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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좋아서?

귀여움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7-10-12 18:35:32
동생이 이번에 집을 고쳤어요
평생 살거라고 제법 신경을 써서 고쳤거든요
집이 너무 좋아 이젠 밖에 나오기가 싫을 정도라네요
그래서일까요? 어쩌면 우리집 놀러오나 하던 앤데
맨날 자기 집에 오라네요
제가 밤이 많아서 퇴근길에 가져가라 했더만 결국ㅈ내일
저보고 갖다주고 자기 집에서 자고 가랍니다
지네 집에 오라는 말이 요즘 입에 달렸는데 저도 궁금은 한데
보면 우리집 보기 싫을까봐 그게 싫네요
고친 집이지만 입택 선물이라도 해야겠죠
IP : 110.70.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2 6:38 PM (124.111.xxx.201)

    동생분 정말 귀엽네요. ^^
    저라도 집을 마음에 쏙 들게 싹 고치면
    안나가고 오라고 부를거 같아요

  • 2. ㅋㅋ
    '17.10.12 6:41 PM (59.5.xxx.186)

    자고 가라고...
    동생 집 새집일때 부지런히 가세요.
    나중에 헌집 되잖아요.

  • 3. 그게 그래요
    '17.10.12 6:45 PM (211.201.xxx.168)

    남편도 인테리어 싹 하고 이사온후 한동안 퇴근도 일찍 . 주말도 집에만 ^^

  • 4. 우와
    '17.10.12 6:45 PM (110.70.xxx.53)

    넘 좋겠다~~~~

  • 5. ㅎㅎ
    '17.10.12 6:53 PM (175.115.xxx.92)

    그런 기쁨정도는 동참해 주는 인간애를 발휘해 주실거죠. ㅎ

  • 6.
    '17.10.12 7:13 P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집 남편 같네요
    항상 콧노래가 절로 나와 흥얼 거려요
    평수 늘려 싹 수리하고 이사 왔어요
    잠시도 쉬지 않고 시간 날때마다 청소하고 그러네요
    저번엔 집안 유리창 방충망 청소 싹 다 혼자 했어요
    아마 사람 불러 했으면 30만원은 줘야 할것 같아요
    주말 이틀을 꼬박 했어요

  • 7. 집에 애착 많은 사람
    '17.10.12 7:25 PM (118.220.xxx.126)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쓰고 밖에 안나가고 음식이며 음료며 만들어 먹을때도 식당놀이 많이 합니다...샤브를 해먹어도 식당 셋팅처럼 똑같이하고..밖 출입은 주말에 장볼때 평일에 운동 나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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