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안 먹은지 오래되었는데 원래는 너구리 좋아하던 입맛이니 참고해주세요.
요새는 진라면 (이동네서 제일 쌈)이랑 볶음짬뽕이랑 나카사키 짬뽕 돌아가면서 먹고 있었는데
가끔 들어오는 풀무원꺼는 너무 비싸고 몇년전에 생라면 나온거는 밍밍해서 손을 안대고 있다가 세일이라 한팩 집어왔는데
엄청 맛있어서 4개짜리 팩중에 어제 오늘 3개를 혼자 끝내버렸네요 ;;
안 튀긴 면이라고 해서 닝닝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자극적이고 맛있었어요
전 오뚜기에서 나오는 짬뽕이 젤 낫던데요....
맛이 나쁘진않은데 액상스프맛이 너무 인위적인
불맛이랄까...그리고 면이 넙적한스타일에 칼국수면 느낌나는것 별루에요..
근데 다른 짬뽕라면도 면은 다 그런식이긴 하더라구요..
저도 풀무원 짬뽕 좋아해요
다른 라면은 느끼한데 풀무원이 제일 나아요
액상 스프 아니고 가루 스프에요
액상 스프 아니고 가루스프고 넙적한 면 아니고 보통 라면 면발 같아요
저도 액상 스프 들어간 예전 풀무원 라면(?)은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