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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발표나기 시작하니 지옥문 열리네요ㅠ

고3엄마 조회수 : 5,870
작성일 : 2017-10-11 16:00:06
친구들 발표소식 들리기 시작하니
아이가 맘이 흔들리나봅니다
전ᆢ수능에 영향줄까봐ㆍ합격소식 못들을까봐
끝까지 기다리려면ㆍ정말 지옥문이 열리겠네요ㅠㅠ
IP : 112.152.xxx.2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표
    '17.10.11 4:01 PM (122.40.xxx.31)

    지금부터 언제까지 하나요.

  • 2. 고3
    '17.10.11 4:03 PM (183.97.xxx.74)

    아~1개 광탈했어요..지옥문이 활짝 열렸네요.. 수능후에 발표 좀 하지.......

  • 3. ㅡㅡ
    '17.10.11 4:03 PM (123.108.xxx.39)

    에궁 떨려요

  • 4. 애는 ᆢ
    '17.10.11 4:06 PM (112.152.xxx.220)

    저도 많이 떨리네요
    겉으론 태연한척 흔들리는 아이 토닥여 주는데도
    마음은 요동칩니다

  • 5. ....
    '17.10.11 4:07 PM (125.186.xxx.152)

    수시고 수시지만
    정시 발표는 또 왜 그렇게 늦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시는 원서 넣으면 점수만 컴퓨터로 쭉 돌리는건데.
    어차피 원서도 인터넷으로 넣는거구요.
    처음에 붙어도 한달이상, 추가로 붙으면 한달 반정도를 그냥 기다리느라 아무것도 못해요.

  • 6. ㅇㅇ
    '17.10.11 4:10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벌써 시작했어요? 아유, 그 기분 너무 잘 압니다. 우리는 재수까지 해서 20번 가까이 불합격 통지 받는 그 심정은 정말.......

  • 7. ./
    '17.10.11 4:11 PM (116.127.xxx.250)

    최저없는 곳들 발표했나요?

  • 8. ...
    '17.10.11 4:16 PM (125.134.xxx.228)

    상상만 해도 떨리고 무섭네요...
    이럴 때 태연하고 담담한 사람은 없겠죠?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 9. ..
    '17.10.11 4:19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에구..
    또 여기저기 카톡대문사진에
    우리아이 합격했다고 사진들 걸리겠군요ㅜ
    좋은일이라도 좀 기다려주면 서로간에 좋을텐데...
    두아이 다 대학끝낸 저는 그런 배려가 안타깝네요
    홧팅 하세요!!!

  • 10. 사과나무
    '17.10.11 4:29 PM (61.105.xxx.166)

    아~벌써 난 곳 있어요?
    아유 지금까지 무덤덤했는데 살짝 떨리네요

    다들 좋은 소식 오기를 기원합니다

  • 11. 감사드립니다
    '17.10.11 4:32 PM (112.152.xxx.220)

    댓글로 합격기운 받는데도 이렇게 힘이나네요~

  • 12. ♡♡♡
    '17.10.11 4:32 PM (121.182.xxx.168)

    합격 기원합니다...

  • 13. 진짜
    '17.10.11 4:42 PM (175.228.xxx.65)

    정시로 가면 2월 말 까지 두 다리 못 뻗고 자요.
    이래저래 수시 합격이 대박이죠.
    평정심 가지려고 노력하고 아이 담담하게 대해 주세요.

  • 14. 합격
    '17.10.11 4:42 PM (211.108.xxx.4)

    이상하게 제가 합격!!이러면 꼭 합격하더라구요
    원글님 아들 원하는곳 합격!!

  • 15. @@
    '17.10.11 4:49 PM (1.216.xxx.142)

    ㅇㅇ님 20번이요?너무 잔인하네요ㅜㅜ
    이번에 제조카 둘도 수시넣었는데 꼭 제가 다 떨리네요

  • 16. ...
    '17.10.11 5:10 PM (203.234.xxx.239)

    1차 합격하면 애들이 다 된 것 같은 느낌에
    또 안이해져서 공부 손에서 놓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멘탈 꽉 잡고 마지막 최선을 다해야 좋은
    결과 있더라구요.
    엄마가 꽉 붙잡아 주시고 합격 기원합니다.

  • 17. 합격 기원
    '17.10.11 5:12 PM (1.217.xxx.155) - 삭제된댓글

    작년에 저희 아들은 수시 6개중 제일 낮은 곳이 최저없이
    수능전에 발표했는데, 불합격 했어요.
    아이도, 저도 정말 멘붕이었네요.
    아이앞에서 애써 태연한 척하고, 신경쓰지 말라고 했지만,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더라구요.
    근데 아이 컨디션이 좋아서 수능도 아주 잘봤고,
    가장 원하던 곳 3군데 다 합격했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수능 열심히 준비하고,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 챙겨 주세요~
    원글님 아이도 좋은 결과 있길 기원 합니다~

  • 18. 꼭 합격
    '17.10.11 6:04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원하는 대학 꼭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 19. ...
    '17.10.11 6:29 PM (114.204.xxx.212)

    어제 오늘 1차 발표 시작했어요
    길면 2월까지 봐야하니 길게보고 맘 다잡아야죠

  • 20. 모든분들 감사드리며
    '17.10.11 7:08 PM (112.152.xxx.220)

    댓글주신 분들 가정에 대박행운 기원드리며
    고3맘 댓글님들도 원하는대학 합격기원 팍팍 드립니다~

  • 21. 블루
    '17.10.12 1:43 AM (211.215.xxx.85)

    저도 작년에 입시에서 해방되었지만
    대입시제도 이대로 하는건 문제 있다고 생각해요.
    한참 공부에 예민한 시기인데
    수시로 합격한 애들은 공부 안해도 되고
    수시 6개 광탈한 애들은 다시 수능공부에 매진해야 하는데
    기운 다 빠지고
    성적이 본인보다 나빴던 애들이 수시에서 더 좋은 학교에 들어가는거
    보는 것도 힘들거에요.
    정시 수능시험 끝나면 정말 한가할것 같지만
    마지막 2월말까지 추가합격자까지 기다려야 하는
    피말리는 시간들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불쌍한 대한민국 고3 수험생들과 부모님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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