여러번 끓이니 참치가 거무죽죽해지고 비린내가 나니까 한두끼 먹을만큼만 끓여드셔요.6. 아울렛
'17.10.12 8:33 PM (118.37.xxx.163)미역국은 참기름에 볶아서 다싯물넣고 모시조개만 넣어도 맛있어요 거기에 조선간장
집에서 담근거 맛있는거 조금치면 미역국이 달아요7. 아울렛
'17.10.12 8:34 PM (118.37.xxx.163)참치는 아닌거 같은데 시도도 안해봤어요 우리남편이 절대 안먹을걸요
8. 저는
'17.10.12 8:36 PM (175.223.xxx.247)참치가 막 부서지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던데.. 막입인지 비린내도 못느끼고 맛있었어요
아참 생수 넣을때 양파 채친거 좀 넣으니 감칠맛이더 나더라고요
소고기없을때 또는 해동도 귀찮을때 만만해서 좋은거같아요9. 저는별루요
'17.10.12 8:47 PM (119.64.xxx.229)참치는 영~~아니던데요. 제입맛엔..맛있다는 분들도 많으신거 보면 사람 입앗도 제각각인게 너무 신기해요.
호기심에 끓여봤다가 남편한테도 한소리 듣고 결국은ㅈ음식물 쓰레기로 갔다는...10. ..
'17.10.12 9:00 PM (94.221.xxx.180) - 삭제된댓글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지인에게 알려줬더니 이미 알고있다고 종종 그렇게 해먹는다더라구요.
참치캔 기름 바짝 빼서 참기름에 미역볶는 중간에 넣어 볶다가 중불에 오래 끓였어요. 삼일정도 먹었는데 비린내 없었구요.11. ..
'17.10.12 9:01 PM (94.221.xxx.180) - 삭제된댓글아 저는 간을 간장 소금조금 피쉬소스로 했어요.
12. 참치기름은
'17.10.12 9:08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꼭 짜서 넣나요? 같이 넣나요?
13. ㅇㅇ
'17.10.12 9:09 PM (219.250.xxx.154)저도 해먹어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14. ...
'17.10.12 9:17 PM (1.224.xxx.240)저는 감자도 좀 썰어 넣었어요 다들 맛있게 먹더라구요
15. 네
'17.10.12 9:20 PM (115.143.xxx.123)참치기름은 같이 넣어요.
그리고,
집간장 맛있게 만들어 파는데서 한 병 사다놓으면 모든 국물맛이 끝내줘요.16. ..
'17.10.12 9:21 PM (220.117.xxx.3)북어만 넣으면 너무 담백하고 참치만 넣으면 느끼한데
둘을 같이.넣으니 조화가 잘되요
든든하니.쌀쌀한날 먹으면 좋겠던데요17. 역시
'17.10.12 11:40 PM (211.58.xxx.149)입맛은 가지가지네요.
전 쇠고기 미역국, 황태 미역국, 조개 미역국은 다 맛있는데
참치 넣은 건 영 아니올시다 였어요.18. 전 이상할거 같았는데
'17.10.13 1:17 AM (112.150.xxx.63)의외로 맛있었어요. 남편도 맛있다고 했구요.
황태랑 참치랑 미역볶다가 물붓고..
채썬양파 넣어주고 간은 국간장이랑 액젓으로 했어요. 비리지 않던데요19. 황태 참치 미역국이라...
'17.10.19 5:05 AM (76.103.xxx.25)한 번도 만들어본 적 없는데,
시도해봐야겠군요.
고맙습니다.20. 레몬즙
'17.10.19 9:39 PM (183.99.xxx.15)음 저장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