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숙씨 안정되게 살고 계셔서 좋아요

좋다 조회수 : 4,998
작성일 : 2017-10-11 01:45:20

문숙씨 싫다고 하는 글 보고 vod로 같이 삽시다 보고 있어요

박원숙씨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던 이혼 두번이나 하고

두번째 남편은 완전 사기꾼이어서 박원숙씨 잡지에서 홀어머니랑 십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라는

기사 본 거 기억 나거든요

그후 아들도 정말 어이없이 사망하시고 ㅠㅠ

남이 들어도 가슴이 턱 막히는 일생이셨는데

와우 남해 집 너무 예뻐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졌으니 저런 복구가 가능한거겠죠

아뭏든 기분이 좋아졌네요


김영란씨도 재혼하신걸로 알았는데 혼자 사시나봐요.

젊었을 때 참 이쁘셨는데.

걍 여성스런 애교 여우짓...나쁜 의미 아니고...그런 분이었는데요

김영란씨 그리고 일용댁? 다들 후덕하게 잘 늙으셨네요

IP : 223.62.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1 2:13 AM (118.34.xxx.205)

    그러게요
    박원숙씨 너무 마음 아파요. ㅜㅜ
    특히 아들 사고사당한거랑
    손주도 못만나고있는게 안타까워요. 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2. ...
    '17.10.11 5:26 AM (207.194.xxx.242)

    복귀 했으면 좋겠어요
    연기를 너무 잘하심 ㅜㅜ

  • 3. ..
    '17.10.11 6:46 AM (211.176.xxx.46)

    안정된 삶을 보장한다는 결혼 신화가 사기꾼들이 결혼 시장에서 설치는 토양이 되는 거죠. 난 너에게 안정된 삶이라는 그림을 제공하마. 대신 난 너의 돈을 탈취한다? 결혼의 실체란...결혼식은 웨딩홀에, 혼인신고는 구청에 있는 거고. 삶은 그냥 그대로 이어지는 거거든요.

    사업가로서 여유로워보임. 문숙도 삶의 예로 제시될만한 삶인 것 같고. 김혜정도 좋고. 김혜정이 제시했듯 박원숙 카페를 프로젝트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비수기에.

    다랑이 논 멋지더군요. 그걸 일굴 때는 얼마나 힘들었겠나 싶고.

  • 4. 저냥
    '17.10.11 8:29 AM (14.32.xxx.80)

    박원숙씨 아들 서범구... 친구의 남친이었어요. 고등학교때... 씩씩하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5. ...
    '17.10.11 8:45 AM (116.41.xxx.251) - 삭제된댓글

    범구오빠 지인이 계시네요.
    범구오빠 진짜 좋은 사람이었죠.
    마지막에 친구 밀쳐서 구하고...ㅠㅠ

  • 6. 외도에..
    '17.10.11 10:07 AM (122.38.xxx.122)

    외도에 박원숙씨 집이 있던데 그 곳서 촬영했나봐요. 독일마을 부근에 있는..
    이 프로보면서 남해로 또 여행가고 싶어졌어요.
    외도는 넘 아름답고 청정하고 환상적이더라구요.

  • 7. 아 그게 ㅠㅠ
    '17.10.11 1:17 PM (223.62.xxx.90)

    직장에서 점심 먹고 동료들과 오다가 후진하는 차량에 돌아가신 걸로 아는데
    친구를 구하신거군요 ㅠㅠ
    박원숙씨 첫결혼이 원만치 않아 아들이 더 애틋했을텐데
    다른 엄마가 자식 먼저 보낸 것과는 또 다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201 엠팍에 올라온 가카다스 7 richwo.. 2017/10/15 1,995
739200 머리한번 맘에 쏙 들게 하기 참 힘드네요 6 어제그처자 2017/10/15 1,947
739199 지금 네이버 검색 2위 다스네요 16 누구냐고 2017/10/15 2,267
739198 나이먹으니까 5 ㅇㅇ 2017/10/15 1,742
739197 홈쇼핑 극세사이불 괜찮나요? 9 가을 2017/10/15 2,194
739196 선진국에서 살면 살기 좋은가요? 15 그런데 2017/10/15 4,073
739195 지인이 저에게 남자를 소개해주신대요 53 가을냄새 2017/10/15 15,622
739194 매번 십분, 이십분 늦는 과외쌤 12 아오 짜증 2017/10/15 3,886
739193 미국 엘에이나 샌프란 가시는 분들께 5 유기견이동봉.. 2017/10/15 1,434
739192 경향 출신 국당 이용호 트위터.jpg 12 쒸레기 2017/10/15 1,666
739191 돼지등뼈 집에서 끓이니 너무 맛있네요 40 ... 2017/10/15 6,839
739190 문재인 대통령, 오늘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영상 올라왔네요 12 ... 2017/10/15 1,631
739189 세안을 하루에 한 번만 하면 피부 늙을까요? 7 피부 2017/10/15 8,516
739188 노트3 쓰시는 분들 안 불편하세요? 5 노트 2017/10/15 1,172
739187 1,000만 촛불시민 독일서 인권상 받는다. 27 와우 2017/10/15 2,426
739186 케이블티비 스크린에서 변호인 시작합니다. 3 두분이 그리.. 2017/10/15 357
739185 털보 스브스에서 새프로 하잖아요. 5 건의. 2017/10/15 1,049
739184 차렵 이불 세탁 힘드네요 7 ㅇㅇ 2017/10/15 2,585
739183 40대 아줌마, 일본어나 중국어 배워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5 궁금 2017/10/15 2,952
739182 분노조절장애가 오나봐요. ㅠ 5 그리고그러나.. 2017/10/15 1,643
739181 "일해라 기레기" 검색어 1등하면 7 2017/10/15 1,462
739180 네이버에서 다스 6 찬웃음 2017/10/15 829
739179 천호동 미용실 추천 goodda.. 2017/10/15 456
739178 도움요청 올해 국내 국제 이슈 뭐있을까요? 6 과제 2017/10/15 374
739177 초보라 궁금한게 많아요^^ 2 식혜 2017/10/15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