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자궁적출한 사람 별로 없지요? 부부관계 문의도..

... 조회수 : 8,184
작성일 : 2017-10-10 23:22:24
마흔 후반으로 접어드는데..

적출한지 한달 되었어요

두달 후부터는 부부관계도 가능하다고 퇴원시 주의사항 용지 받고 왔는데

부부관계라....

일단 피임은 안해도 된다는거..

원래 부부관계가 뜸한 편이어서..

왠지 더 두려워지네요..

IP : 116.125.xxx.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7.10.10 11:25 PM (112.153.xxx.46)

    걱정마세요. 진심 다르게 느껴지는거 없네요.
    오히려 생리로부터 자유를 먼져 만끽한다 생각하세요.

  • 2. ..
    '17.10.10 11:32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대답이 아니라 죄송한데요...
    저도 한두달 후 적출 생각하고 있는데
    원글님은 혹시 어떻게 하셨어요?
    배꼽에 구멍 하나 뚫는 복강경으로 하셨나요?
    아니면 기존에 두세개 뚫는 방법으로 하셨나요?
    저는 근종이 너무 많아져서...ㅜㅜ 빈혈과 복통때문에 견디다 못해 하게 됐어요.
    그런데 방법을 최신으로 하나만 구멍뚫는 병원이 생각외로 많지 않나 싶어서 고민중이예요.

  • 3. ........
    '17.10.10 11:34 PM (211.36.xxx.121)

    원글님 대답이 아니라 죄송한데요...
    저도 한두달 후 적출 생각하고 있는데
    원글님은 혹시 어떻게 하셨어요?
    배꼽에 구멍 하나 뚫는 복강경으로 하셨나요?
    아니면 기존에 두세개 뚫는 방법으로 하셨나요?
    저는 근종이 너무 많아져서...ㅜㅜ 빈혈과 복통때문에 견디다 못해 하게 됐어요.
    그런데 최신 방법으로 하나만 구멍뚫는 병원이 생각외로 많지 않은거 같아서 고민중이예요.

  • 4. ㅇㄱ
    '17.10.10 11:36 PM (116.125.xxx.17)

    저요 님. 저도 몸은 아직은 컨디션도 좋고 그러네요 다행히 ^^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 님 네 저 단일공 복강경했어요 저도 복통 견디다 반년만에 결정했어요. 진즉할걸 후회했구요
    전 내막증이라 유착도 심해서 수술시간이 5시간이나.. 부천에 단일공 유명하신 선생님 계세요 그 분 찾아낸거 천운이라 생각해요. 개복 안하고 복강경으로 끝까지 최선 다해 주신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한번 알아보셔요 네이버에 근종힐링카페 가입하시면 더 많은 정보 얻을 수 있답니다 .저도 그렇게 찾게 됐구요

  • 5. ..
    '17.10.10 11:44 PM (211.36.xxx.173)

    어머
    저 부천에 병원 다녀요. 서울 여성 병원이요.
    혹시 여기서 하셨나요?^^;;;

  • 6. 저도
    '17.10.10 11:45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병원이름이랑 선생님 성함 알고 싶어요....

  • 7. 이 곳에 공개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17.10.10 11:49 PM (116.125.xxx.17)

    부천에 삼성미래 병원에 단일공 전문 선생님 한 분 계세요. 유명하신 분이라 진료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어요. 실력있으시고 인성도 좋으십니다.

  • 8. ..
    '17.10.10 11:51 PM (211.36.xxx.173)

    원글님 감사해요.
    알려주산 카페랑 병원 찾아볼게요.
    수술한거 잘했다는 생각만 들도록 다른 모든것 다 좋아지시길 바랄게요~

  • 9. 고마워요
    '17.10.11 12:01 AM (182.225.xxx.22)

    무천에 삼성미래..단일공..

  • 10. 경험자
    '17.10.11 12:05 AM (121.151.xxx.26)

    처음에 좀 건조해서 불편했어요.
    그런데 곧 부드러워지더라고요.
    인체가 적응하는게 무섭구나 했어요.
    괜찮을겁니다.
    그리고 생리통에서의 해방
    임신걱정 없어져서 더 좋아요.

  • 11. 전 미혼인데
    '17.10.11 12:25 AM (175.192.xxx.3) - 삭제된댓글

    적출 전과 별로 달라진 점 없나요?
    수술하고 상처 소독한다고 할 때 질이 많이 짧아진 느낌이었거든요.
    관계 가져본 적도 8년 되고, 앞으로도 언제 할지 모르겠지만..
    짧아진 느낌이 우울했었어요.
    전 개복했지만 같은 병실 환자들 보니 단일공이 많았어요.

  • 12. 전 30대 미혼인데
    '17.10.11 12:26 AM (175.192.xxx.3)

    적출 전과 별로 달라진 점 없나요?
    수술하고 상처 소독한다고 할 때 질이 많이 짧아진 느낌이었거든요.
    관계 가져본 적도 8년 되고, 앞으로도 언제 할지 모르겠지만..
    짧아진 느낌이 우울했었어요.
    전 개복했지만 같은 병실 환자들 보니 단일공이 많았어요.

  • 13. ㅡㅡ
    '17.10.11 12:46 AM (175.198.xxx.94)

    어서 회복하시길 바래요~

  • 14. 제주위엔 많은데
    '17.10.11 7:46 AM (59.11.xxx.51)

    별상관없다고 하던데요~~그냥 심리적일뿐

  • 15. 단일공 적출
    '17.10.13 1:39 AM (116.39.xxx.94)

    부천삼성미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808 좋은패딩사면 몇년입나요? 27 패딩 2017/10/23 6,975
741807 돌팔이 치과병원 1 딸기체리망고.. 2017/10/23 2,132
741806 태국 자유여행 11 보통엄마 2017/10/23 2,233
741805 왜 내옆엔 꼭 담배냄새 쩌는 놈이 앉을까요?ㅠ 2 정말실타 2017/10/23 994
741804 석유 냄새 블랙진 바꿔주네요~~^^ 2 너구리 2017/10/23 2,359
741803 요즘 뭐 입고들 다니나요? 2주동안 방콕했더니... 7 요즘 2017/10/23 2,479
741802 6 . 2017/10/23 2,001
741801 개 목줄 관련해서 일본은 7 맨션 2017/10/23 1,904
741800 김치냉장고 사려고 하는데... 냉장고 2017/10/23 507
741799 김어준 방송에서 환하게 웃는 김경진 3 richwo.. 2017/10/23 1,771
741798 촛불 1주년 좌파단체들 - 해방 후와 똑같은 짓 10 //// 2017/10/23 1,071
741797 커피포트 세척하니까 누런 물이 나왔어요 4 페달 2017/10/23 2,615
741796 할머니 컴퓨터 배울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6 .. 2017/10/23 822
741795 다니는 병원 의사샘이 좋아요. 4 Scorpi.. 2017/10/23 3,512
741794 바삭한 감자튀김은 어디께 맛있나요 10 M&.. 2017/10/23 1,757
741793 수도꼭지 세입자 2017/10/23 411
741792 남자는 반말, 여자는 존댓말? ‘성차별 광고’ 언제까지 봐야하나.. 5 oo 2017/10/23 1,144
741791 [KBS1, NHK, CCTV] 실크로드, 2005 - 동으로 .. 합작 2017/10/23 481
741790 초보운전자 인데요 21 운전 2017/10/23 3,387
741789 자기 주인을 무는 개들은 대체 뭔가요? 미친 개 같은데 15 황당한 개들.. 2017/10/23 3,627
741788 이젼 유배우라고 해야겠네요~(유정아 아나운서) 4 파이팅 2017/10/23 2,401
741787 조카나 올케가 물건을 10 ㅇㅇ 2017/10/23 3,817
741786 적금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ㅠ 5 아돈노 2017/10/23 1,528
741785 고3 엄마입니다. 논술전형에 관하여 도움받고자 합니다. 15 코스모스 2017/10/23 3,103
741784 목적지없이 배회한적 있으세요..? 7 어디가지 2017/10/23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