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쌀맞게 대하고, 그런말투 상처 안받으세요??
쌀쌀맞게 대답하고 그런 말투로 말하고 그러면
대화내용이 따뜻할때도 있지만
안그럴때도 있어서요 많기도 하고요
쌀쌀맞게 퉁명하게 대할때 그런말투일때 상처 안받으세요?
전 엄청 상처받구요
그사람한테 다가가고싶지않아요
잘보여야할 사람한테는 안그러고 만만한 저한테 더 그러니
만만한 사람에게 막대하는구나싶어서 멀리하고싶더라고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1. ..
'17.10.12 12:02 AM (183.97.xxx.44)상처받죠...저는 그럴땐 좀 멀리합니다..원글님만 느낀것이 아닐꺼예요~다른분들도 똑같이 생각하겠지요^^
2. ...
'17.10.12 12:08 AM (180.158.xxx.121)막되먹은 인간이죠.
3. ..
'17.10.12 12:0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예전엔 받았는데 이젠 안 받아요.
다른 사람이 저를 싫어할 수도 있고, 친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그래도 나한테 눈꼽만치의 피해도 안 준다는 걸 인식한 뒤로는요.
또, 저도 누군가에게 쌀쌀맞게 대할 일이 있는데,
그 때 냉정하게 거리두지 않으면 제가 후달리기 때문에
상대한테 미안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4. ...........
'17.10.12 12:12 AM (175.192.xxx.180)최근 저도 그런일 겪었어요.
맘상해서 두어달 안보면서 멀어졌고 안보니 맘이 엄청 편해지더라구요.
곰곰 생각해보니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고 살살 간보다가
그래도 제가 다 받아주니까 어느순간 내가 만만해지면 자주 그랬더라는..
결론은 한 두달이라도 멀리하면서 생각정리 해보면 답이 나오실거예요.
유지할지 끝낼지.5. ...
'17.10.12 12:16 AM (175.223.xxx.204)내 탓 아니고 상대방 탓이더라구요. 다른 사람도 같은 인상을 받는답니다.
6. ..
'17.10.12 12:19 AM (221.140.xxx.157)당연히 받죠. 그런데 최대한 빨리 털어내려고 노력해요
7. 흠
'17.10.12 12:38 AM (121.161.xxx.86)나한테 왜저러나 분석을 해보죠 이유가 가늠돼요 대부분
내가 어쩔수 없는 상대성격때문이면 그냥 가만있죠 어쩌겠어요
주변에서 나서서 그사람한테 되려 뭐라하더라고요8. ㅇ
'17.10.12 2:23 AM (223.33.xxx.85) - 삭제된댓글제동생이 그래요.
전 제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늘 조심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제탓이 아니더라구요.
동생이 늘 기분이 나빴던 거였어요.9. .....
'17.10.12 2:55 AM (221.140.xxx.204)댓글 감사합니다.
제잘못도 아닌데 왜일까? 왜저러지? 나때문인가?하며 신경썼더니 몸이 다 아프네요. 저만 손해네요.
이젠 상처받지 말아야겠어요.10. 비바
'17.10.12 3:30 AM (156.223.xxx.101)심리학적으로 사람이 원인을 모르겠을 때 자기탓을 하게 된다고 해요.
쌀쌀맞게 대한다면 그 사람 기분이 그냥 나빴다거
사람 무시하는 성격이거나
말투가 원래 그럴 수 있으니까
원글님 탓 아니에요.
신경쓰는거 그 사람이 눈치채면 아마 더 쌀쌀맞게 할겁니다.
무시가 답.11. 저는
'17.10.12 7:11 AM (223.62.xxx.73)그런 경우에 꼭 피해자 탓하는 82가 이상해요.
호구가 진상만든다는 이상한 말도 웃기고요.
폭력은 가해자에게 책임이 있는 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9073 | 해몽전문가님 뒷방꿈이요. 3 | 꿈풀이 | 2017/11/18 | 807 |
749072 | 요즘드라마 다괜찮은가봐요.. 4 | 00 | 2017/11/18 | 1,931 |
749071 | 국가 장학금 문의드려요 1 | .. | 2017/11/18 | 1,307 |
749070 | 남편이 제게 애정이 없어요 13 | ㅠㅠ | 2017/11/18 | 10,140 |
749069 | 나혼자 산다에 기안84하고 박나래 22 | ... | 2017/11/18 | 19,492 |
749068 | 아이가 공사를 가고 싶어해요 . 9 | lush | 2017/11/18 | 2,619 |
749067 | 오늘아침 91.9라디오에나왔단노래 제목좀... 6 | 나띵베러 | 2017/11/17 | 1,674 |
749066 | 후두염이 원래 잘 안낫나요? 5 | 목감기 | 2017/11/17 | 2,427 |
749065 | 지금이 박그네정부였다면 포항시민은 빨갱이 됐을 거 같아요... 7 | 문지기 | 2017/11/17 | 1,825 |
749064 | 토마토 조림 질문요! 2 | 의견좀 | 2017/11/17 | 1,365 |
749063 | 후쿠시마산 노가리 수백톤 수입 3 | 너무해요 | 2017/11/17 | 1,923 |
749062 | 평창 롱패딩 사진 보니까 길이 길고 핏은 거의 별로네요 2 | 평창 롱패딩.. | 2017/11/17 | 2,975 |
749061 | 원글이나 댓글에 불편한생각이 올라오시나요? | 사유하자 | 2017/11/17 | 476 |
749060 |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2 | 사랑 | 2017/11/17 | 2,667 |
749059 | 좋아하던 유명인만나면 .어떻게하세요? 13 | ㅇㅇ | 2017/11/17 | 3,411 |
749058 | 청와대 트위터.jpg 1 | 기레기들아 | 2017/11/17 | 2,099 |
749057 | 롱패딩 유행 90년대 초반에도 있었지않나요? 27 | 롱롱 | 2017/11/17 | 5,562 |
749056 | 시작했어요 고백부부... 9 | ㅜㅜ | 2017/11/17 | 4,415 |
749055 | 행복으로가는길...여담 11 | 잘될꺼야! | 2017/11/17 | 2,355 |
749054 | 토마토 조림 하다가 기절하기 일보직전이예요. 15 | 엉엉 | 2017/11/17 | 7,111 |
749053 | 초1 경우 연산요~ 3 | 11 | 2017/11/17 | 1,259 |
749052 | 요즘 유행하는 긴 잠바 5년째입고 있어요. | 5년 | 2017/11/17 | 1,160 |
749051 | 차 안에서 혼자 앉아있었는데 사람있음으로 표시됐어요; 2 | 고민 | 2017/11/17 | 2,266 |
749050 | 12살 방귀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 5 | 아들아 | 2017/11/17 | 2,910 |
749049 | 친구에게 고민을 말한 것이 후회됩니다 5 | .. | 2017/11/17 | 4,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