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려한 실크스카프 잘하고다니시나요?
남이 한거 보니 심플한 단색조에 하니 예뻐보이는데
어떠세요? 핑크 블루 막 섞여있어요 크기는 쁘띠는 아니고
어깨도 두를수있는 스타일
날이 추워져서 스카프든 목에 뭔가 필수네요
1. ..,
'17.10.12 5:49 PM (119.64.xxx.157)화려한것도 있고 수수한 것도 있는데
무난한거에 손이 더가긴해요2. ...
'17.10.12 5:52 PM (1.231.xxx.48)위아래 블랙 정장이나 블랙, 네이비, 진그레이 트렌치 코트 입을 때는
좀 화려하다 싶은 색감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요.
그러면 화장이 쨍한 것보다 얼굴이 더 화사하게 살더라구요.
색감이랑 무늬가 화려하되 그 날 입은 겉옷 색깔이 들어간 스카프를 매치해요.
그래야 겉옷과 스카프가 따로 놀지 않거든요.
예를 들면, 요즘 즐겨입는 블랙 트렌치 코트엔
블랙, 그레이, 그린, 아이보리가 섞인 스카프를 매치합니다.3. ..
'17.10.12 6:04 PM (223.38.xxx.7)가격대가 있어서 신중해지는데 블랙. 그레이 네이비 모노톤옷이 많아요 겨울옷 그럼 포인트삼아 괜찮겠지요?
4. ...
'17.10.12 6:34 PM (61.32.xxx.234)스카프는 화려한 맛에 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블랙이나 네이비의 모노톤은 자칫 쳐저보일 수 있는데 스카프 하나가 옷과 얼굴을 확 살려주져~
예쁘게 하고 다니셔요~5. 지나가다.
'17.10.12 6:38 PM (223.62.xxx.188)저도 스카프 좋아해서 한때 정말 많이 사고 많이 두르고 다녔어요.
특히 실크는 특유의 광이 얼굴을 확 살려주기때문에 참 좋죠.
지금도 제가 스카프 하고 다니면 누구나 가장 먼저 눈여겨 보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봐요.
그렇지만 요즘은 예전에 비해 스카프 좀 덜합니다.
뭐랄까, 나 신경썼오, 나 멋쟁이요 하고 큰 소리로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요.
아, 원글님. 꼭 값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크스카프 만큼은 에르메스 같은 데서 사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ㅎㅎ 실은 저도 침만 질질 흘릴뿐 못사긴 하지만요. ㅎㅎㅎㅎ6. phrena
'17.10.12 6:59 PM (122.34.xxx.201)화려한 걸로 따지자면
Hermes 보다 Leonard 추천요^^7. ..
'17.10.12 7:47 PM (180.66.xxx.74)멋쟁이님들 화려한 스카프하고다니시는거 보고싶네요^^
8. ᆢ
'17.10.12 8:10 PM (221.146.xxx.73)트렌치코트와 함께 두를 날이 별로 없어짐. 봄가을이 짧아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