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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강아지를 돌봐주고 있어요.

...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17-10-11 02:45:54
3살 중형견인데 낯가림도, 겁도 많아서 조심스럽게 친해지고 있어요. 오늘이 3일째...뒷발을 입에 넣고 씹고 있길래(?)
멍멍아, 발 먹어? 발 먹고 있는거야? 하면서
저는 꼬리를 먹는 시늉을 했어요.
나는 꼬리 먹을거야! 하면서요.
그러다 눈이 마주쳤는데..
...뭐 이런 인간이 있나..하는 표정으로 보고 있네요.
인간의 표현으로는 벌레보듯 절 보고 있어요.
우린 아직 안 친한가봐요.
제가 경솔했네요.
IP : 112.155.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7.10.11 3:09 AM (110.70.xxx.211)

    원글 귀여워~~
    저도 내일 우리 멍뭉이 꼬리먹는척 해봐야겠어요.
    ㅋㅋㅋ

    그나저나 그 멍뭉이 주인이 부럽네요.
    중형견을 맡길수 있는 지인이 있다니!!!

    님 대단해요.
    지인의 중형견도 맡아주시고!!

  • 2. ...
    '17.10.11 3:11 AM (112.155.xxx.50) - 삭제된댓글

    뭘요, 돈 받았어요.(긁적긁적)

  • 3. 이히힣
    '17.10.11 3:39 AM (14.36.xxx.12)

    그거 친해진거 아닌가요
    안친하면 얼른 꼬리를 치우거나 자리를 피할거에요
    그리고 저도 개키우는데
    원래 주인한테도 업신여기는표정 잘지어요;

  • 4. ㅎㅎ
    '17.10.11 6:03 AM (70.191.xxx.196)

    강아지라서 다행이네요. 그 주인한테 이상하다구 고자질 안 할 테니까요. ㅋㅋㅋ

  • 5. ....
    '17.10.11 6:18 AM (59.29.xxx.126)

    ㅋㅋㅋㅋ넘 웃겨요.

  • 6. ㅎㅎ
    '17.10.11 6:42 AM (119.70.xxx.159)

    님 마음씨 참 예쁘세요.

    근데 뒷발 씹는 건 뒷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 습진있어서 가려워 그런 경우 많아요.
    그거 계속 핥으면 아주 악화됩니다.
    물로 씻기고 바싹 말려주되 못빨게 해야돼요.

  • 7. ...
    '17.10.11 6:51 AM (116.34.xxx.239)

    글이 사랑스럽네요.
    자꾸 읽고 싶은 글~

  • 8. ....
    '17.10.11 7:12 AM (39.121.xxx.103)

    그 어이없는 표정 알아요 ㅎㅎㅎ
    저도 울 강아지앞에서 전 재미있게해주려고 이상한 행동하면
    어이없게 쳐다봐요..
    "얘 왜이래?" 이런....

  • 9.
    '17.10.11 7:21 AM (118.34.xxx.205)

    강아지그런표정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진같은거 인터넷에 없나요,

  • 10. ...
    '17.10.11 11:30 AM (211.202.xxx.98)

    아...너무 웃겨요 원글님 표현..
    저도 그 표정 알아요. ' 쟤 도대체 뭐하는 거야??" 하는 그 강아지 표정이요 ㅋㅋㅋ

    이참에 강아지한테 가서 꼬리 먹는 시늉 한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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