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들 친구집 가서 노는거 허락하나요?

... 조회수 : 4,291
작성일 : 2017-10-10 21:57:25
저는 큰아이가 초등 4학년인데요..
친구집에 혼자 놀러 보낸적이 없어요.
제가 함께 간적은 있고...
친구 엄마가 데리고 가서 놀린게 딱한번이예요
아이가 몇번이나 친구가 놀러가자고 한다고 가도 되냐고 해도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전 차라리 우리 집에 데려오라고 합니다..(제가 전업입니다)
다른 엄마들이 제가 유난떤다고 생각 할수도 있을거예요.
또 과잉보호한다고 뭐라 할수도 있고요.
근데 이번 어금니 사건보니..
제가 잘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가 집에 있는집은 괜찮을거 같은데..
특히 오빠는집이나 아빠가 집에 있는 집은 절대 가지 말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IP : 175.223.xxx.1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9
    '17.10.10 9:59 PM (61.254.xxx.195)

    안보내죠.
    아니 못보냅니다.
    밖에서 놀때도 이젠 공공장소 아니라면 꼭 보호자 1명은 있는 자리여야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예전에 대문열고 이집저집 애들 몰려다니면서 놀던 시대는 이제 끝난거 같아요. ㅠㅠ

  • 2. ...
    '17.10.10 10:00 PM (221.163.xxx.168)

    그러게요..아직 저학년이라 꼭 엄마인제가 따라다니는데 좀커도 계속 그래야겠어요..딸 키우기 무서운 세상입니다.

  • 3. ㅇㅈㅇ
    '17.10.10 10:01 PM (110.70.xxx.236)

    인천놀이터사건도 그렇고
    이건도 그렇고
    안되겠네요.이번건은 중딩

  • 4. ..
    '17.10.10 10:02 PM (125.178.xxx.106)

    저도 절대로 친구의 엄마가 집에 없을땐 가지 말라고 해요.
    그리고 될수 있으면 친구집에 가지 말라고 하고요.
    파자마 파티도 못가게 해요.
    그냥 낮에 밖에서 놀으라고 합니다.

  • 5. ㅈㄴㄷ
    '17.10.10 10:03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4학년이니까 가능하죠
    중딩 정도면 좀 놔주길 바래서 막 못가게도 못해요
    대신 확실하게 근황을 물어보죠
    그집에 누가 있는지
    그리고 저녁6시 이후에 남의집 가는건
    세상 못배워먹은집 애들이라고 세뇌시켰어요
    단 모듬 숙제 수행평가 때문이라면
    좀더 조정 하구요

  • 6. 성폭력상담손가.조사
    '17.10.10 10:04 PM (110.70.xxx.90)

    친인척포함 지인에게서 성폭행당한다고.ㅡ전체 성폭행중 70퍼..

  • 7. ..
    '17.10.10 10:11 PM (125.209.xxx.28)

    공공장소도 어른 보호자 있어야해요. 절대 혼자는 어디도 안보내는게 답.

  • 8. ㅇㅇ
    '17.10.10 10:21 PM (222.114.xxx.110)

    저도 안보내요. 차라리 데려오라고 하죠. 그런데 가끔 저희집에서 자고 가겠다고 하는 애들이 있는데 흔쾌히 허락하는 부모도 있다는 것에 놀라곤 합니다.

  • 9. 절대
    '17.10.10 10:25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못가게 합니다.
    초1...남자애....한번도 안 보냅니다.엄마 없이는
    중1딸아이..아주 친한 친구네는 보냈는데...인제.그것도 금지시키려고요
    소름끼쳐요...뉴스 좋아하는데...못 보겠어요.

  • 10. ...
    '17.10.10 10:34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아주 어렸을때 부터 남의 집에서 못 놀게했고 지금 중 .고 생인데 친구집에 잘대 놀러가지 못하게 합니다.
    물론 이유는 다른 이유였지만 지금 보니 잘 한것 같네요.

  • 11.
    '17.10.10 11:18 PM (14.39.xxx.49) - 삭제된댓글

    그댁 엄마가 같이 있는 경우는 보냅니다.
    저희집에 딸 아이들 친구 와서 노는데 오빠인 큰 아이와 시간 겹칠거 같으면 저도 안나가고 꼭 집에 있구요.

    큰애 수련회등으로 집 비울때 딸친구들 놀러와 늦게까지 놀다가요. 마찬가지로 둘째 수련회 가면 아들 친구들 늦게까지 놀다가기도 하구요.

  • 12. 보내죠
    '17.10.10 11:39 PM (124.49.xxx.203)

    놀러 많이 가고 오고 했어요...
    파자마파티도 하고...
    근데 참...요즘 사건들때매

  • 13. 댕이7
    '17.10.11 3:03 AM (223.38.xxx.135)

    저 지금 30대후반인데
    30년전인 초딩때부터 아빠가 오빠있는 집에는
    절대 못가게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755 벽걸이인데 자질구레 물건 걸어놓는(가위 차키 등)거 모라하나요 6 ㅇㅇ 2018/01/05 1,080
765754 코스트코 조개수프 포장 용기 가져가보신 분 8 봄날은온다 2018/01/05 2,469
765753 자궁적출 수술 받는데요.. 21 name 2018/01/05 9,662
765752 무소음 알람시계 2 ㅁㅁ 2018/01/05 746
765751 깜빵질문; 유대위 증언해준다는 애들 17 .. 2018/01/05 4,103
765750 커피선불 기프트카드 기계인데 아신만한분이 계실지요? 2 사업 2018/01/05 489
765749 누락하여 삽입함 말고 다른말 알려주세요 24 ... 2018/01/05 4,297
765748 일본여행 1 일본여행 2018/01/05 1,062
765747 데스크탑 스피커 고장이요 도와주세용 6 기계치 2018/01/05 537
765746 에휴...하루라도 돈을 안쓰는 날이 없네요.. 10 에구.. 2018/01/05 3,803
765745 작가 필립 로스 좋아하시는 분들께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3 문학사랑 2018/01/05 1,653
765744 18년에 강북 집값 엄청나게 오릅니다 66 예언하고 갑.. 2018/01/05 20,715
765743 김복동 할머님 오늘 수술하셨대요ㅠ기도해주세요 19 성노예피해자.. 2018/01/05 2,149
765742 자동차보험 자차 넣으시나요? 6 ... 2018/01/05 2,091
765741 마사지샵에서 파는 스킨로션 2018/01/05 543
765740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얻은 교훈 19 ㅇㅇ 2018/01/05 7,457
765739 용인분들~~~상현동 광교 한화아파트 6 ... 2018/01/05 2,084
765738 냉장보관한 작년김장양념 매운탕이나 고등어조림 같은거 할때 .. 1 .. 2018/01/05 718
765737 가전제품 돌아가는거 보면 너무 귀엽고 기특해요 5 ... 2018/01/05 1,737
765736 오전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200여만원이 ... 4 문통 최고 2018/01/05 5,111
765735 감빵요~ 감빵 2018/01/05 1,077
765734 학생부종합전형 입시 컨설팅 5 학종 2018/01/05 2,109
765733 부산 해운대 혹은 기장 근처 대게 맛집? 3 대게 2018/01/05 1,565
765732 ㅁㅊㅅㄲ 가 뭐의 약자인가요? 7 .. 2018/01/05 4,366
765731 방금 동네 김밥집에서 24 이히히히 2018/01/05 8,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