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10.12 12:3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내가 외고를 나왔으면 지금쯤 영어 잘했겠지
--> 30대에 저런 소리 하는 사람은 평생 영어 잘 할 일이 없어요
한국에서 나고 자라고 외고 안 나와도 영어 잘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괜히 본인 영어 못 하는 걸 외고 안 나와서로 합리화하는 못난 사람일 뿐이죠
2. 외고졸업생맘
'17.10.12 12:35 PM
(1.225.xxx.34)
음...영어는 일반고 나왔어도
외국에서 살았던 아이들이 많아서 딱히 월등한 강점이라고 보이진 않고요
일단 대학 가 보니
고등학교 동창들이 왠만한 좋은 학교에 다 진학을 해 있다 보니
학맥이 좀 좋다고나 할까...그런 건 있는 것 같아요.
3. 제가 영어
'17.10.12 12:3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무능력자라 잘 아는데요,
지금 영어 못하는 사람은 외고가 지옥일겁니다.
안맞는데 간다고 잘하겠어요.
외고 안가고 영어 잘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컵니다
4. 에구
'17.10.12 12:37 PM
(112.154.xxx.224)
영어를 잘하는 애들이 외고를 가죠..
5. ㅈㅈ
'17.10.12 12:39 PM
(211.200.xxx.90)
수많은 교재중 한 권 보시고 선행학습에 불과하다뇨.
한 주에 6~10시간 정규 영어수업이 있고 선생님은 보통 외국인 2명, 한국인 2명.
토론, 에세이, 텝스, 토플, 문학, 수능영어까지 철저하고 처절하게 공부합니다.
6. 영어성적만 갖고
'17.10.12 12:39 PM
(1.225.xxx.50)
뽑는다 하지만
원래 공부 잘 하는 애들이 영어도 잘 하는 거고
그 애들이 외고 가서도 좋은 대학 진학하고...
그렇죠 뭐.
7. ㅇㅇ
'17.10.12 12:42 PM
(58.123.xxx.164)
외고나온 졸업생이 자기도 외고나왔지만 외고는 폐지되야 한다고 ...고등학생에게 하등 쓸모없는 특권의식만 준다고...제가 과외한다고 만난 외고생3명다 생각해 보니 태도와 말씨는 무척 공손하고 예의바르지만 눈빛은 많이 많이 많이 부담스러울정도로 자신감이 넘쳤네요..
8. ....
'17.10.12 12:43 PM
(211.246.xxx.37)
영어잘하는애들이 외고가는거지 외고를갔기땜에 잘하는게 아닌데요ㅎㅎ
9. 수업의 의미가 없을 리가..
'17.10.12 12:46 PM
(125.184.xxx.67)
한 주에 6~10시간 정규 영어수업이 있고 선생님은 보통 외국인 2명, 한국인 2명.
토론, 에세이, 텝스, 토플, 문학, 수능영어까지 철저하고 처절하게 공부합니다.
22222222
10. ....
'17.10.12 12:46 PM
(110.70.xxx.96)
외고에서 중국어 전공한 누구는 영어는 잘 못합니다. 외고에서 힘들었어요
11. .......
'17.10.12 12:47 PM
(114.202.xxx.242)
대한민국에 외고나와서 영어 잘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_-
대학을 영문학과 나와도 영어로 말 못하는 사람들 대한민국에 널렸습니다...
12. ㅇㅇ
'17.10.12 12:48 PM
(58.123.xxx.164)
외고 졸업생 대부분 토론 에세이 텝스 토플 문학 수능영어까지 다하면 모든 외고생이 졸업시 거의 토플100은 다 맞겠네요..헐..
13. ??
'17.10.12 12:48 PM
(211.200.xxx.90)
영어 물어보다가 외고폐지 얘기.
원래 하고 싶었던 말은 이거인듯.
열등감.
14. 절대 아님
'17.10.12 12:55 PM
(121.169.xxx.57)
아직도 울나라 학교교육의 실체를 모르고 있다니....
외고에서 영어를 잘 가르쳐서 잘하는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영어사교육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외고에 가니 영어를 잘하는겁니다
외고수업이 영어 안되는 애들 실력을 올려주는 수업을 하는게 아님.
기냥 잘하는 애들 모아놓고 내내 어려운 수행에 어려운 내용으로 수업하는것임.
대신 이런 아이들을 상대해야하니 아이들 실력에 버금가는 교사들이 있다는게 일반고와 다른점이죠
학교나 학원이든, 동네서 과외하는 사람이든 우수한 아이들 데려다 손 안대고 코풀려는 심뽀는 어디나 같아요
15. ㅇㅇ
'17.10.12 12:58 PM
(58.123.xxx.164)
교사들은 스펙이 어느정도인가요? 걍 다들 임용통과한 교사분들 아니신가요? 아님 해외유학파?
16. 386세대
'17.10.12 12:59 PM
(58.123.xxx.164)
직장상사가 서강대 영문과를 나왔는데 자기때는 대학교내 영어 동아리가 있었는데 다들 당시 토플ppt로 600이 넘었다고...그럼 요즘 스카이나 명문대 영문과생들은 기본 토플100은 넘겠네요
17. ㅇㅇ
'17.10.12 1:00 PM
(58.123.xxx.164)
수특교재로 재수생 강의하는 모 영어교사왈 요즘은 영문과나온것의 메릿트가 없어졌어..벌써 고딩이 이런 지문을 다 독해하는데 뭐...요즘 수특은 그냥 텝스더라구요..
18. ㅁ
'17.10.12 1:01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외고 입시 있을때 학원에서 근무했을때 보면
토플 100은 거의 중등에서 가능한 아이들이 많았어요
외국에서 3~5년은 살다온 아이들이다보니 토플점수도 좋더라구요 어학에 재능있고 그걸 유지하기위해 외고 가더라구요
19. ..
'17.10.12 1:15 PM
(220.117.xxx.3)
중학교때 토플 107 점으로 외고가서
고등학교 116 점으로 졸업했어요
외고는 언어에 재능있는 사람이 가면 날개를 달수 있는거 같라요 제2외국어 제3외국어까지 하니까요
외고졸업한후 대학가서 더 유리하더라고요 교환학생도 많이가고요
그런데 요새 외고는 잘모르겠네요
중학교 영어내신으로만 선발하니까요
외고 충분히 장점 많아서 없애지 않으면 좋겠어요
20. ㅡㅡ
'17.10.12 1:16 PM
(110.70.xxx.223)
외고를 가서 영어를 잘하는게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애들이 외고를 가죠. 영어 못하는 사람이 외고 가면 회화 점수에서 엄청난 불이익을 당하죠
21. ㅡㅡ
'17.10.12 1:18 PM
(110.70.xxx.223)
그런데 언어 재능 있는 애들은 같은 제로 베이스에서 제2 외국어 수업 받아도 회화 수업만으로도 어느정도 효과를 보긴 하더라구요.
22. 윗님
'17.10.12 1:18 PM
(58.123.xxx.164)
중딩때 토플107점이 나올정도의 부지런함과 총명함이면 외고 안갔어도 충분히 잘했을거 같네요
23. ㅡㅡ
'17.10.12 1:19 PM
(110.70.xxx.223)
외고는 사립이에요. 교사들 임고 본 사람들 아니고 재단에서 뽑는겁니다.
24. ㅡㅡ
'17.10.12 1:20 PM
(110.70.xxx.223)
외고 나왔다고 무슨 특권의식이요 ㅡㅡ 그런식이면 좋은 대학도 다 없애야겠네요. 읽을수롤 참 찌질한 글이네요.
25. ...
'17.10.12 1:24 PM
(114.204.xxx.212)
잘하는 아이들이 가죠
26. 외고가
'17.10.12 1:25 PM
(14.36.xxx.50)
외국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학교 본래 취지에는 안맞지만,
어쩌겠어요. 안맞는게 한둘이 아니니.
요즘은 일반고에도 영어 잘하는 아이들 많고,
문이과 통합되는 이 마당엔
외고가 폐지되는게 맞죠.
27. 외고 교사
'17.10.12 1:41 PM
(203.226.xxx.90)
영어 잘하는 애들이 가요.
간다고 잘하진 않죠.
기초를 가르쳐 주진 않아요.
1학년 부터 외국인과
회화 수업에서 영작하고 에세이를 써야해요.
각종 영어 경시대회에 입상하는 애들은 다 영어를 잘 했던 애들입니다.
교사들도 잘해야 버티니
수업 강도가 썬 편입니다
대학은 일반고보다 더 잘 가지만,
저도 외고 폐지에 찬성해요
28. 외고 교사
'17.10.12 1:44 PM
(203.226.xxx.90)
수업도 학년당 8-10시간 정도이고
각종 영어 수행 평가가 있으니,
영어 못하면 못 견딥니다.
시수가 작은 국어나 수학은 못해도 견디지만....
29. ....
'17.10.12 2:02 PM
(125.186.xxx.152)
영어 잘하고 좋아하는 애들이 외고 갑니다.
중학교때는 다들 영어 잘한다 소리 듣던 애들인데 외고 와보니 자기보다 잘하는 애가 많아서 다들 영어만 더 열심히합니다.
사실 외고 올 정도면 영어는 이미 수능 만점 근접이라
국어 수학 사탐을 잘해야 대입에서 변별력이 생기는데 국어 수학 사탐은 시수가 인문계보다 적고
애들간에 영어 경쟁심이 더 크네요.
그리고 해외파가 많아서 애들이 더 잘 친해져요.
30. ㅇㅇ
'17.10.12 2:11 PM
(125.191.xxx.99)
토플 110 은 거뜬히 나옴
31. ㅇㅇ
'17.10.12 3:59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스카이 영문과 다닐 정도면 ppt 600은 거의 나왔죠.
ETS 기준으로 ppt 600은 ibt 100이에요.
그런데 ppt에는 말하기 쓰기가 없으니까 독해나 듣기 문법만 잘 해도 600 이상은 충분히 가능했었고
요즘 학생들은 말하기 쓰기도 잘 해서 ibt 100 이상 받는 거죠.
지금은 스카이가 아니라 중경외시 급이라도 영문과면 토플 100은 대부분 넘어요.
외고 나오면 영문과 아니라도 그 정도 실력은 다들 되죠.
32. ...
'17.10.12 6:53 PM
(211.36.xxx.79)
-
삭제된댓글
토플 100 넘는건 거의 다일듯 하고...
116,117 이상 넘기려고 따로 공부하는 애들은 있겠죠.
저희애 같은 경우는 텝스 처음 쳐서 800 좀 넘었는데
외고 다니면서 영어 학원은 전혀 안다니고 텝스 공부도 따로 하지 않았는데 학교 수업만 열심히 한걸로 2학년 2학기 말에 텝스 다시 시험보니 910 나왔었어요.
주위에도 그런 친구들 많구요.
영어를 원래 잘 하는 아이들도 많지만 영어수업도 많고 영어를 좋아하는 애들이 대부분이라 실력은 저절로 느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