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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치매 노인 모시기

미미 조회수 : 4,986
작성일 : 2011-09-10 23:53:01

앞으로 어찌될지 몰라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쭙니다.

 

친정 어머니 치매로

맏딸인 제가 요양병원에 모셨습니다.

빚더미 동생이 어머니 끌어냈습니다.

지금 벌써 일년 다 되어갑니다.

아직은 잘 모시고 있습니다. 어떻든간에...

다른 동생이 또 하나 있는데 재산 축난다고 그 동생만 준다고

(사실 어머니는 제정신이 아니라 재산관리 못합니다.)

저요?

관리 한다고 해도 두 동생이 머리뜯고 덤비는 통이라

어머니와 같이 동시에 놓쳤습니다.

두 동생들 전공이 인감도용

통장뜯어가기

현찰 가져가기 입니다.

 

앞이 너무 깜깜합니다.

온세상이 나를 구타하는 느낌입니다.

 

다른집들도 이런집이 없는건 아니더군요.

 

그냥 이대로 두고볼수는 없겠고

 

두 동생들과 어머니 재산 모두 침몰하는걸 계속 봐야하는지

갑갑해서 끄적입니다.

 

여러가지 방법 모두 동원해봐도

적용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게 한계인지요...

IP : 210.205.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1 5:31 PM (110.14.xxx.164)

    둘이 재산 다 차지한다면 님은 가만계세요
    정신 온전할때 적당히 나눠줘야 의 상하지 않는건데요
    그나마 잘 모신다니 다행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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