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달아놨더니 원글 싹 지우는 사람은 대체 뭐예요?
원글 자체가 지워지니 힘들게 댓글 쓴 사람만 바보 되고
글 지우려면 좀 시간을 두고 지우던가
좀 그러네요
1. 동감
'17.10.12 8:28 AM (210.105.xxx.64) - 삭제된댓글저도 몇 번 당하고나서 이젠 정성들여 답글 안달게 되더라구요. 본문 내용만 지우면 좋으련만....
2. ;;;
'17.10.12 8:29 AM (211.248.xxx.113)자유게시판에서 글 쓰고 지우는걸 왜 욕하는지 좀 이해가...
물론 놔두면 댓글들에 정보들도 많고 하겠지만
지운다고 해서 원글이 원망해본적은 한번도 없는데.3. 뭐대단한
'17.10.12 8:31 AM (124.49.xxx.61)댓글을 달았길래...ㅡㅡ
원글지웠다고 원망해본적없음;;4. ..
'17.10.12 8:32 AM (45.76.xxx.69) - 삭제된댓글저도 지우는 건 원글 맘이라 생각해요.
댓글은 남겨두라는 의견도 있던데 그럴 거면 뭐하러 지워요.5. ..
'17.10.12 8:35 AM (115.140.xxx.133)기분나쁘게 비꼬는 댓글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어요.
6. ....
'17.10.12 8:38 A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이런분은 제 글에 덧글 달지 마세요.
저도 잘 지우거든요.
아이피 외우세요.ㅋ7. ...
'17.10.12 8:39 AM (116.38.xxx.223)욕 많이 먹어서 지우는 건 저도 이해해요
하지만 정보글에 도움되는 댓글 달아주시면
자기만 알고 홀랑 지우는 건 좀 얄미운 느낌...8. ㅍㅍ
'17.10.12 8:42 AM (211.172.xxx.154)북한입니까? 글도 맘대로 못지웁니까?
9. ㅇㅇ
'17.10.12 9:01 AM (211.246.xxx.253)좀 미묘한 글이거나 누가봐도 욕먹을만한 글이면 지워도 그런갑다 합니다만 댓글에 정보가득한거 지우면 그냥 내비둬도 되지않나 그런 생각은 듭니다.
10. ㅔㅔ
'17.10.12 9:04 AM (175.223.xxx.216)온라인에서 웬 억지 ..
11. 이쁘지는 않지만
'17.10.12 9:10 AM (203.247.xxx.210)자유
자유게시니
그러려니 합니다12. 글 지우는거는
'17.10.12 9:17 AM (211.45.xxx.70)원글 쓴 사람 맘이지만 내가 쓴 글도 같이 지워진다는게 문제. 내 글(댓글)을 맘대로 지운다고 생각하면 기분 좋나요?
13. .....
'17.10.12 9:18 AM (124.49.xxx.100)ㅋㅋㅋ 이기적인 사람들..
욕먹는거 지우는건 이해하지만 정보글은 얄밉죠 2222214. 지우는건
'17.10.12 9:19 AM (113.199.xxx.130) - 삭제된댓글글쓴이 자유로 봅니다
글이 한두개도 아니고....15. 댓글쓸때는
'17.10.12 9:24 AM (223.33.xxx.65) - 삭제된댓글늘 지워진다는 생각으로 써요
모두를 널리 이롭게 하겠다는 마음이면 본인이 새글로 쓰세요
댓글쓰고 그런 마음이라면 안쓰는게 나을지도....16. ...
'17.10.12 9:27 AM (1.236.xxx.107)이런 게시판이 다 그렇죠
가볍게 수다떨듯 독백하듯 끄적였다가
지우고 싶으면 쉽게 쉬울수 있는 ...그게 자게의 특성이자 장점이죠
저도 좀 아쉬울때 있지만 원글자를 뭐라 할 수없는듯17. ..
'17.10.12 9:38 AM (124.111.xxx.201)저도 댓글 쓸때는 늘 지워진다는 생각으로 써요.
원글에 댓글이 달리면 이미 원글이 혼자의 글이 아니고
공동의 글이라 생각하니 지우는게 속상하겠지만
내 댓글 역시 내 혼자 것이 아니라 생각하니
지워져도 맘이 편하네요.18. ..
'17.10.12 9:39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본질 못 보고, 배배꼬인 댓글이 많잖아요..
저도 애초에 다 지워질 거라고 생각하면서 글 써요..19. .....
'17.10.12 9:42 AM (128.134.xxx.90) - 삭제된댓글댓글 달린 원글을 못지우게 할 수도 있지만
그냥 놔두는 건 운영자 판단에도
그만큼의 자유를 주는 거겠죠.
저는 지우는 거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20. ^^
'17.10.12 10:00 AM (223.54.xxx.235)음~~ 저는 학원이나 지역 학교 등 학습관련 정보글을 정성스럽게 달았는데 싹 지우는거 보면 진짜 별로라 생각해요
저도 도움받은 글도 많고 정말 정성스럽게 단 글들만 싹 지워짐
다른 일상글들은 안지워짐
얄밉더라구요 본인만 알겠다는 건지~~
아이키워서 보니 마음보는 넖게 가지는게 좋아요
그러지들 맙시다21. 전
'17.10.12 10:03 AM (59.7.xxx.216)그래서 정보글중 꼭 저장해야하는 글은 그 부분만 캡쳐해놔요. 자유롭게 글 지울 수 있는게 생각보다 큰 장점이에요.
저도 댓글 자주달고 길게 달자마자 글지워지는 일 잦아도 그러려니해요. 지워질거라고 생각하고 댓글 답니다.22. roo
'17.10.12 11:13 AM (112.170.xxx.103)내용자체가 좀 찬반양론 나뉘거나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원글이라면 나중에 지우는거 이해하지만
정보를 바라고 올리는 글을 지우는건 좀 이기적이라고 말할수 있죠.
지우는건 자기 맘이긴 해요. 하지만 이기적이라구요. 그건 알고 지우시란 말입니다.
저도 글올리기 전에 검색해보거든요.
불면증 미국 비타민 뭐 이런 식으로요.
굳이 댓글단 사람들 정성을 알아주고 싶지 않다면 나와 비슷한 고민있는 다음 사람을 위해서
남기는건 아량이라고 봅니다.23. ....
'17.10.12 11:37 AM (223.62.xxx.170)아 진짜 여기 이기적인 인간들 많네요. 지우는게 뭘 자랑이라고 내 자유라고 항변까지. 당신들 같은 사람만 있으면 누가 댓글 달아주나요. 뭐 대단한 정보라고 못 지우냐고? 남이 달아준 정보 뭐 대단한 거라고 그럼 글 올리는지? 남이 준 정보 그렇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간들 웃기네요.
24. .........
'17.10.12 2:18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지우던가 ---> 지우든가
25. 상습범들
'17.10.13 9:50 AM (180.224.xxx.210)꼭 주로 그러는 인간들이 몇 있어요.
아이피도 외울 정도인데, 몇 개 아이피 돌려 써서 이제는 아이피로도 식별이 안 되죠.
오늘도 주식 뭐 어때요? 묻는 인간이 주로 그 짓 해서 전 들어갔다 그 아이피면 아는 것도 절대 댓글 안 달아줘요.
어젯밤엔 아파트 사려는데 두 동네 조언 구하길래 졸린데도 두 개나 댓글 달았는데 아침에 보니 싹 지우고 사라졌더만요.
그런 재테크 정보글이 주로 취할 것만 취하고 싹 지우곤 하는 상습범들이 많아서 요즘은 어지간하면 댓글 안 다는데 어제는 그만 낚인 거죠.
저도 고수는 아니지만...
주변에 금리니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생생한 현장 풍월 들을 수 있는 소스들이 꽤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예전엔 술술 다 얘기해주고 그랬는데, 이젠 몇 번 당하고 나니 어지간하면 안 가르쳐줘요.
본인은 그래놓고 긁어다 어디 저장해놓고 혼자 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