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저분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패쑤.( 치질 연고좀 가르쳐주세요.)

치질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1-09-10 18:45:39

갑자기 치질이 돋았는데요. 속으로 밖으로 같이요.

치질 연고 좋은것좀 가르쳐주세요.

급합니다.

 

어쩔수 없이 연휴동안은 약국도 못가겠지만...

IP : 210.205.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1.9.10 6:50 PM (175.193.xxx.148)

    치이타 라고 있었던것 같은데 ㅎㅎ

  • 2. 전치질 환자
    '11.9.10 6:51 PM (193.150.xxx.180)

    치질연고 중에 젤 유명한거는 푸레파레숀 에이친가 그거요.
    치질 심하세요? 심해지기 전에 그냥 수술하세요. 전 쪼금 나왔을 때 그냥 수술 했는데 정말 고통도 별로 심하지 않고 살거 같아요. 저랑 그때 같은 방 쓰던 환자분들은 다들 참다참다 오셔서 수술하셔서 진짜 너무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 3. ...
    '11.9.10 8:56 PM (124.5.xxx.88)

    오랜 치질 경험자로서 한 말씀 올리자면..

    과거 치질 3기(페결핵이나 암처럼 이것도 급수가 있다네요) 진단받고 수술하라는 것을 치질약으로

    나았지요. 과거에는 프레퍼레이션을 주로 썼는데요. 이것 총알을 항문 안에 넣으면 녹아서 액이 흘러

    나와요. 감당 못하죠. 제일 좋은 치질약은 "설간 99" 라는 것인데(제 경험상)..절대 녹아 나오지 않음.

    원글님처럼 암치질,숫치질 같이 있으면 총알(암치질용)은 항문 깊숙히 밀어 넣고(화장지로 잘 감싸서

    요령있게 밀어 넣으면 손에 전혀 안닿고 밀어 넣을 수 있어요) 튜브속에 들은 연고는 항문 입구에 발라줘요.

    배변 후에는 반드시 넣어주고(배변시 항문이 흥분하므로 진정시켜 줘야함) ,암치질이 조금만

    통증이 있어도 바로 총알 넣어주고..이러다 보니 하루에 총알 8~9번 넣은 적도 있어요.

    뜨거운 물에 좌욕도 좋지만 이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에요. 화장실 가서 옷 벗고 쭈그려 앉고,,

    좌욕보다는 연고나 총알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6 추석 차례상에 밥도 올리는건 가여? 13 빨간앵두 2011/09/14 2,371
12395 세상에 미친 엄마를 만났네요 9 기막혀 2011/09/14 3,616
12394 잠자는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며 ^^ 2011/09/14 1,138
12393 은행CD기에서 돈이 덜나왔어요...여러분들도 꼭 돈 확인해보세요.. 10 빨간앵두 2011/09/14 3,111
12392 곽노현 교육감 `옥중결재' 할 듯 3 블루 2011/09/14 1,297
12391 공중목욕탕에서 물을 튀기잖아요... 18 목욕탕 사건.. 2011/09/14 2,447
12390 관리자님~ 이전 자유게시판도 복구해 주세요 11 해피트리 2011/09/14 1,393
12389 위성 낙하를 음모론으로 몰아붙이는 디-에게. 2 .. 2011/09/14 972
12388 추석전날 장만한 음식 어디에 보관하세요? 8 잘모르는이 2011/09/14 2,419
12387 공분산분석에 대해서 5 통계 2011/09/14 1,070
12386 시멘트바닥 개털 청소 잘하는 방법 있을까요? 5 개털좀 2011/09/14 2,430
12385 설겆이 (x) 설거지(0) 19 2011/09/14 1,535
12384 9월말에서 10월중 우주에서 뭔가가 떨어지나보네요 4 나사의 은폐.. 2011/09/14 3,045
12383 맏며느리 역할 8 ... 2011/09/14 2,848
12382 인도 갈려고 하는데 많이 힘든 곳일까요? 15 인도여행 2011/09/14 2,547
12381 좋은게 좋은것만 아닌가봅니다. 6 ,,, 2011/09/14 1,855
12380 한약 먹을 땐 반찬 어떻게 해주시나요? 2 불량주부 2011/09/14 1,170
12379 오늘 초중고 학교 안가는 애들이 왜이리 많은지 -_-; 9 노는구나 2011/09/14 2,615
12378 수영장 가도 되나요? 1 스위티 2011/09/14 1,170
12377 아파트에서 빌라로 갈아타는거 무모한 선택인가요?? 10 빌라구입 2011/09/14 3,115
12376 아기 돌선물 드레스받으면 싫을까요 7 고모 2011/09/14 1,607
12375 홈피를 하나 만들고 싶은데요.. 2 서늘한 바람.. 2011/09/14 979
12374 이사할 때 사다리 vs 승강기 6 이사 2011/09/14 1,688
12373 재수생아이 수능끝나구 가족여행 6 재수생 2011/09/14 2,251
12372 도우미아주머니 급여인상은 보통 어떻게 해드리나요? 9 *** 2011/09/14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