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지난번 선봤는데 남자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글썼던 사람이에요

,,, 조회수 : 5,531
작성일 : 2017-10-11 08:42:52

지난번 선보고 와서 글올렸는데 댓글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했어요

뭐 후기랄껀 딱히 없구요

연락은 왔었어요

다음에 또 만날수 있냐 라는 톡 하나

저도 좋아서 알겠다고 답은 했는데

그뒤로 딱히 아무 연락도 없네요;;;

아직까지 선보고 그러면 남자분들 저한테 마음에 있는 경우 톡이나 문자라도 하루 한번정도는

보내던데..

이분은 그냥 만났을때만 저 좋고 집에 가니 생각이 안나나 봐요

음...슬프네요..


그냥 제가 일상톡 한번 보내 볼까요

예전같음 나 싫어? 그럼 말어라

하고 말았을텐데

이번은 그래도 노력이라도 해보고 이불킥을 하던 후회를 하던 하고 싶어서요


IP : 220.78.xxx.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찍이들
    '17.10.11 8:46 AM (1.227.xxx.203)

    안하고 후회하나
    하고 후회하나 뭐 어때요
    가볍게 잘지내시냐 요즘날씨좋다등등
    톡한번 해봐요^^

  • 2. 그냥
    '17.10.11 8:50 AM (211.195.xxx.35)

    영화 뭐뭐 보실래요? 던져 보세요. 핑게되면 미련남기지 말구요.

  • 3. 남자분이
    '17.10.11 8:50 AM (175.213.xxx.51)

    좋게 말하면 신중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간보는 거군요. 아직도 여기저기 탐색하는 남자. 하이킥 시원하게 하는게 미련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되긴 해요. 안 잊을 거 같지만 창피한 건 시간이 백프로 해결해 주니까. 도전해 보세요

  • 4. ㅇㅇ
    '17.10.11 8:50 AM (223.33.xxx.38)

    톡이 먼저 왔으니까 계속 하면 될것같은데요.일상적인 톡 보내보세요.그렇게 연락하며 지내는거죠..

  • 5. ....
    '17.10.11 8:56 AM (124.59.xxx.247)

    인생 별거있나요??
    부딪혀 보고 아니면 마는거지.

    미리 포기해서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부딪혀서 까이더라도
    그래서 맘의 상처가 되더라도
    그것 또한 내삶의 일부인거죠.



    김제동왈~
    로또를 사고 당첨될 꿈꿔라~~

  • 6. ...
    '17.10.11 8:57 AM (175.207.xxx.216)

    참 어지간하시네요...
    그렇게 맘에 들면 하세요.
    그렇게 속에 계속 담고 있는데 티가 안날까요.

  • 7. ...
    '17.10.11 8:5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연락도 왔다면서요
    그럼 이젠 님이 한번 연락해서 약속 잡아요
    그때 님 매력발산 확실히 하고

  • 8.
    '17.10.11 9:15 AM (182.222.xxx.108) - 삭제된댓글

    저번 글에 제가 댓글 달았는데요
    그남자는 님이 마음에 들었으나 다른 여자도 보고 있으니 절대 연락 말라고요
    이번 글을 보니 역시 알겠죠? 남자는 100% 다른 여자도 보고 있는 거구요.
    어장관리 및 님의 의중을 뜨러 문자를 한 거예요.
    바로 옆에 있으면 코치해줄 건데 모든 상황을 모르니 모라고 조언하긴 그런데요
    알겠다는 답은 ^^ 넣어 친절하게 하셨으면 일단 더이상 문자는 보내지 마세요.

  • 9.
    '17.10.11 9:16 AM (182.222.xxx.108)

    저번 글에 제가 댓글 달았는데요
    그남자는 님이 마음에 들었으나 다른 여자도 보고 있으니 절대 연락 말라고요
    이번 글을 보니 역시 남자는 100% 다른 여자도 보고 있는 거구요.
    어장관리 및 님의 의중을 뜨러 문자를 한 거예요.
    바로 옆에 있으면 코치해줄 건데 모든 상황을 모르니 모라고 조언하긴 그런데요
    알겠다는 답은 ^^ 넣어 친절하게 하셨으면 일단 더이상 문자는 보내지 마세요.

  • 10. ..
    '17.10.11 9:33 AM (223.39.xxx.53)

    그런 남자 겪어본적 있는데
    여기저기 걸쳐놓는 바람둥이였어요.
    여자가 호감있는거 캐치하면 갑의 위치에서
    더 헷갈리게하고 여자가 지쳐하거나 불만 토로하면 오히려 여자탓해요.
    혹시 아닐수도 있으니 우선 남자한테 연락올때까지
    기다려보세요.

  • 11. 유기농커피
    '17.10.11 9:34 AM (175.223.xxx.96)

    연락도 왔다면서요
    그럼 이젠 님이 한번 연락해서 약속 잡아요
    그때 님 매력발산 확실히 하고 22222

  • 12. ~~
    '17.10.11 9:36 AM (222.237.xxx.47)

    역시나 남자분 선수네요...살짝 다리만 걸쳐놓고 딱히 책임져야할 말은 피해가네요...
    이런 사람 상대하려면 평생 머리 써야 할텐데
    피곤해서 어찌 사시려고....
    순간의 매혹에 끌려 엉뚱한 결정 마시고
    비슷한 부류의 성실하고 담백한 사람 만나세요

    이런 사람은 평생 매력 남발하고 다닙니다

  • 13. 남자분이
    '17.10.11 9:42 AM (222.112.xxx.177) - 삭제된댓글

    선수나 바람둥이라기보다

    윈글님도 마음에 들정도니 그래도 본인이 여자를 선택할수있는 입장이고
    윈글님도 나름 괜찮은 분이니 선택할수있는 입장이고

    서로 저정도면 괜찮아 50:50 이런마음 같아요

    윈글님도 어장관리차원에서 문자는 보내지말고 친절하게 연락오면 잘 대해주세요
    그러다 너무 텀이 길어지거나 말이 없으면 그때 톡 보내세요

  • 14. ..
    '17.10.11 9:51 AM (61.79.xxx.197)

    남자가 연애에 서툴러서 그럴수도 있어요
    마음에 안들었음 아예 연락도 안했겠죠

  • 15. ..
    '17.10.11 10:36 AM (114.204.xxx.212)

    예의상 보낸문자네요 그래도 한번 연락 해보세요 후회없게요

  • 16. ...
    '17.10.11 10:45 AM (1.214.xxx.218)

    같은 노처녀 입장이라 지난글보고 참 안타까웠는데
    그 소개남도 뜨뜨미지근하네요 >

  • 17. ..
    '17.10.11 10:53 AM (58.140.xxx.47)

    남자한테만 직진을 요구하는 세상은 지났습니다.........
    글로 자꾸 배우려고 하지 말고 몸으로 부딪혀가며 배우세요.
    이렇게 자꾸 조언으로 리스크는 감당하기 싫고 꽃길만 걸으려고하는 거 안좋습니다.

  • 18. 선남
    '17.10.11 3:33 PM (14.138.xxx.61)

    맘에 든 후기

  • 19. 선남
    '17.10.11 3:40 PM (14.138.xxx.61)

    맘에 든 후기 넘 궁금했어요..
    어떻게 됐을까..
    선 보고 맘에 드는 사람 발견조차 힘든데 얼마나 좋았을까..
    (저는 연애고자구요)
    첫만남에 선남 넘 맘에 들어서 이렇게 저렇게 여기 글도 올려보고 훈수도 들어보고 .. 했으나ㅡ..


    남자가 홀딱 반한거 아니면 예후가 그닥이더라그요..

    여기 댓글 보면 여자가 적극적인 액션 취하는게 뭐 어떻냐고들 하시는데.. 현실은 ㅠㅠ

    아님 제가 무능력해서일수도 있구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098 아들에게 선물을 받고서 10 고마운 2017/11/12 2,563
748097 열린음악회 장예진 원피스요? 5 원피스 2017/11/12 1,545
748096 철 바뀔때마다 입을 옷 없다 했을 때 1 지안 2017/11/12 1,699
748095 더패키지에 나온 샹송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ㅜㅜ .... 2017/11/12 701
748094 고딩) 대치동에서 수업 중간 3시간 비면 주로 어디서 어떻게 보.. 8 공부 2017/11/12 2,223
748093 아주 큰 원룸은 없을까요? 30평대 아파트만한 원룸 16 궁금 2017/11/12 5,763
748092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분들 자라온 이야기 좀 해주세요 13 엄마 2017/11/12 4,775
748091 적성에 맞는일 2 투머프 2017/11/12 816
748090 문빠덤벼라하니.구독자 2천여명 빠졌네요 37 네이버기사 2017/11/12 4,563
748089 文 대통령 빈 회담장 지킨 이유는? 15 섬세하신분 2017/11/12 4,032
748088 고양이털알러지 예상되는데, 지*텍 같은거 먹어도 되나요? 3 요청 2017/11/12 842
748087 시엄마 28 익명이니까 2017/11/12 5,837
748086 슈돌 이휘재 아들들은 40 마음마음 2017/11/12 24,612
748085 급)비비고 새우왕교자만두 맛있나요? 21 집을까말까 2017/11/12 3,916
748084 요즘 맛있는과자 뭐가 있을까요?? 20 과자 2017/11/12 4,235
748083 많이 사랑했던 헤어진 남친 잘 잊어보신 분 비법 꼭 공유 부탁드.. 10 ㅠㅠ 2017/11/12 3,696
748082 작은 평수 방3개랑 방2개 어떤걸 선호할까요? 11 ... 2017/11/12 2,885
748081 이렇게 살고 있는데 나만 모를 뿐 답답하게 살고 있는 걸까요 29 카레리 2017/11/12 7,439
748080 오징어비싼데 4 오징어 2017/11/12 1,731
748079 문대통령 체력 20 ㅇㅇ 2017/11/12 3,930
748078 아직도 음모론 믿는 분이 계시다니.... 22 신노스케 2017/11/12 2,808
748077 맞선과 소개팅의 차이점이 뭔가요? 2 ... 2017/11/12 2,408
748076 옷입고 갈 데가 있어야 옷을 사죠; 29 뻘글 2017/11/12 7,865
748075 일반 tv로 아이폰 화면 보는 법 가르쳐주세요 6 궁금 2017/11/12 1,009
748074 길냥이 집에 들일때 최소한의 검사 좀 알려주세요. 7 북극곰 2017/11/12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