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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다 아들들일까요? ㅋㅋ

우리아들도 조회수 : 5,813
작성일 : 2017-10-12 09:49:21
중1
우리아들도 이날씨에
꺼내놓은 동복 입더니
다시 하복 갈아 입고 갔어요~ 반팔 입고요

ㅋㅋㅋ 덜덜 떨어봐야 정신 들겠죠

근데 왜 꼭 아들들 일까요?
IP : 223.62.xxx.7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까지
    '17.10.12 9:51 AM (118.220.xxx.166)

    하복입던 아이 오늘은 춘추복입고 갓네요
    입으면서 답답하다느니 바지가 낀다느니 툴툴거리더라고요
    곧 내일부터 다시 하복 입으려 할듯 합니다
    저희애는 교복 불편하다고 계속 학교 체육복을 입으려고 해요
    올해 입학했는데 체육복이 너덜너덜해졌어요
    아마 학교가면 옷 벗고 체육복으로 당장 갈아입을듯.

  • 2. 허허-
    '17.10.12 9:53 AM (112.216.xxx.139)

    우리집 그 넘은 어제 밤에 이미 덜덜 떨며 귀가를 했기에
    오늘 아침 꺼내놓은 춘추복 잘 입고 갔습니다. ㅎㅎㅎㅎ

    윗분 얘기처럼 긴바지 불편한데~ 긴팔은 더운데~ 궁시렁궁시렁 하다 갔다지요. ㅋㅋ

  • 3. ...
    '17.10.12 9:53 AM (220.75.xxx.29)

    딸도 그런 놈 있지만 희귀해요. 우리집에 서식하는 놈이 그 중 하나 같구요 ㅜㅜ

  • 4. ..
    '17.10.12 9:54 AM (59.29.xxx.37)

    즤집은 아직 초5밖에 안된 아들 있는데요
    엄마는 추운데 애들은 팔팔해서 그런지 집에서 저는 썰렁해도 얘는 땀흘리더라고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나고 덥다고 옷도 얇게 입고 집에선 팬티만 입고 돌아댕기기도 ㅜㅜ
    어른들과 체질이 달라서 그렇다고 이해해보려합니다
    자기가 추우면 껴입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ㅜㅜ

  • 5. @@
    '17.10.12 9:58 A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즤집. 틀린 표현입니다.
    82에 즤남편, 즤집.... 쓰시는데요. 틀린표현입니다.
    김수현이 드라마에서 말하는건 즈이. 라는 사투리고요.

  • 6. ......
    '17.10.12 9:58 AM (175.192.xxx.37)

    첫 아들이세요?

    저는 둘째고 고2라 남자애들 하는 행동 아니까 아무렇지도 않고
    그냥 옷걸이 한쪽에 긴팔, 긴바지 교복 꺼내만 놓아요.

  • 7. 고딩맘
    '17.10.12 9:59 AM (183.96.xxx.241)

    아침부터 지하철까지 뛰어가고 내려서 학교까지 또 뛰고 ... 교실에선 문 다 꼭 닫고 있어서 더울 틈이 없다네요 ㅠ

  • 8. ..
    '17.10.12 9:59 AM (223.38.xxx.199)

    즤집. 틀린 표현입니다.
    82에서 가끔 보는데요.
    즤남편,즤집 틀린표현입니다.
    김수현 드라마에서 들으신거죠?

  • 9. 여기요
    '17.10.12 10:00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고1딸 하복입고 아무것도 안 입고 나갔어요..
    별로 춥지도 않고, 아직도 낮엔 너무 덥대요.
    감기 옴팡 걸려고 그다지 껴입지도 않아요..ㅠ

  • 10.
    '17.10.12 10:00 A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이게 질문거리가 되나요? 어린 남자들이 추위를 덜 타니까 그렇죠.

    저 미국 살땐 겨울에 반팔티 입고 다니는 백인 남자들 진짜 많던데요.

  • 11. * *
    '17.10.12 10:02 AM (180.230.xxx.90)

    즤집. 저도 잘못 된 표현으로 알아요.
    김수현이 드라마 대사에서 쓰던데...

  • 12. ..
    '17.10.12 10:05 AM (14.47.xxx.162)

    몸에 열이 많아 그런가봐요.
    아들들도 그렇고 남편도 그래요.
    다른 사람들 점퍼나 외투 걸쳐도 안 춥다고 티나 남방 한개만 입어요.
    저는 지쳐서 그냥 놔둡니다. 추워봐야 니 손해다 하고요.

  • 13. ....
    '17.10.12 10:07 AM (1.237.xxx.189)

    비염없으면 뭐 상관없죠
    비염없는 애들은 별로 껴입히지도 않고 엄마들도 신경 별루 안쓰고 편하겠더라구요

  • 14.
    '17.10.12 10:09 AM (1.233.xxx.167)

    즤집.. 문법 안 맞는 거 알아도 재미있으라고 쓰는 용법 아닌가요? 그냥 넘어갑시다.

  • 15. 딸들은 알아서~
    '17.10.12 10:14 AM (223.62.xxx.194)

    챙겨입고 다니니까요 저희집도 딸은 며칠전부터 양털 후드티 입고 다니더라구요 아들은 오늘은 동복입고 갔네요 어제까지는 하복입었어요

  • 16. ......
    '17.10.12 10:19 AM (125.129.xxx.238) - 삭제된댓글

    운동화끈 풀려도 안묶고 다니는 아들들도 많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서 아는 엄마들 두명을 만났는데
    울 아들 포함... 그 두 집 아들들도 하나같이
    운동화끈이 풀려있더라구요
    묶어주지 않으면 며칠씩 그러고 다녀요
    오늘도 하복입는건 기본이구요~~

  • 17. ..........
    '17.10.12 10:22 AM (175.192.xxx.37)

    그거 사투리 아닌가요? 맞고 틀리고가 없을 것 같은데요.

    즈언.. 이번 추석에 남편이 즈언 사야해? 즈언 할거야??라고 얘기하니
    애가 아빠,, 바보 같아요. 전. 전. 전... 이라고 고쳐주더라고요. 듣기가 싫은가봐요.

    ㅓ 발음을 시작할 때 앞에 ㅡ 발음을 넣어요.
    남편 이름이 정으로 시작하는데
    이 집안은 전부다 즈ㅓㅇ**아 이렇게 불러요. 젊은 시누이도 그러더라구요.

  • 18. 한겨
    '17.10.12 10:42 AM (175.223.xxx.131)

    한겨울에 짧은 교복치마에 투명스타킹 신은 딸 못보셨는지요 ㅋ

  • 19.
    '17.10.12 10:46 AM (211.114.xxx.126)

    우리아들도 매일 덥다고 해요

  • 20. ..
    '17.10.12 10:52 AM (182.215.xxx.209)

    즤집 이거는 사투리죠. 이문구 소설 생각나네요. 정감가는...

  • 21. ㅎㅎ
    '17.10.12 10:56 AM (182.225.xxx.22)

    우리집은 남편이 그래요.
    오늘 아침에도 몇번입어서 빨아야 할것 같은 반팔티셔츠 입고 출근한다고 하길래 버럭했어요.
    당신이 노숙자냐고. 옷장에 반팔 긴팔 빨아서 다려놓은 옷들이 수북히 걸려있는데,
    기온이 내려갔는데, 꼬질꼬질한 반팔옷을 왜 입고 가냐고 ㅡ..ㅡ;;
    그랬더니 깨갱해서 긴팔에 잠바입고 출근했어요. 아오 진짜.

  • 22. ..
    '17.10.12 11:18 AM (223.62.xxx.172)

    즤집. 사투리 아니고 틀린 말이에요.
    즈이. 가 사투리고요.

  • 23. 우리
    '17.10.12 11:23 A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의 아드님도 오늘 반팔입고 갔어요~

  • 24. 보라
    '17.10.12 11:34 AM (125.177.xxx.163)

    ㅋㅋㅋ우리집 그놈들두 아주 열이 뻐덩뻐덩 나나봐요 ㅎㅎ
    사춘기지나 대학생인데도 아우 얼마나 더워하는지
    겨울에 난방도 잘 못해요
    제가 껴입고 버티죠 ㅋ

  • 25. 아니요
    '17.10.12 11:40 AM (118.127.xxx.136)

    허세딸도 있어요. 외투 안 입는다고 ㅡㅡ 나가서는 추운지 잠깐 입고는 들어갈땐 또 창피하다고 겉옷 벗고 가더라구요.

    겉옷 입는게 약해 보인다 생각하는건지 스탈이 망가진다 생각하는건지....

    유치원 다니는 딸내미가 저러네요.

  • 26. 재미?
    '17.10.12 4:28 PM (222.239.xxx.166) - 삭제된댓글

    즤집 윰차 샵지 얼집...
    재미 하나도 없어요.
    영어 시험 볼때 단어 철자 하나 틀려도 안되는데, 사회적 약속인 우리말 쓰면서 맞춤법 손 가는대로 쓰고 말하고 싶은대로 말하면 언어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될까 싶어요.
    청소년들 욕 문화가 만연된 것도 뭐어때 좀 할수도 있지 에서 제어되지 않는게 아닐까요?
    경중을 몰랐다가 지적 받으면 고칠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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