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좋아서?

귀여움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7-10-12 18:35:32
동생이 이번에 집을 고쳤어요
평생 살거라고 제법 신경을 써서 고쳤거든요
집이 너무 좋아 이젠 밖에 나오기가 싫을 정도라네요
그래서일까요? 어쩌면 우리집 놀러오나 하던 앤데
맨날 자기 집에 오라네요
제가 밤이 많아서 퇴근길에 가져가라 했더만 결국ㅈ내일
저보고 갖다주고 자기 집에서 자고 가랍니다
지네 집에 오라는 말이 요즘 입에 달렸는데 저도 궁금은 한데
보면 우리집 보기 싫을까봐 그게 싫네요
고친 집이지만 입택 선물이라도 해야겠죠
IP : 110.70.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2 6:38 PM (124.111.xxx.201)

    동생분 정말 귀엽네요. ^^
    저라도 집을 마음에 쏙 들게 싹 고치면
    안나가고 오라고 부를거 같아요

  • 2. ㅋㅋ
    '17.10.12 6:41 PM (59.5.xxx.186)

    자고 가라고...
    동생 집 새집일때 부지런히 가세요.
    나중에 헌집 되잖아요.

  • 3. 그게 그래요
    '17.10.12 6:45 PM (211.201.xxx.168)

    남편도 인테리어 싹 하고 이사온후 한동안 퇴근도 일찍 . 주말도 집에만 ^^

  • 4. 우와
    '17.10.12 6:45 PM (110.70.xxx.53)

    넘 좋겠다~~~~

  • 5. ㅎㅎ
    '17.10.12 6:53 PM (175.115.xxx.92)

    그런 기쁨정도는 동참해 주는 인간애를 발휘해 주실거죠. ㅎ

  • 6.
    '17.10.12 7:13 P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집 남편 같네요
    항상 콧노래가 절로 나와 흥얼 거려요
    평수 늘려 싹 수리하고 이사 왔어요
    잠시도 쉬지 않고 시간 날때마다 청소하고 그러네요
    저번엔 집안 유리창 방충망 청소 싹 다 혼자 했어요
    아마 사람 불러 했으면 30만원은 줘야 할것 같아요
    주말 이틀을 꼬박 했어요

  • 7. 집에 애착 많은 사람
    '17.10.12 7:25 PM (118.220.xxx.126)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쓰고 밖에 안나가고 음식이며 음료며 만들어 먹을때도 식당놀이 많이 합니다...샤브를 해먹어도 식당 셋팅처럼 똑같이하고..밖 출입은 주말에 장볼때 평일에 운동 나갈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833 오늘 조윤선이라는데 화장의 힘이 대단하네요 32 화장의힘 2017/10/17 28,130
739832 요즘 다 똑같이 생긴거같아요. 1 ... 2017/10/17 1,762
739831 한지혜는 참 부러운 인생이네요. 53 ... 2017/10/17 33,271
739830 사랑의 온도에 나오는 노랠 찾습니다. 1 샹그릴라 2017/10/17 570
739829 아이들 읽은 책 제목 목록을 적어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 ... 2017/10/17 730
739828 농협카드 없애야겠어요 4 다스는 누구.. 2017/10/17 2,858
739827 호되게 아프고 나서 보니 2 안녕 2017/10/17 1,805
739826 영재발굴단 요은이 보셨나요? 4 이슬 2017/10/17 2,803
739825 연예인 상위1% 5 꽃너울 2017/10/17 3,080
739824 재산을 좀 받았는데 맘이 이상하네요. 28 2017/10/17 21,226
739823 3연동 중문 사용하시는분들 저좀도와주시겠어요 5 도움좀 2017/10/17 2,084
739822 인삼을 많이 주셨어요 뭐할까요? 8 ... 2017/10/17 1,209
739821 평소 교류없는 동서사이, 수술했는데요. 37 음... 2017/10/17 6,716
739820 손가락이 시려요 1 ... 2017/10/17 543
739819 임신준비중인데 선크림 추천해주실래요 2 선크림 2017/10/17 770
739818 수표 발행 수수료 대충 어느 정도인가요? 2 은행 2017/10/17 660
739817 전화 차단하면 3 2017/10/17 895
739816 살인강도범을 의인으로 미화한 영화 ‘대장 김창수’ 38 길벗1 2017/10/17 5,197
739815 직작생활 너무 힘들어서 적어봅니다. 1 음.. 2017/10/17 1,238
739814 시어머니들 또는 아들가진엄마들요.. 26 /// 2017/10/17 5,457
739813 SKT 포인트 소진방법? 2 밥순이 2017/10/17 1,395
739812 어느 동호회를 가나 부심 넘치는 사람이 있네요. 6 2017/10/17 2,156
739811 등하원도우미글 보니 .. 등하원 도우미 일이 뭔가요? 1 갑자기 궁금.. 2017/10/17 2,070
739810 영유 보내서 잃어버린 것들에는 무엇이 있나요? 30 ... 2017/10/17 7,004
739809 등하원 도우미 각각이면 아이가 혼돈스러울까요? 11 모모 2017/10/17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