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요...1층 나가면 바로 학교 운동장이구요..
큰애가 3학년이고 둘째가 그학교 병설유치원을 너무 편하게 다니고 있어요...
분양받은 아파트에 내년 9월 입주하게 되었는데 첨엔 아파트에 초등학교가 들어온다고 했다가 교육청에서 허가가 안난 상태에요..지금 다시 추진중이라고는 하는데 된다고 해도 큰애는 지금 다니는 학교를 졸업해야 할듯해요..
차로 5분정도 되는 거리인데 최대한 늦게 입주한다고 해도 큰애 졸업할때까지 2년정도 등하교 시켜야할거 같아요...내년에 초등입학하는 둘째와 같이요...
큰애가 아파트에 안에 초등학교가 안생기면 이사가더라도 다니던 학교에서 졸업하고 싶대요..
지금까지 편하게 학교보내다 할려면 힘드니까 2년정도 전세줬다 큰애 중학교입학할때 이사가는거와 새집 전세줌 헌집되니 그냥 입주하는거 중에서 너무 고민됩니다...
큰애 중학생 되면 알아서 등교할거고 둘째는 그때 초등학교가 들어오게 되면 다행이고 안되면 집 근처 학교로 전학 시켜도 될거 같아요....
어떤분은 이사가서 등하교 시켜주는 학원에 보낸게 어떠냐고 하시는데 그것때문에 일부러 차운행하는 학원 보내기도 그렇고요..
저같은 고민 해보신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