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샤브샤브 해먹는거 어려운가요??

,, 조회수 : 6,044
작성일 : 2017-10-11 23:22:47

생각해보니 어려울것 같지도 않은게

갖은 야채, 버섯, 고기를 육수에 데쳐 먹는거니까..

재료손질만 할 것 같은데.

맛내기의 관건은 기본육수와 고기와 야채 찍어먹을 소스겠네요.

채선당의 빨간 양념 되게 좋아하는데..비법은 모르겠고..

샤브샤브의 육수와 소스 비법 알려주시는 분들..

복받으실겁니다~~^^

내일 해먹어보게요.

어린 아들과 남편이 좋아할 것 같아요.^^

IP : 125.187.xxx.20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1 11:27 PM (175.223.xxx.193)

    육수만 구비되면 세상 젤 쉬운 음식같아요.
    감색해보시면 많은 방법이 있어요.

  • 2. ....
    '17.10.11 11:29 PM (59.15.xxx.86)

    저희는 멸치 육수에 쯔유 조금 넣고 해먹어요.
    정말 쉬운 음식이에요.

  • 3. ㄷㅈㅅㄴ
    '17.10.11 11:30 PM (211.193.xxx.83)

    육수에 기본 간을 해야 되더라고요
    채선당은 안가봤는데
    빨간 소스라면 스리라차 칠리 소스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4. 안어려워요
    '17.10.11 11:31 PM (1.225.xxx.199)

    저는 멸치. 디포리 마른 냄비에 볶다 물 넣고 다시마, 파뿌리 넣고 국물 우려요.
    간은 간장과 소금으로 살짝하고요.
    소고기하고 야채 데치니 시간 흐를 수록 국물 진해지고 점점 더 맛있어지고요.
    소스는 진간장 맛술 와사비 이럴때가 기본이고 얼큰한 맛이 필요하면 핫소스 구하기도 하구요.
    왠만하면 맛있어요.

  • 5. 오타
    '17.10.11 11:32 PM (1.225.xxx.199) - 삭제된댓글

    이럴때>>>이렇게

  • 6. 오타
    '17.10.11 11:33 PM (1.225.xxx.199)

    많네요 ㅠㅠ

  • 7. ..
    '17.10.11 11:33 PM (125.178.xxx.196)

    찬바람 슬슬부니 먹고 싶네요

  • 8. ..
    '17.10.11 11:37 PM (180.71.xxx.180)

    채선당 빨간소스는 시판 칠리소스 사시면 되구요.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면 청양고추 다져 넣으세요.
    아이들 먹을 소스는 폰즈소스에 와사비 약간 넣으시구요.
    폰즈소스는 간 안한 샤브육수6T, 간장4T, 맛술4T, 식초2T, 레몬즙 1T 넣어 섞으면 됩니다.
    육수는 멸치육수에 가쓰오부시 넣으시고 간은 국간장 약간하고 부족한 간은 소금 넣으세요.

  • 9. ㄴㄴ
    '17.10.11 11:41 PM (122.35.xxx.109)

    저희집 자주 해먹어요
    사먹는거 보다 훨씬 저렴하고 맛있어요
    멸치육수에 오뚜기 국시장국 넣으세요
    소스는 시판 칠리소스와 와사비 간장인데
    간장에 와사비넣고 멸치육수 조금 섞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칼국수면 넣어 끓여먹으면 그뤠잇~~!!

  • 10. 와우~~~
    '17.10.11 11:45 PM (125.187.xxx.204)

    댓글보는데 벌써 침넘어가요.
    역시 82님들.
    칠리소스, 국시장국, 파뿌리, 쯔유..정말 팁들이 넘쳐나네요.
    넘나 감사해요.
    아..근데 댓글테러같기도하고..
    저...지금....배..고파..요.......ㅠㅠ

  • 11.
    '17.10.11 11:49 PM (182.239.xxx.250)

    유자 폰즈 소스에 길은 마늘 파 청양고추 넣고 만들어요
    이 소스가 젤 전 맛있어요
    욱수는 다시다와 국시간장... ㅋ

  • 12.
    '17.10.11 11:50 PM (182.239.xxx.250)

    아 다시마와 국시 간장이나 일본 쯔유

  • 13. 오~ 어제 해먹었어요.
    '17.10.11 11:53 PM (162.157.xxx.39) - 삭제된댓글

    육수는 따로 내지않고 그냥 물에 다시마, 양파 채썬거 끓이고 건져내고.
    재료투하~ 배추, 버섯 세종류, 청경채, 파, 어묵이랑 두부 조금, 새우
    다시 한번 끓고나면 본격적으로 고기 넣고 먹기 시작했어요.
    이때까지 국물에 때로 간도 하지 않고요. 시판 참깨소스랑 폰즈소즈 찍어먹고
    쌀국수 넣으면서 소금간을 조금 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저도 샤브샤브하면.. 뭔가 육수부터 걱정이었는데 남편이 그냥 맹물에 대충해보자고 하더니
    완전 대성공이었어요...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맛나게 해드세요~^^

  • 14. 오~ 어제 해먹었어요
    '17.10.11 11:55 PM (162.157.xxx.39) - 삭제된댓글

    육수는 따로 내지않고 그냥 물에 다시마, 양파 채썬거 끓이고 건져내고.
    재료투하~ 배추, 버섯 세종류, 청경채, 파, 어묵이랑 두부 조금, 새우
    다시 한번 끓고나면 본격적으로 고기 넣고 먹기 시작했어요.
    이때까지 국물에 따로 간도 하지 않고요. 시판 참깨소스랑 폰즈소즈 찍어먹고
    쌀국수 넣으면서 소금간을 조금 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저도 샤브샤브하면.. 뭔가 육수부터 걱정이었는데 남편이 그냥 맹물에 대충해보자고 하더니
    완전 대성공이었어요...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맛나게 해드세요~^^

  • 15. ....
    '17.10.11 11:58 PM (121.165.xxx.195)

    맹물에 해도 맛나용
    저는 월남쌈페이퍼랑 파인애플 준비해서 다
    넣어 싸먹어용 ㅋㅋㅋㅋ 한번 해 먹어야겠당

  • 16. 참..
    '17.10.11 11:59 PM (125.187.xxx.204)

    소고기는 그냥 호주산 샤브용으로 사도 충분하겠죠...??ㅎㅎ

  • 17. 3호
    '17.10.12 12:19 AM (222.120.xxx.20)

    저는 진짜 간단하게 해먹어요.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낸 뒤
    배추, 청경채, 숙주나물,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파, 대파 길쭉하게 썬 거 듬뿍해서 고기랑 먹는데
    표고버섯을 넣기 때문에 맛이 더 구수해요.
    가끔 호사를 부릴 땐 모시조개를 넣기도 해요.

    소스는 더 간단.
    샤브샤브 끓이던 육수 한 국자 덜어서 간장, 거피 들깨가루 듬뿍 넣으면 개운하고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에 밥, 들기름, 김 넣어서 죽 끓여 먹어요.

  • 18.
    '17.10.12 12:25 AM (49.170.xxx.4)

    쑥갓도 넣어 먹어도 맛나요
    배추 고기 버섯정도만 있어도 콜~
    전 피넛버터로 땅콩소스만들어요
    간장 식초매실 겨자 등 넣어요

  • 19. ,,,
    '17.10.12 12:27 AM (211.178.xxx.205)

    샤브샤브 저장

  • 20. 키타리
    '17.10.12 1:05 AM (211.104.xxx.208)

    샤브샤브 저장합니다

  • 21. ...
    '17.10.12 1:20 AM (101.235.xxx.129)

    어렵게 해먹으려면 번거로워서 자주 못해먹어요

    다시마 끓인믈로 육수물 준비하고
    소고기 최대한 얇게 썰어달라해서
    쑥갓이랑 새송이버섯 넣어 드시면 됩니다
    소스는 폰즈소스에 와사비만 조금넣으시면 되구요
    이러면 자주 해드실수 있습니다

    아삭이배추랑 오뎅 넣으셔도 맛있는데
    맛있겠다 싶은거 몇가지씩 할때마다 추가해보시는것도 괜찮구요

    마지막에 칼극수도.... ㅎ

  • 22. 저도
    '17.10.12 1:54 AM (180.230.xxx.161)

    샤브샤브 저장이요~댓글보니 해보고싶어지네요ㅋ

  • 23. 저도
    '17.10.12 2:05 AM (180.69.xxx.127)

    저장할께요.
    절대 지우지 마세요~

  • 24.
    '17.10.12 3:24 AM (182.230.xxx.148)

    샤브샤브 국물 비법 저장하고 감사!!

  • 25. peace
    '17.10.12 5:29 AM (112.214.xxx.83)

    샤브샤브 저장합니다

  • 26. 오오
    '17.10.12 6:05 AM (59.5.xxx.186)

    샤브샤브가 제격인 계절이 오네요.
    오늘 날씨 무척 춥다는데
    소스 정보 좋네요.

  • 27. ..
    '17.10.12 6:51 AM (1.227.xxx.17)

    소스- 백선생 샤브소스 검색해보세요..
    (고춧가루 뜨거운 물에 불린 것, 식초, 멸치액젓, 겨자, 마늘, 물 ? )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 28. 육수는
    '17.10.12 7:02 AM (218.48.xxx.194)

    다시마와 가쓰오부시 팩, 소스는 미쯔깡이나 청정원 폰스 써요

  • 29. ..
    '17.10.12 7:09 AM (175.115.xxx.174)

    샤브샤브 저장요

  • 30. ***
    '17.10.12 7:12 AM (112.166.xxx.249)

    샤브샤브 비법 감사합니다

  • 31. 예쁜봄날
    '17.10.12 7:21 AM (125.180.xxx.122)

    샤브샤브 오랫만에 해봐야겠어요.~~~

  • 32. **
    '17.10.12 7:45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 주말에 샤브샤브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33. 포리너
    '17.10.12 8:10 AM (223.62.xxx.39)

    샤브샤브저장합니다

  • 34. 고딩맘
    '17.10.12 10:31 A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 주말에 해먹을려구요 ㅎ 참고할게요~

  • 35. 고딩맘
    '17.10.12 10:32 AM (183.96.xxx.241)

    쌀쌀한 이번 주말에 딱이네요 참고할게요 ~

  • 36.
    '17.10.12 11:33 AM (223.52.xxx.106)

    샤브저장♡

  • 37. ^^
    '17.10.12 12:37 PM (211.201.xxx.9)

    샤브샤브 요리 비법 저장합니다 ~

  • 38. Endtnsdl
    '17.10.12 12:50 PM (1.240.xxx.38)

    샤브샤브 요리법 저장합니다

  • 39. 아아
    '17.10.12 2:52 PM (218.156.xxx.115)

    샤브샤브 방법들! 날추워지니 넘 좋을듯요!

  • 40. 은파
    '17.10.12 2:59 PM (118.221.xxx.209)

    감사합니다. 저도 요리법 저장할게요

  • 41. 샤브샤브
    '17.10.13 12:05 AM (42.82.xxx.119)

    샤브 샤브
    저장 합니다

  • 42. ...
    '17.12.18 12:34 AM (118.223.xxx.30)

    샤브샤브 저장합니다~

  • 43.
    '18.10.10 10:28 PM (118.32.xxx.227)

    샤브감사합니다

  • 44. 샤브샤브
    '18.10.11 11:58 AM (211.253.xxx.253)

    감사합니다 샤브샤브

  • 45. ^^
    '19.8.8 3:02 PM (121.181.xxx.185)

    샤브샤브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502 두피 양쪽 아이 손파닼만하게 찬물이 흐르는듯한 느낌 .. 오잉? 2017/11/13 741
748501 대형교회가 18 비자금 창구.. 2017/11/13 2,370
748500 일산 허유재산부인과에서 미레나시술 8 ㅇㅇㅇ 2017/11/13 3,528
748499 갑상선 수술자국 언제쯤 옅어지나요? 6 모모 2017/11/13 1,690
748498 이런상사 만난적있으세요? 3 이런 2017/11/13 1,104
748497 초4 여아 2차성징 어떤가요ㅜ 9 키 140 2017/11/13 3,183
748496 김민교 웃기네요. 53 아이고야 2017/11/13 15,485
748495 이맘 때 오는 비는 싫어요 6 ,,, 2017/11/13 2,047
748494 퇴행성 관절염 수술외에 방법없을까요? 6 베베88 2017/11/13 2,002
748493 이런습관도 닮네요 5 달강이 2017/11/13 1,402
748492 비 정말 시원하게 내리네요 6 ㆍㆍㆍ 2017/11/13 3,345
748491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6 tree1 2017/11/13 4,132
748490 처음으로 내 이름으로 된 집을 계약했어요.. 11 .. 2017/11/13 2,356
748489 의사,약사분께 질문이요..(심장두근거림) 3 2017/11/13 2,281
748488 영주 여행시 볼게 부석사말고 어딧나요? 5 옹나비 2017/11/13 1,958
748487 꼰대 박찬종 또 나왔네요. 3 판도라 2017/11/13 1,202
748486 폐경인지 병원가야하는건가요 5 사십대 2017/11/13 3,107
748485 뻑뻑한 돼지목살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10 사과스낵 2017/11/13 1,552
748484 24평 아파트 안방과 작은방 중 붙박이장 어디에 두는게좋.. 7 향기 2017/11/13 3,127
748483 배우 김민교가 아이를 낳지않는 이유 50 ... 2017/11/13 27,251
748482 성격이 보통은 넘을것같다 ...를 영어로.. 5 2017/11/13 1,788
748481 만성질염 시달리던 사람입니다. 여성세정제 추천할께요 14 세정제 2017/11/13 7,458
748480 지금 천둥소리인가요 9 서울마포 2017/11/13 2,225
748479 수시예비충원 7 선배님들 2017/11/13 1,538
748478 한티역~인덕원역으로.. 6 지하철 2017/11/13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