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
1. ...
'17.10.12 6:08 AM (72.143.xxx.56)오늘만 생각하세요
건강에 좋은 음식 드시고
좋은 사람들이랑 수다 떨고
좋은 책 읽고
공기 좋은데서 1시간 걷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씩씩해야 이기셔요2. 사랑
'17.10.12 6:32 AM (58.227.xxx.128)이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의지하며 이겨낼 힘을 만드세요.
제가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원글님이 질병으로인해
마음이 고난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글님마음에 찾아오셔서
위로해주시고 믿고 의지할수있도록
원글님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3. ᆢ
'17.10.12 6:35 AM (210.96.xxx.161)많이 놀랐겠어요.근데 요즘 유방암은 많이 나아요.
그래서 암보험에도 유방암은 소액암인가로 분류되는것같던데요.그만큼 유방암은 치료가 잘된다는거죠.
유방암은 신약이 좋은게 많이 나왔더라구요.
단지 한달에 7~8백만원이란 돈이 들어서그렇지.
울시누 유방암이 폐,임파선 전이됐는데
고비 넘기고 완치돼서 잘 살고있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다스리세요.4. 17년
'17.10.12 6:38 AM (116.41.xxx.209)17년전 33세에 했고 지금 잘살고 있어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병원 잘 다니고 매년 건강검진 잘 하시고
다시 태어났으니 기쁘게 사세요5. 놀라셨겠지만
'17.10.12 6:45 AM (27.100.xxx.222)병원서 하라는대로 치료잘하고 관리잘하면 괜찮아요
저는 1.7센티 였는데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하고 최근까지 약먹고 관리잘하고있어요(5년차)
아직은 상심이 크시겠지만 잘이겨내고 관리잘하세요6. 위로
'17.10.12 6:59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이와중에 예수찾는 예수쟁이는 뭐죠?
전이되면 항암합니다. 그래야 남아있을지모르는
암세포를 박멸하는거예요
그리고 전절제하면 방사선치료 안해도덥니다
그리고 여성호르몬차단제를5년먹엊요. 강제폐경시키는거예요. 유방암생존율은 90프로가 넘으니 걱정마세요. 2기초반은 치료잘받으면 더욱 건감하게 오래살아요
나이가 몇인지몰라도 힘내세요7. ...
'17.10.12 7:58 AM (223.62.xxx.246)잘났는 암이라니 너무 무서워 마시고 몸관리 잘하면서 사세요.
8. 힘내세요.
'17.10.12 8:1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중년 암3개 우리 할머니 95세까지 사셨어요.
힘 내세요.9. 첨 엔
'17.10.12 8:51 AM (211.218.xxx.43)듣는 순간 무섭고 두렵고 말도 안되했죠
강릉 아산병원에서 유방암2기,림프전이로
수술하잖는 말듣고 도저히 믿기지않아
결과물 챙겨달라해 일산암센타 명의찾아 달려가
맞다해 수술,항암,방사선치료 마치고 6개월에 마다 진료
받아요 정말 첨엔 딸하고 엉엉 울었어요
내가 암 왜..가족력없고 나 열심 산거 뿐인데 하며..
그러나 쌤님과 특히 딸이 힘이되어주어 열심 치료하며 든
생각이 내게도 누구에게도 올 수 있는거구나 하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되고 어찌보면 내 지난날 다시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고요 오히려 감사한 생활하게되어 정말
감사하며 지내고있어요 올 12월이면 5년 되는군요..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생각하며 아 벌써 세월이 이렇게나..
님도 떨지 마시고 걍 편한 맘으로 쌤님과 열싱 치료
받으면 됩니다 하나 알려주고 싶은것은 치료 중 남의 말보다는
쌤님과 의논하여 하세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다르고 같은 유방암이래도 치료도
다르고 내게맞는 치료 음식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쌤님과 본인과 보호자와 삼위일체되어 열심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10. 삼산댁
'17.10.12 8:51 AM (59.11.xxx.51)작년에 유방암수술했어요 진단받고 수술전까지 너무 두렵고 무서웠는데 오히려 수술후 담담해져요 그냥 의사가 하라는데로 하시면되요 저는 방사선29번 타목시펜5년 졸라덱스2년 처방받았어요 갈길은 멀지만 벌써 1년 지난거보니 금방지나가겠지요~~어떤말이 위로가 될까 싶지만 힘내요~~
11. 완치될수 있어요
'17.10.12 9:02 AM (112.223.xxx.70)채인영의 꿈PD 책 읽어보셔요.
그분도 유방암 4기에서 수술만 하고 항암 방사선 없이
지금 13년 지난후까지 전이없이 잘 지내고 계세요.
당장 생활과 마음가짐을 바꾸시고 병이 나으면 앞으로 좋은일 많이 하면서 살겠다 다짐하세요.12. 저도
'17.10.12 9:11 AM (58.238.xxx.140)2년전에 유방암1기로 수술하고 전이 없어서 방사선치료만 했어요.
제 주변에 4기인 사람도 있고 2기,3기인 사람도 있어요.
모두 치료잘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지금이 젤 힘드실거예요.
차분히 자신을 돌보고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시면 돼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힘내세요.13. 위로
'17.10.12 10:14 AM (1.219.xxx.43)걱정되시죠?
일년전 저도 2기로 수술해서 전절제했어요.
위에 댓글 쓴님들의 조언이 헌실적이네요.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따라가보면 금방 시간갑니다.
걱정보다 용기를 가지고 이기회에 내몸을 돌아보고 좋다는거 챙겨드시면서 생활하세요14. I can cervive
'17.10.12 10:40 AM (223.62.xxx.87)유방암은 4기도 선항암으로 완전관해되는 케이스 많아요
일단 표준치료 잘 받으시고 관리 잘하시면 백세까지 사실 수 있어요15. ㅡㅡ
'17.10.12 11:14 AM (125.184.xxx.64)유방암걸린 지인들 처음엔 힘들어하다.. 지금은 평소대로 일하면서 잘삽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