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금니 아빠 아내 너무 불쌍해요...

댓글 퍼옴 조회수 : 5,771
작성일 : 2017-10-11 19:19:51

다음 뉴스 댓글에 이런게 있는데 정말 너무 너무 불쌍해요. ㅜㅜ

http://v.media.daum.net/v/20171011131245936


고아로 자라 자립해 보겠다고일식집 알바 하다가

성폭행으로 임신

아이를 낳아 보니 아이가 희귀병

남편 때문에 몸에 문신 새기고 성매매 강요 당하고.

정말 기구하다 기구해.너무 불쌍하다.

나쁜 남자한테 붙잡혀서 짧은 나이에 생마감.

아이 엄마 너무 딱하다...

IP : 122.43.xxx.2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1 7:35 PM (211.224.xxx.236)

    저 문신도 저 남자가 새겼을거라던데요. 집에 졸피뎀..수면제..가 아주 많았데요. 그거 먹이고 잠들면 문신새겼을거라고 전문가들 추정하더라고요. 이건 완전 성노옌거죠. 꼭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보는 느낌예요

  • 2. 어쩌나
    '17.10.11 7:40 PM (124.50.xxx.94)

    얼굴도 넘 이뻤다던데...

    저 놈이 가슴수술 시키고 온몸에 문신박고 ...
    동네 사람들은 여자가 웃는것을 한번도 못봤다 항상 어두운 표정이었다하고 아이 의사도 늘 같이온 엄마는 늘 묵묵히 듣기만하는 사람이었다고.,

  • 3.
    '17.10.11 7:45 PM (211.55.xxx.148)

    얼굴 넘 이뻐서 놀랬는데...헐...고아였군요. 인생이 넘 기구하네요. ㅠ

  • 4. ...
    '17.10.11 7:46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고아였기 때문에 남들과 맞서는 것, 자기 방어를 하는 것, 이런 점들에서
    미숙했고 약자일 수밖에 없었겠네요.
    전 왜 저 상황에서 진작에 신고하거나 이혼하지 않았는지 궁금했거든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 5. ㅜㅜ
    '17.10.11 7:47 PM (122.43.xxx.247)

    이렇게 악마 같은 놈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난 건지
    크면서 환경 때문인지...
    나쁜 놈 종합세트 같아요.

  • 6.
    '17.10.11 7:49 PM (221.146.xxx.73)

    동영상 찍혀서 신고도 못하고 이혼도 못했을거에요

  • 7. ...
    '17.10.11 7:49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그런 피가 있는 거 같아요.
    인간이라기보다는 짐승의 피가 너무 강한 놈들...
    저런 놈들은 반성도 하지 않아요.
    어렸을 때 아무리 학대받으며 불우하게 자랐어도
    남을 요만큼도 해꼬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거든요.

  • 8. ㅜㅜ
    '17.10.11 7:50 PM (122.43.xxx.247)

    남자놈이 하도 악랄해서 숨을 곳이 없으리라 생각했을 것 같아요.
    가족도 없고 기댈곳이 없으니 더 할거고
    매일 당하다가 무기력해져서 대응할 수 없는...ㅜㅜ

  • 9. 자료화면같은거 보니
    '17.10.11 8:18 PM (112.150.xxx.63)

    얼굴이 가려져있지만
    단아하고 미인인거 같더라구요.
    몸매도 가늘가늘 여리여리해보이구요.
    넘 안됐어요. 불쌍

  • 10. ..
    '17.10.11 8:24 PM (211.224.xxx.236)

    노예처럼 거의 잡혀 사는 거 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애가 아프고 수술비가 필요한데 저 남자랑 있어야 저 남자가 수술비를 구하니. 그리고 애 보호차 못도망가고 있었던거 같은데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을 어떤 선을 넘은거 아닌가 싶어요. 애도 애비랑 비슷한 성향을 드러냈다던지 뭐 그런.
    저 남자는 돈 구걸하려면 저 여자랑 가정을 잘 이루고 살고 있는 척 해야하니 저 여자가 반드시 필요했어요. 그래서 데리고 있었던거지 아내라서 데리고 산거가 아닐거예요. 애도 마찬가지고.
    그 죽은 여중생은 저 놈이 콕 집어 재를 데려 오라 한거라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외모의 여자라서 콕 집은거. 아마 죽은 엄마를 대신할 성대상으로 데리고 살 여자로 선택했던거 같아요. 성폭행 동영상같은거 찍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알린다 협박하고 계속 만나 성행위시키고 아주 망가뜨려 재귀못하게 해서 지가 데리고 살면서 죽은엄마마냥 똑같이 성노예화할려고 했던거 같아요.

  • 11. ...
    '17.10.11 9:38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211.224님처럼 생각했어요.
    성노예가 자살해버리니 또 하나 어린애 데려다 비슷하게 성폭행 하고 인생 만신창이 만들어서 동영상 찍고 협박해서 자기랑 억지로 결혼하게 만들려고 그런거 아닌가. 아마 죽은 부인처럼 순하고 착한 아이인걸 딸 통해서 알고 있어고 그 점을 노려서 얘를 타깃으로 한거 아닌가 싶어요.

  • 12. ㅇㅇ
    '17.10.11 11:50 PM (175.223.xxx.126)

    부인의 인생이 너무 기구하고 불쌍해요.
    악마같은넘을 만나서 성매매, 성폭행, 강제 문신등
    학대에 인간이하의 삶을 산거 같아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337 침대커버 씌우나요? 4 .. 2017/10/12 1,827
737336 가성비좋은 주방가위 궁금해요 19 가위 2017/10/12 4,837
737335 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4 ㅇㅇ 2017/10/12 3,094
737334 뮬라웨어 요가복 사려는데 구매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5 ㅇㅇ 2017/10/12 2,809
737333 안먹고 키 작은 자녀 있으신분들 계세요? 8 강아지왈 2017/10/12 1,945
737332 남친의 의심 10 ..... 2017/10/12 3,292
737331 베이컨떡말이와 어울리는 밥 6 도시락 2017/10/12 1,073
737330 애견 패딩 입혀보신분? 14 .... 2017/10/12 1,534
737329 난방안하고 바닥에서 주무시는분.. 계세요? 4 침대말고.... 2017/10/12 1,830
737328 치매환자들 오래사나요...? 18 .. 2017/10/12 7,112
737327 시세이도 엔리치 새치염색약을 주문할려고합니다 2 방실633 2017/10/12 2,228
737326 서해순이 남편자식을 해하는 사주라는데 5 .. 2017/10/12 3,615
737325 Aubree가 여자이름인가요? 3 궁금 2017/10/12 1,186
737324 요즘 노트북 얼마정도하나요? 20 ... 2017/10/12 2,862
737323 강판 쓰기 노하우 7 ... 2017/10/12 1,762
737322 내년에 70되시는 분 목걸이 추천해 주세요. 3 미루82 2017/10/12 1,044
737321 남편이 sk이노베이션 주식을 갖고 있었는데 5 thvkf 2017/10/12 2,779
737320 쇠고기에서 약간 쉰 냄새 10 2017/10/12 8,425
737319 난방 시작하셨어요? (보일러, 전기, 온수매트등) 15 궁금 2017/10/12 3,826
737318 선미 얼굴이 약간 거부감?? 9 .... 2017/10/12 5,533
737317 [성추행 파문]"할리우드가 하비 웨인스타인의 이름을 하.. 2 ㄷㄷㄷ 2017/10/12 1,751
737316 지금까지 방송인중 최고의 능력은 강용석과 임윤선인거같네요 14 4 2017/10/12 4,164
737315 다리 찢기를 무리하게해서 실핏줄이 아픝때는 1 885 2017/10/12 1,065
737314 국민건강보험공단 연봉 왜 이렇게 낮아요? 준정부기관이라는데..... 8 ... 2017/10/12 4,368
737313 공연티켓을 분실했어요 5 ㅇㅇ 2017/10/12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