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발표나기 시작하니 지옥문 열리네요ㅠ

고3엄마 조회수 : 5,871
작성일 : 2017-10-11 16:00:06
친구들 발표소식 들리기 시작하니
아이가 맘이 흔들리나봅니다
전ᆢ수능에 영향줄까봐ㆍ합격소식 못들을까봐
끝까지 기다리려면ㆍ정말 지옥문이 열리겠네요ㅠㅠ
IP : 112.152.xxx.2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표
    '17.10.11 4:01 PM (122.40.xxx.31)

    지금부터 언제까지 하나요.

  • 2. 고3
    '17.10.11 4:03 PM (183.97.xxx.74)

    아~1개 광탈했어요..지옥문이 활짝 열렸네요.. 수능후에 발표 좀 하지.......

  • 3. ㅡㅡ
    '17.10.11 4:03 PM (123.108.xxx.39)

    에궁 떨려요

  • 4. 애는 ᆢ
    '17.10.11 4:06 PM (112.152.xxx.220)

    저도 많이 떨리네요
    겉으론 태연한척 흔들리는 아이 토닥여 주는데도
    마음은 요동칩니다

  • 5. ....
    '17.10.11 4:07 PM (125.186.xxx.152)

    수시고 수시지만
    정시 발표는 또 왜 그렇게 늦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시는 원서 넣으면 점수만 컴퓨터로 쭉 돌리는건데.
    어차피 원서도 인터넷으로 넣는거구요.
    처음에 붙어도 한달이상, 추가로 붙으면 한달 반정도를 그냥 기다리느라 아무것도 못해요.

  • 6. ㅇㅇ
    '17.10.11 4:10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벌써 시작했어요? 아유, 그 기분 너무 잘 압니다. 우리는 재수까지 해서 20번 가까이 불합격 통지 받는 그 심정은 정말.......

  • 7. ./
    '17.10.11 4:11 PM (116.127.xxx.250)

    최저없는 곳들 발표했나요?

  • 8. ...
    '17.10.11 4:16 PM (125.134.xxx.228)

    상상만 해도 떨리고 무섭네요...
    이럴 때 태연하고 담담한 사람은 없겠죠?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 9. ..
    '17.10.11 4:19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에구..
    또 여기저기 카톡대문사진에
    우리아이 합격했다고 사진들 걸리겠군요ㅜ
    좋은일이라도 좀 기다려주면 서로간에 좋을텐데...
    두아이 다 대학끝낸 저는 그런 배려가 안타깝네요
    홧팅 하세요!!!

  • 10. 사과나무
    '17.10.11 4:29 PM (61.105.xxx.166)

    아~벌써 난 곳 있어요?
    아유 지금까지 무덤덤했는데 살짝 떨리네요

    다들 좋은 소식 오기를 기원합니다

  • 11. 감사드립니다
    '17.10.11 4:32 PM (112.152.xxx.220)

    댓글로 합격기운 받는데도 이렇게 힘이나네요~

  • 12. ♡♡♡
    '17.10.11 4:32 PM (121.182.xxx.168)

    합격 기원합니다...

  • 13. 진짜
    '17.10.11 4:42 PM (175.228.xxx.65)

    정시로 가면 2월 말 까지 두 다리 못 뻗고 자요.
    이래저래 수시 합격이 대박이죠.
    평정심 가지려고 노력하고 아이 담담하게 대해 주세요.

  • 14. 합격
    '17.10.11 4:42 PM (211.108.xxx.4)

    이상하게 제가 합격!!이러면 꼭 합격하더라구요
    원글님 아들 원하는곳 합격!!

  • 15. @@
    '17.10.11 4:49 PM (1.216.xxx.142)

    ㅇㅇ님 20번이요?너무 잔인하네요ㅜㅜ
    이번에 제조카 둘도 수시넣었는데 꼭 제가 다 떨리네요

  • 16. ...
    '17.10.11 5:10 PM (203.234.xxx.239)

    1차 합격하면 애들이 다 된 것 같은 느낌에
    또 안이해져서 공부 손에서 놓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멘탈 꽉 잡고 마지막 최선을 다해야 좋은
    결과 있더라구요.
    엄마가 꽉 붙잡아 주시고 합격 기원합니다.

  • 17. 합격 기원
    '17.10.11 5:12 PM (1.217.xxx.155) - 삭제된댓글

    작년에 저희 아들은 수시 6개중 제일 낮은 곳이 최저없이
    수능전에 발표했는데, 불합격 했어요.
    아이도, 저도 정말 멘붕이었네요.
    아이앞에서 애써 태연한 척하고, 신경쓰지 말라고 했지만,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더라구요.
    근데 아이 컨디션이 좋아서 수능도 아주 잘봤고,
    가장 원하던 곳 3군데 다 합격했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수능 열심히 준비하고,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 챙겨 주세요~
    원글님 아이도 좋은 결과 있길 기원 합니다~

  • 18. 꼭 합격
    '17.10.11 6:04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원하는 대학 꼭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 19. ...
    '17.10.11 6:29 PM (114.204.xxx.212)

    어제 오늘 1차 발표 시작했어요
    길면 2월까지 봐야하니 길게보고 맘 다잡아야죠

  • 20. 모든분들 감사드리며
    '17.10.11 7:08 PM (112.152.xxx.220)

    댓글주신 분들 가정에 대박행운 기원드리며
    고3맘 댓글님들도 원하는대학 합격기원 팍팍 드립니다~

  • 21. 블루
    '17.10.12 1:43 AM (211.215.xxx.85)

    저도 작년에 입시에서 해방되었지만
    대입시제도 이대로 하는건 문제 있다고 생각해요.
    한참 공부에 예민한 시기인데
    수시로 합격한 애들은 공부 안해도 되고
    수시 6개 광탈한 애들은 다시 수능공부에 매진해야 하는데
    기운 다 빠지고
    성적이 본인보다 나빴던 애들이 수시에서 더 좋은 학교에 들어가는거
    보는 것도 힘들거에요.
    정시 수능시험 끝나면 정말 한가할것 같지만
    마지막 2월말까지 추가합격자까지 기다려야 하는
    피말리는 시간들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불쌍한 대한민국 고3 수험생들과 부모님들
    화이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957 개 키우면 다 저렇나요? 21 ㅇㅇ 2017/10/14 7,252
738956 50대 분들 생리 직전에 몸 컨디션 어떠신가요? 4 질문 2017/10/14 2,561
738955 저 아래 군내나는 된장 팁 주신분^^ 5 2017/10/14 2,791
738954 국내 보험 카드 본인확인 철저히 했으면 좋겠어요. 1 미국교포 2017/10/14 784
738953 에릭 다음엔 안나오겠죠 42 .... 2017/10/14 20,085
738952 친구집도 못 가게 한다는 기사를 읽고 생각난 과거 4 10월 2017/10/14 3,669
738951 거실에 까는 매트 구입할려구요 2 ㅎㅎ 2017/10/14 1,346
738950 사겨요 바껴요 5 대체 왜??.. 2017/10/14 1,991
738949 열펌할때 끝까지 마냐 끝만 마냐는 질문이요 2 열펌 2017/10/14 1,506
738948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7.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 2 통일 2017/10/14 426
738947 폐경이후 부부관계 4 ㅎㅎ 2017/10/14 13,200
738946 판매되고있는? 그룹웨어쓰시는분들께 질문이요 1 질문 2017/10/14 719
738945 pride and prejudice 원서 영어 6 제인 오스틴.. 2017/10/14 1,587
738944 웃기는 태국광고 2 2017/10/14 1,589
738943 김어준 SBS 방송은 언제하는 건가요 3 .. 2017/10/14 2,072
738942 JTBC 토론... 12 @@ 2017/10/14 3,043
738941 토란이 느끼해요? 7 토란사랑 2017/10/14 1,410
738940 신혼여행지 골라주세요~ 8 ..... 2017/10/14 1,689
738939 미국사는 친구들이 좋아하는 한국 제품 9 ... 2017/10/14 6,674
738938 #다스는_누구꺼? 10 dd 2017/10/14 1,554
738937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 없어요? 8 찝찝 2017/10/14 5,483
738936 나는 남편이 참 좋다 7 신리아 2017/10/14 4,229
738935 장나라 최강 동안이네요 9 고백부부 2017/10/14 5,165
738934 문통 안찴 전화배틀. 3 봄미나리 2017/10/14 1,388
738933 인도서 1억뷰찍은 LG전자 광고. 37 .... 2017/10/13 18,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