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 놀면 안 늙어요 ㅎ
부자라 그냥 여행 가고 취미나 하고
미혼이고 집에서 터치 안하고
부모님이랑 잘 사는데
20대까지는 아니라도 30~32살 아가씨 느낌
돈 많아 관리 빡시게 하는것도 아니고
점도 뺀적 없음
제가 보기엔 몸고생 맘 고생 안해서인듯
이친구 빼고는 직장이다 육아다
동안이라 그랬던 친구들 다 늙었네요
1. ...
'17.10.11 4:30 PM (125.128.xxx.118)몸이든 마음이든 너무 많이 써버리면 늙는건 맞는것 같아요
2. ...
'17.10.11 4:31 PM (182.228.xxx.143) - 삭제된댓글에휴...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유전자가 우얼한 사람.3. ...
'17.10.11 4:32 PM (182.228.xxx.143) - 삭제된댓글우월한 사람
4. ㅇㅇ
'17.10.11 4:35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그래도 몸이든 마음이든 쓰려고 있는 거니까 쓰는 게 낫죠.
5. ㅡㅡ
'17.10.11 4:42 PM (125.179.xxx.41)윗님 적당히 써야하는데
결혼 출산육아 등등 너무 과하게쓰니
팍 늙는결과가ㅠㅠ6. 늙는게 어때서요
'17.10.11 4:44 PM (117.111.xxx.95)503 있잖아요
평생 직업 한번 가져본적없고
주사나맞으니 얼마나 뽀사시하던가요
그게 뭐 그리 좋은거라고7. ㆍ
'17.10.11 4:44 PM (119.201.xxx.62)미혼들도 직장스트레스로 늙는데 전 얘처럼 고민 없는 사람 첨 봤어요 그렇다고 사는데 무료한것도 아니고 천국이 따로 없는거 같아요
8. ㅡㅡ
'17.10.11 4:45 PM (125.179.xxx.41)제 지인도 부자인 친구있는데
진짜 일해본적없고 착한 의사남편만나 잘살아요
늘 순수하고 소녀같은 얼굴과 말씨ㅋㅋ
근데 일상이 그렇게 편안했는데
아이낳고보니 삶에 근심이 생겼다고하더라구요
약간 살짝? 문제가 있어서..^^;;9. 서민정
'17.10.11 4:54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생각나요 내년에 40인데 30대 초반 같은 얼굴
10. ee
'17.10.11 5:00 PM (123.142.xxx.188)제가 엄마아빠 덕으로 몇년동안 헬랠레 고급 백수였는데
세월 흐르니까 늙어요 ㅋ 몸뚱이란 게 자꾸 써야 함..
오히려 지금 내 일 찾아 하고싶은 일 열심히 하니까 덜 늙는 기분...11. ..
'17.10.11 5:03 PM (58.230.xxx.16)주변에 저런 생활하는 사람 있는데 진짜 확실히 덜 늙어요.
직장 다니면 알게 모르게 업무 스트레스 많이 받고
대중교통으로 러쉬아워때 출퇴근이라도 하면 얼마나 힘든데요.
그리고 매일매일 하루종일 화장하고 있으면 피부도 나빠지고
날이 갈수록 늙어지는게 눈에 보여요 ㅠㅠ12. ᆢ
'17.10.11 5:03 PM (223.62.xxx.105)신경쓸일 없으니 안늙긴 하더이디
13. 좋은 식이와
'17.10.11 5:07 PM (121.161.xxx.86)보충제와 스트레스 없는 삶에
출산도 육아도 없으면 몸도 안상했을테고 당연히 좋을듯14. 과하게
'17.10.11 5:12 PM (211.109.xxx.230)급하게 몸쓰면 늙는게 맞는듯요.
운동도 쎄게 갑자기 하면 얼굴이 늙잖아요.
조영구씨가 그랬고, 정준하도 그랬구요.
육아도 갑작스레 닥친 과부하가 맞죠.
그러다 둘째때는 좀 덜하고,
맘 고생도 과하게 하면 팍 늙구요.
적당히 별일없이 사는게 덜늙는 비결중에 하나인듯요.15. 마른여자
'17.10.11 5:14 PM (182.230.xxx.218)근데 저는 왜팍늙었죠??
40넘어 평생 일한적없이 편히살았는데
돈만쓸줄알고
너처럼 팔자편하게 사는애는못봤다고 주위에서 다들
술담배를 해서 그런가?16. ...
'17.10.11 5:35 PM (125.128.xxx.118)마음고생하면 완전 폭삭 늙어요....수험생 뒷바라지 몇년 하고 나니 할머니가 되네요
17. ...
'17.10.11 5:3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놀고 먹는것도 그렇지만 잠 많이 자는게 안늙는 비결인듯.
자는 동안 노화가 덜 일어나서인지..
제가 원래 하루에 10시간 잤었는데, 잠을 7시간으로 줄인후로 훅 갔어요 ㅎ18. 아녀요
'17.10.11 5:41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편생 먹고 놀아도 늑었어요
유전자가 최고유19. 출산
'17.10.11 5:42 PM (211.36.xxx.1)노화의 최고 지름길은 출산인 것 같아요. 특히 아이 1명은 잘 늙지 않는데 2명부터는 진짜 얼굴 피부 두께가 달라져 있어요.
20. 요즘은
'17.10.11 6:0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마냥 노는?? 사람보다 열심히 관리하는 사람이 안늙는듯해요.
피부 체력 몸매 관리 쉽지않음21. 마음비우기
'17.10.11 6:04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이래도 늙고
저래도 늙어요22. 출산2
'17.10.11 6:19 P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윗님.. 특히 출산중에서도 노산입니다! 마흔 넘어 노산에 육아에 맞벌이 하면
십년치가 일년에 늙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저한테 오세요. 제가 비포 애프터 사진 자신있게 보여드릴수 있습니다. ㅋ23. ..
'17.10.11 6:28 PM (114.204.xxx.212)그 나이엔 대부분 그래요
40후반 넘어가야 확 노화 오대요24. 노노
'17.10.11 6:42 PM (118.219.xxx.103)저 평생 먹고 놀았어요.
근데 큰애 고3 재수
작은애 고3 재수
새벽에 나갔다 잘때만
들어와요.
도시락 싸는것도 아니고
하루 종일 탱자탱자 노는데도
늙네요 49세예요.
40후반되면 티나요25. 출산 육아 살림
'17.10.11 6:44 PM (175.116.xxx.169)노화의 삼대 최고 공신은
출산 육아 살림이죠. 거기 더해 아이 교육.
이 막강 4대 떼거지를 만나면
그냥 노화는 화살처럼 진행...26. 헐
'17.10.11 7:07 PM (110.70.xxx.135)평생 먹고노는 한심한 여자들이 진짜 있구나..
자기인생 아깝지도 않나?27. ㆍ
'17.10.11 7:19 PM (119.201.xxx.62)미대나와 그림 그리고 여행 다니고 돈 걱정 없이 사는삶
좀 살고싶네요 ㅎ28. 아직은 몰라요.
'17.10.11 8:19 PM (125.184.xxx.67)근데 애 키우면서 지지고 볶는 사람랑 겉보기 등급이 차이나긴 하는 듯. 하고 다니는 게 다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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