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야상점퍼 유용할까요?

사까마까 조회수 : 4,253
작성일 : 2011-09-10 21:52:05

아............. 사까마까신이 또 왔습니다 왔어요~

계절이 바뀔 무렵이면 왜케 찾아들 오시는지 ;;;;;;;

 

온갖 패션몰 사이트에 난립하는 야상점퍼가 저를 유혹하네요.

지금은 집에서 애기들 보는 전업주부인데 매일 오전에 문화센터 등등 외출할 일은 있구요.

그렇다고 딱히 누구 만날 일이 많거나 갈데가 많은건 아니에요.

주말에 근교로 나들이 잠깐, 그리고 가봤자 애기들 문화센터나 친정아니면 시댁 ㅠ.ㅠ

가을에 걸칠만한건 가디건 종류 뿐이라 야상점퍼 살까말까 살까말까해요.

 

그런데 직접 매장에서 본 제품들이 아니고 화면상으로만 보니

가을이 짧을텐데 좀 춥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끄응...........

 

야상점퍼 살까요 말까요 ;;

IP : 121.147.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0 10:03 PM (112.186.xxx.60)

    주부면 유용 할껄요
    회사원이라면 몰라도 주부한테 더 유용하죠 근처 마트 갈때나 잠깐 애들 데리고 나갈때 등등요

  • 2. 저도
    '11.9.10 10:03 PM (180.67.xxx.23)

    야상에 눈이 가요..카키로..
    괜찮은거 있음 좀 갈쳐주세용..ㅎㅎ

  • 3. 훨씬 좋죠..
    '11.9.10 10:15 PM (222.121.xxx.183)

    야상이 전업주부 아기 엄마들한테는 좋죠..
    저도 이번에 하나 더 샀는데요.. 서우가 1박2일에 입고나왔던 옷과 비슷해요..
    그거 보면서 날씬한 애들만 예쁘겠다 싶었는데 뚱뚱이 저한테도 예쁘더라구요..

  • 4. 빼꼼
    '11.9.10 10:23 PM (119.149.xxx.48)

    흐흐흐..저도 지난 가을부터 야상 바람이 불어서..
    유용하게 넘 유용하게 교복처럼..-.-;;; 잘 입게 되던데요?
    예쁜걸로 잘 골라보세요. 이왕이면 직접 보고 입어보시는게
    더 좋으실것 같긴해요. 화면으로 볼때랑 입었을때랑 다르더라구요.

  • 5. ..
    '11.9.10 10:35 PM (110.14.xxx.164)

    자주 입어요

  • 6. 저도 야상점퍼
    '11.9.11 12:26 AM (112.154.xxx.155)

    유행하기 이전 부터 카키가 좋아서 많이 사둔게 있어서 점퍼 류가 다 야상이 류에요.. 그런데 하나같이 남자들의 반응은 왜이렇게 군복 색을 좋아하냐는 반응이더군요..
    만약에 통통족이시면 비추이고요. 마르신 편이면 좀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정말 아저씨 군복같은 잠바 입는다고 남자들 생각합니다
    패션의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은 보통 남성들 야상점퍼 싫어할 겁니다 남편 분한테 여쭤 보세요
    오히려 점퍼 류가 많이 없으시면
    트렌치 코트류인데 점퍼 같은 용도로 나온 식을 고르세요
    만약 있으시다면 야상이 구입하시구요 편하기야 대빵 편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4 외국인친구와 갈 인사동 한정식집 소개좀 해주세요(리플절실) 6 인사동 2011/09/13 3,914
15853 김해 장유 프리미엄 아울렛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6 장유 2011/09/13 4,027
15852 82.. 글씨가 작아졌어요. 2 결비맘 2011/09/13 3,036
15851 가을전어 덕분에 여럿 가슴에 돌 던졌어요..ㅠ.ㅠ 19 전어 때문에.. 2011/09/13 5,858
15850 '동기 여학생 성추행' 고대 의대생 보석기각 9 세우실 2011/09/13 4,555
15849 서운한 시동생 4 삐뚤어질테다.. 2011/09/13 4,752
15848 유럽위기 관련 유료기사인데 해석좀 부탁드려요..^^ .. 2011/09/13 3,249
15847 연휴라도 드럽게 외로운 저에게는 82가 의지가 되네요 5 연휴 2011/09/13 3,673
15846 이 경우에도 유책배우자가 되나요? 4 ... 2011/09/13 3,604
15845 댓글의 댓글은 어찌 등록하나요? 2 글쓰기 2011/09/13 3,068
15844 대형 수산물 센터에서 일했던 조카 말로는 25 가끔 2011/09/13 13,513
15843 남편의 술버릇 어찌 고칠지.. 10 내맘 2011/09/13 4,852
15842 12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20 홀로서기 2011/09/13 14,609
15841 부모님의 편애로 인해서 형제사이 다 멀어졌어요. 15 편애 2011/09/13 12,858
15840 검찰, 곽노현 교육감 접견 금지 '논란' 3 너무해요 2011/09/13 3,406
15839 시어머니께 육아도움 받으시는 분 계시나요? 2 이쁜이맘 2011/09/13 3,351
15838 종이사전 요즘도 쓰나요? 28 ... 2011/09/13 4,814
15837 왜 직접 말씀을 안하시는지... 15 왜? 2011/09/13 5,302
15836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 5 이사 2011/09/13 5,075
15835 마트피자 5 피곤한 맘 2011/09/13 3,877
15834 명절 tv.. --; 2011/09/13 2,845
15833 참 살다가 보니.. 10 허허 2011/09/13 5,448
15832 고구마순 김치가 너무 많이 남았어요 20 자취생 2011/09/13 5,106
15831 김하늘 사진보다가 7 나도 좀 그.. 2011/09/13 6,046
15830 역삼동 소이비인후과 9 질문 2011/09/13 5,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