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숙씨 안정되게 살고 계셔서 좋아요

좋다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17-10-11 01:45:20

문숙씨 싫다고 하는 글 보고 vod로 같이 삽시다 보고 있어요

박원숙씨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던 이혼 두번이나 하고

두번째 남편은 완전 사기꾼이어서 박원숙씨 잡지에서 홀어머니랑 십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라는

기사 본 거 기억 나거든요

그후 아들도 정말 어이없이 사망하시고 ㅠㅠ

남이 들어도 가슴이 턱 막히는 일생이셨는데

와우 남해 집 너무 예뻐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졌으니 저런 복구가 가능한거겠죠

아뭏든 기분이 좋아졌네요


김영란씨도 재혼하신걸로 알았는데 혼자 사시나봐요.

젊었을 때 참 이쁘셨는데.

걍 여성스런 애교 여우짓...나쁜 의미 아니고...그런 분이었는데요

김영란씨 그리고 일용댁? 다들 후덕하게 잘 늙으셨네요

IP : 223.62.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1 2:13 AM (118.34.xxx.205)

    그러게요
    박원숙씨 너무 마음 아파요. ㅜㅜ
    특히 아들 사고사당한거랑
    손주도 못만나고있는게 안타까워요. 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2. ...
    '17.10.11 5:26 AM (207.194.xxx.242)

    복귀 했으면 좋겠어요
    연기를 너무 잘하심 ㅜㅜ

  • 3. ..
    '17.10.11 6:46 AM (211.176.xxx.46)

    안정된 삶을 보장한다는 결혼 신화가 사기꾼들이 결혼 시장에서 설치는 토양이 되는 거죠. 난 너에게 안정된 삶이라는 그림을 제공하마. 대신 난 너의 돈을 탈취한다? 결혼의 실체란...결혼식은 웨딩홀에, 혼인신고는 구청에 있는 거고. 삶은 그냥 그대로 이어지는 거거든요.

    사업가로서 여유로워보임. 문숙도 삶의 예로 제시될만한 삶인 것 같고. 김혜정도 좋고. 김혜정이 제시했듯 박원숙 카페를 프로젝트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비수기에.

    다랑이 논 멋지더군요. 그걸 일굴 때는 얼마나 힘들었겠나 싶고.

  • 4. 저냥
    '17.10.11 8:29 AM (14.32.xxx.80)

    박원숙씨 아들 서범구... 친구의 남친이었어요. 고등학교때... 씩씩하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5. ...
    '17.10.11 8:45 AM (116.41.xxx.251) - 삭제된댓글

    범구오빠 지인이 계시네요.
    범구오빠 진짜 좋은 사람이었죠.
    마지막에 친구 밀쳐서 구하고...ㅠㅠ

  • 6. 외도에..
    '17.10.11 10:07 AM (122.38.xxx.122)

    외도에 박원숙씨 집이 있던데 그 곳서 촬영했나봐요. 독일마을 부근에 있는..
    이 프로보면서 남해로 또 여행가고 싶어졌어요.
    외도는 넘 아름답고 청정하고 환상적이더라구요.

  • 7. 아 그게 ㅠㅠ
    '17.10.11 1:17 PM (223.62.xxx.90)

    직장에서 점심 먹고 동료들과 오다가 후진하는 차량에 돌아가신 걸로 아는데
    친구를 구하신거군요 ㅠㅠ
    박원숙씨 첫결혼이 원만치 않아 아들이 더 애틋했을텐데
    다른 엄마가 자식 먼저 보낸 것과는 또 다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091 솔직히... 굶어죽어도 애는 내가 키워야지 생각해요 55 ... 2018/01/06 11,522
766090 조선일보가 하는것은 걱정인가 방해인가 6 방해자 2018/01/06 655
766089 말씀 많고 잔소리 심한 시엄니랑 같이 있는데요 8 ㅠㅠ 2018/01/06 2,785
766088 겨울 하의 뭐 입으세요? 8 moioio.. 2018/01/06 2,875
766087 나른한 오후, 음악 하나 추천합니다~ 1 선물 2018/01/06 669
766086 어린이 전래동화 추천부탁드려요 6 전래동화 2018/01/06 671
766085 47세, 골다공증 -2.5 ㅠ 10 ar 2018/01/06 4,358
766084 차라리 단순한 남자를 만나고 싶을때가 있어요 6 차라리 2018/01/06 2,807
766083 녹내장 잘보시는 병원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10 인생아고맙다.. 2018/01/06 2,333
766082 너무 늦은 엄마의 사랑 17 눈물이나도 2018/01/06 11,922
766081 그 사람 사진 봤어요 4 .. 2018/01/06 4,340
766080 Skt 에서 lgu 왔더니 vip가 됐어요. 4 .... 2018/01/06 2,986
766079 가게지을때 가게와 집이 같이 있는게 좋겠죠? 3 2018/01/06 1,230
766078 82에서 아동학대를 보는 관점이 웃긴게 11 ..... 2018/01/06 2,733
766077 연탄배달 쑈에 놀아나는 멍청한 국민들 into 2018/01/06 1,143
766076 며칠째와 며칠 후는 다른 건가요? 25 ... 2018/01/06 2,429
766075 기혼이신 분들 코고는 남편이랑 각방 쓰시나요? 9 궁금 2018/01/06 3,113
766074 재생토너 써보신분 그리 안좋은가요? 6 질문 2018/01/06 1,381
766073 양정철 인터뷰 - 노무현은 장미꽃, 문재인은 안개꽃 4 문프 2018/01/06 1,837
766072 침맞는게 참 기운이 빠지는 일이네요 12 한의원 2018/01/06 3,745
766071 스벅때문에 국민카드 만들려고 하는데 4 스벅 2018/01/06 2,357
766070 위대한 쇼 좋네요 7 2018/01/06 1,415
766069 靑 "한미통화 발표내용 달랐다면 美서 가만있었겠나&qu.. 6 샬랄라 2018/01/06 903
766068 민주당 당원 인증 가게 논란···‘생활정치’인가, ‘편가르기’인.. 16 ........ 2018/01/06 1,719
766067 박근혜가 유영하 변호사를 재선임한 이유... 13 ... 2018/01/06 6,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