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얼굴에 트렌치
맨얼굴에 운동화 끌며 트렌치 입고 동네 돌아다니면 이상할까요 ㅎ
색상은 와인색이에요
물론 동네 아줌마한테 관심없는거 알고 있지만..
그냥.. 음..
쟤.. 뭐야.. 이런 느낌을 주는 아줌마는 안되고 싶네요 ㅠㅡ
애들 등하원할때 훅 걸쳐 입고 나갈려고 하는데 얼굴에 뭐 찍어 바르는게 좀 귀찮네요.. 근데 트렌치는 입고 싶고 ㅎ
1. ??
'17.10.12 11:22 A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트렌치를 화장하고 입어야 하나요??
2. ....
'17.10.12 11:23 AM (211.246.xxx.37)상관음는데용
3. ..
'17.10.12 11:23 AM (124.111.xxx.201)입술만 빨갛게..^^
뿔테안경 하나 쓰시고.4. 음
'17.10.12 11:24 AM (117.111.xxx.55)동네엄마 보니깐
다른 화장은 안하고 입술만 진한 레드로 바르고
청바지에 트렌치 휙 둘렀던데 멋있던데요5. ㅈㅅㅂㄱㄴㄷ
'17.10.12 11:25 AM (222.104.xxx.157)피부가 맨얼굴로 영 못나갈꺼 아님 상관없지않나요?
저는 운동갈때 맨얼굴로
입고가서
씻고 화장하고 나와요.
남들은 관심없어요.6. ....
'17.10.12 11:25 AM (220.78.xxx.22)입으세요 추워요 오늘
7. ..
'17.10.12 11:26 AM (121.142.xxx.233)화장이라는게 풀메이크업을 말하는건 아니고요(미혼때도 이렇게 갖춘 화장은 안해봤어요).. 그냥.. 누리끼리한 피부상태 정리도 안된상태로 입어도 안웃길까? 뭐 이런 뜻이에요 ㅎ
8. ㅎㅎ
'17.10.12 11:30 AM (182.225.xxx.22)안이상해요.
저는 맨얼굴, 운동화에 트렌치 입고, 도서관 자주가요 ^^9. ..
'17.10.12 11:35 AM (121.142.xxx.233)네^^ 감사합니다~
10. ....
'17.10.12 11:59 AM (59.29.xxx.42)사실...그냥 잠바입는거나, 가디건 걸치는거나 트렌치 걸친거나 남들보긴 그상황에선 똑같을듯요.
트렌치입어서 멋부릴려는거 아니시니 그냥 걸치셔요.
특별히 눈에 띄진않을거에요.11. 휴~
'17.10.12 12:10 PM (221.161.xxx.51)너무 의식 하신다 ㅠ
누가 쟤 뭐야? 한다고 그래요 ?
그냥 맨얼굴에 입고싶은 옷입고 산책하면 되죠
별것도 아닌데 남의식하는거 넘 피곤할것 같아요12. ...
'17.10.12 12:13 PM (59.11.xxx.60)남들 기억에 남지도 않을거에요.
13. 트렌치 코트는 어울리는 사람이 입어야
'17.10.12 12:52 PM (124.56.xxx.35)트렌치 코트에 어울리는 스타일은
키크고 어깨에 살도 없고 상체도 마르고 그러면
어울리는데
얼굴크고 어깨살찌고 키 작고 그런 아줌마들이 트렌치 코트 입으면
자기들은 멋지고 세련됬다고 착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보험하는 아줌마 영업하는 아줌마 처럼 보여요
정말 별루예요14. 일단 단추를 다 채우세요
'17.10.12 2:59 PM (124.49.xxx.151)안에는 반바지나 짧은 치마.
이제 바바리우먼의 완성.15. ....
'17.10.13 10:40 AM (59.29.xxx.42)얼굴크고 어깨살찌고 키작은 그렇고그런 아줌마는 뭘입어야되나요?
트렌치말고 딴거 입으면 멋지고 세련된 게 있긴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