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숙씨 나온 같이삽시다에서 문숙씨..
혼자 오래사셨고..다 아는데..밥도 따로드시고 너무 혼자..
무엇보다 깜짝 놀란거는 밤에 자기전에 박원숙씨 혼자
바쁘게 청소,설겆이 하는데.
이어폰끼고 침대에 계속 누워있더라구요..
너무 유난떠는..보신분 계신가여?
1. 믐
'17.10.11 12:39 AM (49.167.xxx.131)저도 보면서 조금 그렇더라구요. 짐도 박원숙씨가 들고 들어가는데 자기짐 맡기고그냥 들어가고 뭔가 공주과에 혼자있는걸 즐기는데 저러렴 저런방송 나오면 안될듯
2. 드라마 터널
'17.10.11 12:44 AM (58.94.xxx.242) - 삭제된댓글단역? 나왔었는데 연기도 사람 자체도 거북함...
난 네가 날 어색해하고 거부할것을 알고 있지만
내가 하고픈대로 하련다~~고집이 보였달까요?
생김, 성격 다 이상한데 독특함을 무기로 너무 용감한듯!!!
좀 특이한 인생을 살았다지만 외모도 특이하지만
그 특이함 외 다른 매력은 전혀 없는듯!!3. 어휴
'17.10.11 12:47 AM (223.62.xxx.165)처음부터 본건아닌데
보면서 불편했어요.
박원숙씨 혼자 뒷정리 다할동안 누워있고
자기 식사를 다른 사람한테 (계란후라이)
시키는것도 그렇고 이런 프로에 안어울리네요.4. ..
'17.10.11 12:50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친구로써 옆에 두고 싶지 않은 사람이예요 제 기준에는..
피곤 그 자체...
친구로써 복길엄니 괜찮타고 생각했어요
보면서..5. 자기 세계에
'17.10.11 1:01 AM (112.152.xxx.220)자기세계에 너무 깊이 빠져서
사람들과 소통할수없는데
자연치유가 무슨소용인가 싶더라구요
다른사람들과 있을때 늘 귀에 이어폰 꼽고
음악듣고 귀닫고 눈닫고ᆢ솔직히 민폐죠6. 우유
'17.10.11 1:10 AM (220.118.xxx.190)그 분은 호올로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나 혼자 산다 찍으셔야 할듯
7. 캐릭터가
'17.10.11 1:11 AM (180.70.xxx.84)다달라 일부러 그렇게 섭외했을꺼란느낌나요 얻는것도있고 잃는것도있고 여튼 인생경험듣는거같아 여운이남네요 이러다 다흩어지면 허전할꺼 같아요 특히박원숙님
8. ..
'17.10.11 1:12 AM (211.36.xxx.96)낮에 잠깐 봤는데 원글님이 말하는 부분은 못봤는데 복길엄니가 잔잔히 좋더라구요 심양홍씨랑 재혼이니 어쩌니 여기서 간간히 봤는데 그거야 개인사정이고 편한 사람 같더라구요
9. ...
'17.10.11 1:23 AM (119.64.xxx.92)컨셉 아닌가요?
그나이에 홀로 사는 개성 강한 네사람이 함께 모여 살게된다면 어떨까?를 보여주는게
프로그램 목적인듯한데.
그건 그렇고 복길엄니가 저보다 몇살 안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되게 젊은 20대초반에 복길엄니로 나온거였어...10. 심양홍씨랑 같이 살지 않는거죠
'17.10.11 4:04 AM (223.62.xxx.145)저기 나온 여자분들 다 혼자 사시는 분들이라 나온거예요
이상아도 왔다갔잖아요11. ...
'17.10.11 7:33 AM (120.142.xxx.23)2025년이면 노년인구가 천만을 넘는다잖아요. 앞으로 닥칠 노년세대에 대한 대안을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실험해본다는 취지에서 좋은 프로같았어요.
12. 음
'17.10.11 8:59 AM (14.39.xxx.235)음식가지고 유난떠는 사람중에 저런 사람들 많아요.
13. 닮은꼴
'17.10.11 9:24 AM (118.32.xxx.57)문숙씨 보면서 자연스럽고 편하지 않은 마음이 드는것이 누구와 닮았는데..했는데 아! 서정희씨와 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14. 문숙씨
'17.10.11 10:19 AM (223.62.xxx.145)강수지 미인 버전이라 생각했는데
근데 문숙씨는 사회성이 떨어지는거죠
강수지 오종종 못난 몸매가 늘씬 당당한 몸매로 변하고 좀 세련되진게 문숙씨라 생각했거든요
강수지는 좀 닳아빠진 대인관계법을 가지고 있다는게 대조적이긴 한데요.
강수지 초라함을 제거하면 문숙씨 같다라고 생각했어요15. ...
'17.10.11 11:13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일부러 컨셉 잡은 걸까요
희생적인 사람 일 안하는 사람 대조되는
리얼프로그램보면 욕 먹는 캐릭터를 정해서라도 화제를 만들려는 것 같던데
평소보다 공주는 더 공주처럼 행동 한다던지
그런프로에 작가들도 엄청 많던데
한명한명 캐릭터를 더 강하게 만드는거 아닌지
진정한 리얼프로도 백프로 리얼이 아닌거 같아요16. ...
'17.10.11 11:19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일부러 컨셉 잡은 걸까요
희생적인 사람 일 안하는 사람 대조되는
요즘 리얼프로그램보면 욕 먹을 줄 뻔히 알면서도 캐릭터를 정해서라도 화제를 만들려는 느낌이..
평소보다 공주는 더 공주처럼 행동 한다던지
그런프로에 작가들도 많던데
리얼프로도 백프로 리얼이 아닌거 같아요17. 그분
'17.10.11 12:08 PM (220.118.xxx.190)자신을 컨셉으로 작가가 써준대로 하라고 하면 출연하지도 않았을걸요?
그 분 나름의 고집도 있고
그 분 나름의 삶에 대한 철학이 있어 굳이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사시는 분이라 tv에 비쳐준 모습이 그대로가 그 분의 참 모습일것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