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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 쓰기 노하우

...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7-10-12 14:07:45
시댁에 김장도우러 가서 제일 먼저 무를 강판에 갈았는데 시작후 얼마 지나지 않아 손가락 살점이 나가는 상처를 입었어요
베인 부분도 크고 지혈도 안돼 고생하기도 하고
시댁식구들한테도 민망했구요
그 이후로 강판 사용을 전혀 안 하다가 들어온 감자가 많아 강판에 갈아 감자전을 하려하니 결국 감자 4분의 1정도는 못 갈겠더라구요
조각되어 작아진거 칼질도 귀찮아 포크에 꽂아 어찌어찌 갈긴 했는데 위험하지 않게 끝까지 쓸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저희 집 강판은 야채끼워서 손을 보호하는 도구는 없어요)
IP : 124.56.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2 2:09 PM (211.222.xxx.139)

    저도 강판하고 채칼 쓰다 손 베인 이후 못 써요, 무서워서..
    누가 사용비법 있음 알려주세요~

  • 2. 꼬다리만 모아
    '17.10.12 2:17 PM (124.49.xxx.151)

    도깨비방망이나 작은 믹서에 드르르 갈아 걸러서 건더기만 쓰세요

  • 3. ......
    '17.10.12 2:21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무를 세워서 강판에 갈다가 길이가 줄어들면 그대로 눕혀서 갈아요.
    반대쪽도 갈구요.
    그럼 드라이빗처럼 길어지잖아요
    긴거는 붙들고 갈기가 좋으니까 갈다가
    줄어들면 또 눕혀가면서 갈다가
    그럼 조각이 아주 조그맣게 남아요.
    깍두기만하게.
    그건 그냥 입으로..

  • 4. ㅇㅇ
    '17.10.12 2:42 PM (211.246.xxx.253)

    조군 남은건 된장찌개나 무인 경우
    그냥 음식에 넣습니다.
    제가 진짜 잘드는 채칼 강판쓰는데
    손이 멀쩡한 이유에요.
    그리고 온신경을 거기에 몰두허구요.
    채칼과 강판을 못쓰면 전 음식못핮니다.

  • 5.
    '17.10.12 2:43 PM (1.230.xxx.4)

    작아지면 다음에 갈 큰 덩어리로 누르면서 갈아요.

  • 6. 저도
    '17.10.12 2:59 PM (61.82.xxx.129)

    강판은 무서워서 잘안쓰는데
    어쩔수없이 써야할경우
    끝까지 안갈고
    짜투리는 다시국물용이나 찌개용으로
    냉동시켜놔요

  • 7. 장갑을 끼세요.
    '17.10.12 3:28 PM (42.147.xxx.246)

    면 장갑을 빨아서 말렸다가 끼고 하시는데
    감자 가는 강판은 굵은 못으로 더 구멍을 크게 해야 시원하고 빠르게 갈 수 있어요.
    저는 밑에는 나무 토막을 놓고 (집짓는 공사장 지나가다가 얻어왔네요)그 위에 강판을 놓고 못을 쾅쾅
    두드려 박고 빼고 해서 크게 했더니 금방 썩썩 갈아지네요.
    꼬다리는 믹서에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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