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철에서 본 아가씨
강렬한 색인지 나 이런 짧은 팬티 입었어하고
두드러져 보이는데 홑껍데기치마만 입은 그 차림에
키는 162정도에 통통한 체형 특이 엉덩이와 허벅지에
모든 기를 받은 체형이라 눈에 띄여도
여러분이라면 입 꾹닫고 가시는거죠?
진짜 한마디 해주고 싶은거 참느라 애쓰고 있어요.
이건 저길 만져달라는건지 뭔지 싶은 저런 차림
참 심하네요.
1. ᆢ
'17.10.11 8:36 PM (211.219.xxx.39)본인이 모르고 있지않을까요?
2. 안구테러
'17.10.11 8:39 PM (115.137.xxx.76)당하셨네요
어린 20대 아가씨들 그런차림 은근 많은거같아요
한때거니 하고 넘어가요3. ..
'17.10.11 8:42 PM (211.228.xxx.146)남이 어떤 옷을 입건 그 사람 마음이고 그 사람 개성인데 그걸 품평하고 심지어 지적질까지 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가부다 하면 되는것을...님이 입장 바꿔서 모르는 사람이 내 옷 지적하고 내 화장보고 뭐라하면 기분 좋지 않으실거잖아요.
4. 점은 싫어
'17.10.11 8:49 PM (175.223.xxx.63)저런 옷차림은 개성이 아니라
내가 같은 여성이기때문에 나도 도매금으로
성적 희롱의 대상으로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고
남자들 다 그 엉덩이 쳐다봐요.
어떤 그림인지 상상 안돼세요?
속옷은 말그대로 속에 입는 거죠.
저건 뭐5. 정말
'17.10.11 9:05 PM (175.223.xxx.218)같은 여자로서 창피하죠
근데 본인이 거울에 비춰볼때 비치는줄 몰랐나봐요
좀 뒤숭한스타일6. 정말
'17.10.11 9:16 PM (211.108.xxx.4)지하철에 사람 엄청 많은 강남쪽 7호선
약간 통통한 아가씨가 레깅스에 티셔츠를 입었는데
티셔츠가 배꼽 아래 살짝 내려와서 레깅스 입은 라인이 ㅠㅠ 앞뒤로 정말 그민망함에 눈을 뗄수가 없덜ᆢ구요
지하철 문앞에서 핸드폰하며 서 있는데 많은 남자들 시선이
여자들 시선까지..하의는 속옷입고 있는거 같았어요
앏은 레깅스 였는데 팬티라인 자국도 없고..
여자인 제가 다 민망하고 .옆에 앉아 있던 아주머니가 조용히 바지가 너무 붙었다고 이야기 했더니만
노려보먼서 알아요..
차라리 치마속 보이는건 모를수도 있겠지만
레깅스는 모를수가 없던데..어찌 저차림으로
꼭 스타킹만 입고 나온 사람 같았어요
돌아다닐수가 있는건지..알면서 저러고 다닌다는게 더 충격7. ...
'17.10.11 9:20 PM (175.223.xxx.204)잘 참으셨어요
8. ...
'17.10.11 9:24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저 어제 휴게소에서 더한 테러 당했어요.
어떤 아가씨가 옆이 쫙 찢어진 긴 치마를 입고 왔는데 문제는 엄청 뚱뚱한 사람이 자기한테 작은 사이즈를 입어서 가만히 서있어도 치마 갈라진 부분이 쫙 벌어져있는거에요.
벌어진 사이로 엉덩이랑 팬티가 완전 다 보이는데 속바지 같은것도 안입었고 속옷이라도 예쁜걸 입던가 할머니 빤스 같은 하얀 면빤스 커다란걸 입은거에요. 기함했네요.9. ㅋㅋ
'17.10.11 9:30 PM (175.116.xxx.236)안구테러라는말에 빵터짐ㅋㅋㅋ
10. 진짜
'17.10.11 9:51 PM (125.177.xxx.163)같은여자로서 부끄러운여자들 많아요 ㅠㅠㅠ
11. 칠칠맞은 여자죠
'17.10.11 11:57 PM (223.62.xxx.90)지저분한 여자요
속옷도 제대로 안갖춰져 있고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그런 여자예요
불쌍하죠
바보같아요
야한게 아니라12. 눈에 띄어도
'17.10.12 1:5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눈에 띄여도 오타인거 현실에서는 지적질 안하는거랑 겉은거겠죠.
얼굴 대놓고 면박쥴 필요 없으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0033 | 김장김치 맛있게 익히는 방법? 6 | 김치야 | 2017/11/18 | 4,751 |
750032 |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35평이 21억.. 19 | 우와 | 2017/11/18 | 7,537 |
750031 | 개들 겨울에 옷입혀야할까요 5 | ㅇㅇ | 2017/11/18 | 1,072 |
750030 | 전세집, 도배지가 찢긴것도 세입자가 하는건가요 10 | 도배 | 2017/11/18 | 1,996 |
750029 |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 시음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4 | 익명 | 2017/11/18 | 867 |
750028 | 피부가 뒤집어졌어요 ㅠㅠㅠ 5 | 울긋불긋 | 2017/11/18 | 1,582 |
750027 | 이명박 출국금지에 서명합시다 5 | 91292 | 2017/11/18 | 660 |
750026 | 남자 겨울 외투 추천해주세요 4 | 쑤 | 2017/11/18 | 893 |
750025 | 맛 없는 귤 어케요~~ 10 | ㅡㅡ | 2017/11/18 | 1,562 |
750024 | 다운 충전재아니면서도 가볍고 따듯한 롱패딩 추천 부탁드려요 2 | 잘될꺼야! | 2017/11/18 | 1,358 |
750023 | 좀전에본 웃긴 아주머니 29 | ㅡㅡ | 2017/11/18 | 6,568 |
750022 | 부모임 세대와 의식 차이가 얼마만큼 있냐면 .. 1 | ㅇㅇ | 2017/11/18 | 957 |
750021 | 임한별이 부르는 ‘좋니’ 감동이에요!!! | ^__^ | 2017/11/18 | 631 |
750020 | 조윤선이 국정원 돈 받은 방법 10 | 신박하네 | 2017/11/18 | 3,777 |
750019 | 그리스도교, 개신교, 카톨릭교, 크리스찬 들 정의 좀... 4 | 무식한 질문.. | 2017/11/18 | 799 |
750018 | 민서의 '좋아' 는 훨씬 좋네요 1 | 똥차가고벤츠.. | 2017/11/18 | 985 |
750017 | 하이라이트에 압력밭솥으로 밥하기 7 | 지나가다 | 2017/11/18 | 2,239 |
750016 | 근무조건좀 봐주세요 4 | 고민중 | 2017/11/18 | 715 |
750015 | 에스프레소 머신 쓰시는분 10 | ㅇ | 2017/11/18 | 1,559 |
750014 | 김치찜..목살 삼겹살 중 어느게 좋아요? 14 | 사러가요 | 2017/11/18 | 4,260 |
750013 |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17(금) 3 | 이니 | 2017/11/18 | 449 |
750012 | 점점 듣는게 이상해져요.... 8 | 늙는구나 | 2017/11/18 | 1,832 |
750011 | 김치..아들 먹으라고 보내신다는 분들 보세요. 95 | tt | 2017/11/18 | 21,702 |
750010 | 판교 학군 어떤가요? 7 | 원글이 | 2017/11/18 | 3,323 |
750009 | 부엌 리모델링 10 | 리모델링 | 2017/11/18 | 1,9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