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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중학교(구리소재) 재학중인 자녀 있나요?

고민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7-10-12 00:57:24

저희애가 초6학년이에요. 6학년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이고 서울삼*중학교 들어갈려고 따로  주말반으로 학원도 다니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학원은 따로 다니지는 않지만  초등성적은 우수합니다.

뭐 맘이 반반인데...그 학교 들어가면 만족하면서 다들 다니나요?

지금 서류접수 받더라구요. 중학교입시를 치루면서까지 정말 괜찮은 학교인지 객관적으로 물어보고 싶어요......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여기 82쿡에 물어보네요.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IP : 49.164.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2 1:47 AM (92.12.xxx.195)

    그 학교가면 혹시 종교교육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7일 안식일교회..토요일이 휴일인 종교..아닌가요?전 전에 청량리 위생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 모두 그 교인들이었어요.뭐 나쁘다는건 아닌데 좀 특이한..뭐 그런..

  • 2. 아이 친구
    '17.10.12 2:32 AM (211.192.xxx.112) - 삭제된댓글

    누나가 2학년 재학중이에요.
    종교가 다르면 수행에서 좀 불이익이 있나봐요.
    그리고 모둠 활동 할 때 집이 먼 친구들은 만나서 의논하기 힘든점도 있다고 하고요.
    저도 2년후 지원해 볼까 싶은데 고민중이에요.
    참 그 누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마음에 들어해요~^^

  • 3. 졸업생맘
    '17.10.12 6:58 A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작년 졸업생맘입니다
    저희아이는 완전 행복해하며 다녔고 지금도 중학교를 그리워하네요
    친구들 선생님 다 좋았다고 ..
    저희 아이 들어갈때만 해도 경쟁률이 3대1
    아래였던거 같은데
    제작년은 서울지역경쟁률이 7대1 넘는다고 들었네요
    저희 아이때는 운좋게 들어갔는데
    작년엔 떨어져 운 친구들이 많았다고 ㅠㅠ
    그리고
    저희는 종교없었는데 불이익없었어요

    근데 그 교회는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자꾸 오라고 한다고요ㆍ 토요예배요

  • 4. 종교학교지만
    '17.10.12 7:19 AM (1.239.xxx.5)

    종교적 불이익 없습니다. 다만 선교적 의미로 토요일에 토요예배 오라는 말은 합니다. 잘하는 아이들이라 초등실력 의미없고 최소 중3과정 잘하려면 고등과정까지 어느정도 응용이나 심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조카는 종교 없습니다. 대신 공부는 좀 많이~조카가 가기전 영어는 중학교 과정 끝내고, 수학은 고등1학년 응용하다갔는데 시험보면 어려워 합니다. 그때는 초등학생을? 했는데....언니말로는 학교 분위기와 선생님, 교육과정 모두 좋다고 주변에 추천 많이 합니다. 조카는 지금 사춘기를 지나는 중2라 공부에 대한 변동이 있어 언니가 요즘 걱정합니다. 조카 학원선생님들이 그랬다며 변별력 높이느냐 2~3문제정도 고등 심화까지 나왔다고 공부는 많이 시킵니다. 일반학교에 비해 아이들 수준, 분위기 좋고 학교문제 등은 거의 아예 없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 5. 졸업생맘
    '17.10.12 7:49 AM (223.62.xxx.7)

    다닐수만 있다면 좋은 학교입니다
    종교적불이익은 없구요
    단지 종교수업이 일주일에 한번있고
    토요예배가 있습니다
    사춘기 시기에 정말 좋은 학교입니다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친구들. 돈 주고 사줄수있는것들이 아니라서 저희는 완전 만족하며 다녔어요

  • 6. ...
    '17.10.12 8:09 AM (180.69.xxx.115)

    그학교 국제중학교잖아요.

    애들 실력이 엄청 좋은데..
    교장이 구리 지역 초등학생을 위주로 뽑는다고 해서..서울 사립다니면서 준비한 친구들이 줄줄이 낙방했죠.

    다시 어떻게 입시요강이 바뀔지 모르지만...

    뽑히기만 하면 다행이죠.

    같은 태강 삼육초에서 올라온 아이들 아니면
    종교로 특채
    시험봐서 들어가는데(시험보는 아이들의 대부분을 구리초아이들을 뽑았는데..올해는 어찌 바뀌었나 몰라요.)

    고기는 안줘서..
    3년동안 급식으로 콩고기 먹는다고 하더군요.

  • 7. ㅡㅡ
    '17.10.12 8:14 AM (182.221.xxx.13)

    아주 좋은 학교입니다 저희애도 재학중인데 학습면으로 준비를 많이 못하고 들어가서 공부로는 좀 치이고는 있지만 사춘기시절 좋은 친구들과 잘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목표가 뚜렷한 애들이고 부모들도 그에 발 맞춰 열의가 대단합니다
    술 담배 화장 이런거 거의 없고 폭력도 없고요
    종교활동 걱정하시는데 강요하거나 불이익도 전혀없습니다
    토요 예배 참석하는게 있는데 한달에 한두번 권하는 정도입니다
    9시까지 가서 한두시간 예배보고 주는 간식 먹고 학교 운동장에서 농구하다 오면 토요일에 늘어져 늦잠자는거보다 좋더라고요
    선생님들도 종교인이어서 술담배 안하시는 분들이구요

  • 8. ㅡㅡ
    '17.10.12 8:19 AM (182.221.xxx.13)

    전체 모집인원 중 종교특채 일부분 구리지역 일부분 그외지역 일부분 이렇게 뽑습니다
    올해는 또 조금 바뀐다는 얘기가 있고요
    학교 홈페이지 가시면 모집요강이 있을꺼예요
    선발시험이 영어 수학이 좀 어렵습니다

  • 9. 플럼스카페
    '17.10.12 8:34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이번주까지 입력일인걸로 알아요.
    혹시 모의고사 보셨나요? 흠...각 초딩 똑똑이들이 모여서 문제 쉽지 않아요. 국영수과사 모두 중3까지는 본 아이들이 풀만한 문제 나와요. 초등 좀 잘하는데 준비없이 시험 볼 학교는 아니에요.

  • 10. 플럼스카페
    '17.10.12 8:37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구리남양주 티오 별도, 이외지역 티오 별도, 태강삼육 전형 따로, 특기자(영어 캠프), 안식일교회 목사 추천 별도 등등 전형이 여러 가지입니다. 구리 사시면 유리하지만 작년 경쟁률이 7대 1이 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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