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22년만에 유럽 가요

...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17-10-11 05:09:22
30살에 와서 52세가 되어서야 다시 가보네요.
22년전에 서유럽에서 10개월 살았었어요. 돌아와서 한 번도 안가봤어요.
그 옆으로 스쳐지나간 적도 없었네요. 출장을 가는 직장도 아니었고, 아얘 여행을 안다녔으니까요. 동남아도 최근에서야 친구들과 한 번.
남들 여행 다닐 때도 나는 예전에 유럽에 1년 살았으니까 하면서 생각도 안했죠. 사실은 비용의 여유가 없으니 못간 거.
이번 패키지는 발칸3국으로 잡았어요. 저 혼자 가요.
그동안은 여유가 없어 가족 4명 여행은 생각지도 못했고, 이제 여유가 조금 생겼는데 가족이 시간이 안맞네요.
4명이 맞추려면 성수기에 2배 비싼 가격으로 가는 수밖에는 없군요.
언제 한 번이라도 다같이 가볼 수 있으려나.
가면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을 거 같아요. 기차 타고 그때 살았던 곳으로 가고 싶을 거 같아요.
패키지가 싸니 이번에는 싼맛에 다녀오고, 다음에는 3개월 무비자 꽉 채워서 자유여행 하고 싶네요.
그때 위해서 돈도 모으고 어학, 역사 공부도 하고, 집안, 주변정리도 해야겠어요.
50 넘으니 시간이 짧아요. 놀 시간이 10년 남았나요.

IP : 223.62.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1 5:55 AM (70.191.xxx.196)

    시간이 난 김에 즐겁게 다녀오세요. 혼자 한 여행이 돌아보면 추억으로 남더라구요. 가족여행은 나중에 하실 수 있으세요.

  • 2. 빵과스프
    '17.10.11 7:32 AM (118.104.xxx.227)

    아 좋으시겠다
    저도 예전에 유럽 살았었는데
    저도 살았던 곳 가보고 싶어요

  • 3. 저는 파리에 가서
    '17.10.11 7:43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한 달 살아보기 하고 싶어요.
    어제 사실 비행기표 알아보고 하다가 파리 날씨를 보니 11월에 5-10도 사이라고 해서 그거 보고 안 가기로 결정했어요.
    날씨 좀 따뜻할때 갈려구요.
    더 이상 젊은 나이가 아니라 다소 외로울 수도 있겠지만 재미있는 여행 되시길 바래요.
    후기 올려주세요.
    50넘은 여자의 홀로 여행기요.
    젊을때만 해도 인종차별 있다 해도 대체로 어디가든 다른 젊은 사람들하고 쉽게 말도 하게 되고 늙으나 젊으나 사람들이 그런대로 친절하게 대하지만 나이 들면 그 면에서 확실히 불리한 거 같아요. 아무도 별 관심을 안 보이는 존재가 된다는 거... 그거 견뎌낼 수 있으면 혼자 여행하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 4. 저는 파리에 가서
    '17.10.11 7:45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한 달 살아보기 하고 싶어요.
    어제 사실 비행기표 알아보고 하다가 파리 날씨를 보니 11월에 5-10도 사이라고 해서 그거 보고 안 가기로 결정했어요.
    날씨 좀 따뜻할때 갈려구요.
    더 이상 젊은 나이가 아니라 다소 외로울 수도 있겠지만 재미있는 여행 되시길 바래요.
    후기 올려주세요.
    50넘은 여자의 홀로 여행기요.
    젊을때만 해도 인종차별 있다 해도 대체로 어디가든 다른 젊은 사람들하고 쉽게 말도 하게 되고 늙으나 젊으나 사람들이 그런대로 친절하게 대하지만 나이 들면 그 면에서 확실히 불리한 거 같아요. 아무도 별 관심을 안 보이는 존재가 된다는 거... 그거 견뎌낼 수 있으면 혼자 여행하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아! 아무도는 아니고... 어디가나 역시 나보다 나이 많은 남자들은 관심 보이고 친절하게 하고 그런 면이 있지만 이제는 그런 것 조차 속이 다 보이니... 별 즐겁지가 않네요. 그 남자 옆에 있는 늙은 할머니가 안되보이기만 할 뿐... 그러면서 내 남편도 저 나이에 날 옆에 두고 저러겠거니... 싶고. 비슷하게 친절한 남자들 특성...그게 눈에 보이네요. 이제...

  • 5. 여행은
    '17.10.11 8:47 AM (1.234.xxx.114)

    혼자가최고예요
    가족과 가는거랑 완전차원이달라요

  • 6. 동유럽
    '17.10.11 9:31 AM (59.14.xxx.103)

    동유럽 너무 예쁘던데~ 좋으시겠어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 7. 가을좋아
    '17.10.11 9:34 AM (121.165.xxx.195)

    오~~부러워요
    혼자 여행이라니~~
    열심히 준비하실거 같아 알차고 멋진 여행되겠네요
    다녀오셔서 후기 남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591 걸그룹 출신 중 누가 연기 젤 잘하는 거 같나요? 26 -- 2017/10/12 4,902
737590 경제민주화의 서막 : 금융그룹 통합감독시스템 도입 2 서민들의 주.. 2017/10/12 898
737589 피부 하얀 사람들이 대체로 41 피부 2017/10/12 22,716
737588 책장에 책들이 꽂혀 거실에 있는게 너무 지저분해 보여요. 12 ... 2017/10/12 4,794
737587 고등아이 위가 통증있게 아프다 하는데 9 ㅡㅡ 2017/10/12 2,241
737586 유방암 13 cho 2017/10/12 5,644
737585 중국전자제품 구입? 3 ㅇㅇ 2017/10/12 1,030
737584 남편이 무단횡단 하는 사람을 치었데요. 48 닉네임안됨 2017/10/12 24,693
737583 결국 헤어졌어요. 완패에요 완패. 48 골드문 2017/10/12 28,746
737582 살림남 웃다가 올려요 4 잠도안오네요.. 2017/10/12 2,988
737581 왜들 글을 삭제하는 거여 6 아놔 2017/10/12 1,440
737580 강동구 배재고 근처 아시는분 3 강동구 2017/10/12 1,503
737579 붙박이장 냄새 어떻게?? 6 ㅇㅇ 2017/10/12 2,591
737578 대전 탄방동 한가람아파트 아시는분 계세요? 6 대전 2017/10/12 3,794
737577 부부상담 받아보신 분들께 여쭙니다 7 raya 2017/10/12 2,019
737576 안씻은손으로.식빵만진뒤.벌어진.충격적변화 5 손씻자.ㅠ 2017/10/12 7,377
737575 범죄와의 전쟁에서 하정우 2 멋짐을 넘어.. 2017/10/12 1,611
737574 이@영 마스크 어떤가요? 선전 2017/10/12 895
737573 일본으로 워홀가는 친구에게 줄 선물 추천좀해주세요 7 .. 2017/10/12 1,699
737572 박근혜,사립대 재정지원,노통때보다 2배이상증가=4천억원이 늘어남.. 6 도둑년놈들 2017/10/12 1,186
737571 누군가에 나를 소개할때 왜 이렇게 떨릴까요? 2 Gg 2017/10/12 1,417
737570 조현병 조언 부탁합니다. 18 너무 힘들어.. 2017/10/12 8,033
737569 서울로 이사예정인데 19 서울너무커 2017/10/12 3,202
737568 서울삼*중학교(구리소재) 재학중인 자녀 있나요? 7 고민 2017/10/12 1,557
737567 아이를 강하게 키워야 된다고 계속 조언하는 미혼 친구 38 대체 2017/10/12 6,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