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sight.co.kr/news/122581
이 사건은 정상인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11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범행 당시 아버지 이영학과 친구를 두고 외출했던 딸 이양은 오후 8시 16분 귀가했다.
이양은 이때 숨진 친구를 발견했으며 아버지 이영학에게 살인 사실을 들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러나 이양은 이로부터 30분도 지나지 않은 오후 8시 41분, 오래된 친구에게 '내일 시간이 되면 놀이공원에 가자', '심심하니까 다음날 오전 10시에 같이 놀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실제 다음날인 1일 이양은 친구들과 만나 서점에 가고 운동화를 사는 등 평범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