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저분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패쑤.( 치질 연고좀 가르쳐주세요.)

치질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11-09-10 18:45:39

갑자기 치질이 돋았는데요. 속으로 밖으로 같이요.

치질 연고 좋은것좀 가르쳐주세요.

급합니다.

 

어쩔수 없이 연휴동안은 약국도 못가겠지만...

IP : 210.205.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1.9.10 6:50 PM (175.193.xxx.148)

    치이타 라고 있었던것 같은데 ㅎㅎ

  • 2. 전치질 환자
    '11.9.10 6:51 PM (193.150.xxx.180)

    치질연고 중에 젤 유명한거는 푸레파레숀 에이친가 그거요.
    치질 심하세요? 심해지기 전에 그냥 수술하세요. 전 쪼금 나왔을 때 그냥 수술 했는데 정말 고통도 별로 심하지 않고 살거 같아요. 저랑 그때 같은 방 쓰던 환자분들은 다들 참다참다 오셔서 수술하셔서 진짜 너무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 3. ...
    '11.9.10 8:56 PM (124.5.xxx.88)

    오랜 치질 경험자로서 한 말씀 올리자면..

    과거 치질 3기(페결핵이나 암처럼 이것도 급수가 있다네요) 진단받고 수술하라는 것을 치질약으로

    나았지요. 과거에는 프레퍼레이션을 주로 썼는데요. 이것 총알을 항문 안에 넣으면 녹아서 액이 흘러

    나와요. 감당 못하죠. 제일 좋은 치질약은 "설간 99" 라는 것인데(제 경험상)..절대 녹아 나오지 않음.

    원글님처럼 암치질,숫치질 같이 있으면 총알(암치질용)은 항문 깊숙히 밀어 넣고(화장지로 잘 감싸서

    요령있게 밀어 넣으면 손에 전혀 안닿고 밀어 넣을 수 있어요) 튜브속에 들은 연고는 항문 입구에 발라줘요.

    배변 후에는 반드시 넣어주고(배변시 항문이 흥분하므로 진정시켜 줘야함) ,암치질이 조금만

    통증이 있어도 바로 총알 넣어주고..이러다 보니 하루에 총알 8~9번 넣은 적도 있어요.

    뜨거운 물에 좌욕도 좋지만 이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에요. 화장실 가서 옷 벗고 쭈그려 앉고,,

    좌욕보다는 연고나 총알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27 이정도 뻔*100 해야 장관하나 봅니다.. 4 .. 2011/09/14 1,046
12426 삐돌이 남친 2 속터져 2011/09/14 1,739
12425 애니마구스 아세요? 2 뭘로할까 2011/09/14 1,290
12424 차량 운전자분들 참고하세요^^ 재키 송 2011/09/14 1,084
12423 예쁜 앞접시 추천해 주세요 1 가을 2011/09/14 1,657
12422 저는 운영자분께 메일보냈더니 바로바로 답장 오던데요 5 신기하네 2011/09/14 1,053
12421 식기세척기 6 인용 구매하려해요 7 결제전 문의.. 2011/09/14 1,680
12420 프라X 지갑 구입 한 달여만에 찢어졌어요.. 5 삐리리 2011/09/14 2,047
12419 친정 재산문제 어찌해야하나요? 9 고민~~!!.. 2011/09/14 3,065
12418 명절반찬 질문좀 드려요 10 명절반찬 2011/09/14 2,697
12417 KBS 기획특집-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 生 희망 한국 2011/09/14 1,216
12416 곶감. 3 아이맘 2011/09/14 1,374
12415 시누 남편이 저를 뭐라고 부르나요? 12 이것도모름 2011/09/14 3,903
12414 힘들어요 1 랑이맘 2011/09/14 984
12413 명절에 시댁갈때 한복입으시나요? 7 홍이 2011/09/14 1,430
12412 정애리씨가 입고 나오는 옷.. 브랜드명 알려주세요~ 브랜드 알고.. 2011/09/14 1,172
12411 강북에 '김연아 아이스링크' 짓는다 6 연느 2011/09/14 2,055
12410 짜증나는 시누이. 19 짜증 2011/09/14 5,461
12409 남편 매형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7 집시 2011/09/14 20,712
12408 시짜들의 시대착오ㅡ 이제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14 시대착오 2011/09/14 2,812
12407 머리 커트 잘 하는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2 성북,강북,.. 2011/09/14 1,843
12406 중학생 여름 교복바지 집에서 물빨래해도 되나요? 11 ivy cl.. 2011/09/14 1,969
12405 김정일 맞이하려 꽃이 피고, 눈이 그치고, 지던 해가 돌아온다네.. 4 sukrat.. 2011/09/14 1,021
12404 가을 편지-김민기 2 김민기 곁에.. 2011/09/14 1,264
12403 아이폰 유저님들...잃어버리면 그안에 저장된 내용은..? 3 아이폰 유저.. 2011/09/14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