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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례 살기 어떨까요?

앨리스 조회수 : 5,818
작성일 : 2017-10-10 21:02:02
지방에서 올라갈건데요..
초1 유치원생 있어요
지금 48평 살고있어서 평수를 많이 줄이는건 자신이 없고..
오래된아파트는 주차문제에 남편이 민감한지라..
srt나 ktx역이 가까워야하고 고민하다가..
위례신도시로 많이 기운 상태에요..
송파쪽 위례 보고있구요
당분간 전월세 살다가 집을 매매할 예정이에요..

대충 조사해보니 서울살다가 가면 후회한다, 뭐가 없어도 너무 없다..학군이 너무 형성이 안되어있다는 말이있고 앞으로 호재가 많다는 얘기도 있구요..
이번에 이사가면 초등졸업까진 있을 예정이에요.
여긴 지방 나름 학군 좋다는 곳이구요..
공부시키기엔 좋지만 공부 이외에는 할수있는 게 없다는게 큰 이사이유중 하나에요.

저희같은 경우 살기에 많이 불편할까요?
IP : 112.152.xxx.5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0 9:02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거기가 시범으로 혁신학교 한대서 엄마들이 꺼린다는 말은 들었어요.

  • 2. ㅇㄱ
    '17.10.10 9:04 PM (112.152.xxx.59)

    혁신학교를 꺼리는 분위기군요~
    과밀이라는 얘기는 들었네요..

  • 3. ...
    '17.10.10 9:05 PM (223.62.xxx.40)

    어정쩡~

  • 4. ...
    '17.10.10 9:05 PM (39.7.xxx.168) - 삭제된댓글

    지하철이 없어요.
    위례선 들어오는것도 먼 얘기고..
    교통이 안좋아요.
    그리고 행정구역도..
    하남.성남.송파로 나뉩니다.

  • 5. ...
    '17.10.10 9:06 PM (39.7.xxx.168)

    지하철이 없어요.
    위례선 들어오는것도 먼 얘기고..
    교통이 안좋아요.
    그리고 행정구역도..
    하남.성남.서울 송파로 나뉩니다.

  • 6. 가서
    '17.10.10 9:06 PM (14.32.xxx.94)

    서울 아이들은 뭐 공부 이외엔 할수 있는게 뭐이 있는지 오로지 공부공부지요.
    굳이 이사를 하시겠다면 일단 위례에 들어오실때 차를 가지고 잠실서 한번 들어와보시고
    나갈때 잠실까지만 한번 나가보세요. 아마 느끼실거예요.
    그리고 srt이용하시려면 차라리 3호선 라인으로 알아보세요.
    수서에 삼익아파트 일원동쪽 아파트 알아보시길 위례보다는 훨 낫겠죠?

  • 7. ````````
    '17.10.10 9:10 PM (114.203.xxx.182)

    애들 다 유학보낸 친구 좋다고 하더군요
    남편도 출퇴근 자유로운 경우
    구경가보니 교통편이 안 좋은 생각
    남한산성 밑이니 한적한 느낌

  • 8. ㅇㄱ
    '17.10.10 9:13 PM (112.152.xxx.59)

    저희도 출퇴근은 자유로워 교통편에 크게 구애는 안받는데 한번씩 지방출장을 가야해서 기차역만 가까우면 될것같아요.. 좀 한적하고 깨끗한곳을 선호해요 남편이..
    오래된 아파트는 안살고싶다고 하구요
    수서쪽은 새아파트가 학교서 너무 멀더라구요..

  • 9. 내지인이
    '17.10.10 9:16 PM (218.154.xxx.190)

    위례신도시로 이사갔어요 우리아파트가 살기가좋고 주변에 장보기도 물가도싸요 시장도 지하철
    1정거장에있고 그지인말이 세상에사람 못살데가 위례라고 욕하데요 버스도 택시도 잘안다닌데요
    학교는몰라요 노부부라서 물가도 우리사는데보다 배가 비싸고 허허벌판에 지어놔서 아주2년살고
    다시우리아파트로 이사온다고 했어요 관리비도 이중으로 나온데요 가쓰비가따로 나오는데 온수비가
    나온다고하고 다른것도 이중으로 나와서 따지기도하고 우리아파트보다 관리비 많이 나온다고
    평수는똑같은데 지인이 발을다쳐서 병원다녀오면서 택시를 아무리 기다려도 안온데요

  • 10.
    '17.10.10 9:23 PM (220.93.xxx.205)

    위례 사는 친구는 아주 만족한다고 하던데요. 공기도 좋고, 이제 차근차근 설계되는 도시라면서. 더욱이 송파쪽 뉴타운이 완성되면 더더욱 좋아질 거라고 해요.

  • 11. 잠실에서
    '17.10.10 9:24 PM (58.143.xxx.127)

    송파 시골들어간다고 농담하며 16년 다녔는데
    위례까지 가는건 별루네요.ㅎㅎ
    허허벌판 ~~

  • 12. 사랑해
    '17.10.10 9:52 PM (14.47.xxx.203)

    친정부모님 사시는데 너무 좋아요.
    2년전 초창기에 들어왔을때 진짜 허허벌판이었지만 지금은 이것저것 많이 생겼구요
    관리비나 물가가 딱히 비싸지도 않아요
    버스나 지하철 교통편은 나쁘긴해요...

  • 13. 그래도
    '17.10.10 9:53 PM (223.62.xxx.136)

    위례가 집값이 그리 비싼 이유는 뭔가요?

  • 14. ㆍㆍㅈ
    '17.10.10 10:02 PM (122.35.xxx.170)

    새 아파트라서 비싸죠.

  • 15. 유부메밀
    '17.10.10 10:03 PM (175.208.xxx.239)

    자차만 있으면 천국인것 같던데요.. 중앙에 길게 뻗은 차 없는 거리에는 저녁마다 가족들이 산보나오고 아이들은 자전거나 킥보드 타고 있고, 완전 별천지던데요..댓글다신 윗분들 가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전 이번 연휴에 위례로 놀러다니면서 시골사람처럼 구경다녔어요. ㅎㅎ 중앙로 걸어다니면 마치 어른들을 위한 키자니아 소품거리 같이 재밌었어요.

  • 16. ㄹㄹㄹ
    '17.10.10 10:12 PM (121.133.xxx.175)

    남 얘기 말고 실거주자로서 대만족입니다. 강남, 송파, 판교주거지역으로 좋다는곳만 골라 살았었는데 자연환경, 상권, 아파트 구조 다 만족스러워요. 휴먼링 안쪽 트램몰 가까운 아파트 사세요. 모든게 다 갖추어져 있어 아무 불편없어요. 중앙에 전철역만 들어오면 금상첨화인데 장지역, 복정역이 신도시 입구에 있어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 17. 그리고
    '17.10.10 10:16 PM (121.133.xxx.175)

    관리비 같은 평형 이전 아파트들 보다 10 만원 가량 적게 나와요.

  • 18. 거기가
    '17.10.10 10:19 PM (221.148.xxx.8)

    확 뜰 것처럼 난리다 훅 가라 앉았어요

  • 19. 저도 거주자
    '17.10.10 10:27 PM (211.196.xxx.84)

    교육부분 빼고는 만족합니다. 초등생은 괜찮고 중고등이 아직 자리가 안잡히고 학원도 만족스럽지 않아요. 초1이라면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괜찮아요. 아주 빠른 속도로 허허벌판에서 벗어나고 있고 새로운 도시모형이라 반짝반짝 깨끗하고 아파트 구조도 최신, 주차장은 차한대당 자리도 넓어요. 저는 자차라 교통은 괜찮은데 택시이용은 좀 불편해요.

  • 20. 저도 위례 살아요
    '17.10.10 10:58 PM (110.70.xxx.239)

    학군도 좋고
    학원 어지간한거
    상가 많아 물가도 그리 비싸지
    관리비도 분당살때보다 싸요
    주차는 세대당 두대이고
    새아파트라 깨끗하고 편리합니다

  • 21. 저도 거주중
    '17.10.10 10:59 PM (175.209.xxx.34)

    저는 좋아요.거리가 이뻐서 걸어다니면 외국에 온거같기도 하구...힐링되든대요. 저는 트램안쪽살아요.교통은 장지역이용하니 별불편없던대요

  • 22. 다 짤려버렸네요
    '17.10.10 10:59 PM (110.70.xxx.239)

    물가 저렴 ㆍ살만합니다

  • 23. 거주중
    '17.10.10 11:14 PM (175.223.xxx.179)

    위례 살고 있는데요..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초1 유치원생이면 교육도 큰 문제 없으실거고, 무엇보다 가족중심 타운이에요. 공기도 좋고 여유롭고 아이들 뛰노는 모습에 즐겁고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전 이 동네 넘 좋아요..

  • 24. 동네
    '17.10.10 11:32 PM (14.32.xxx.94)

    싸도 들어가고싶지 않은 동네
    교통난 어마어마
    아무리 자유직이라 하더라도
    지금은 들어가면 후회할 동네
    10년쯤지나면 괜찮을라나

  • 25. 찬성
    '17.10.10 11:58 PM (125.131.xxx.235)

    계획대로 첨에 전월세 살면서 동네 또는 일원동, 대치동까지 알아보면 어떨까요?

    아이가 어려서 괜찮을듯요.
    새아파트 대단지라 좋을것같고요

  • 26. ...
    '17.10.11 2:14 AM (180.69.xxx.79)

    삼성역-신사역까지 연결된다던 위례중앙선 계획이 좌초되었죠..
    삼성이 던지고 나간 사업.

    현재로서는 8호선 우남역 하나 보고 있는 상황..
    그나마 내년 2월에나 삽 뜬다고
    역사 생겨 이용가능하다 하도,
    8호선 타도 잠실까지 20분 소요.
    거기서 또 갈아타 강남, 광화문 가기 ㅜㅠ

    출퇴근 시간대 들고 나가는 거 체증 말도 못 함...
    전형적인 베드타운.

    남한산성 밑 맑은 공기 맡으며,
    그 안에서 생활할 출퇴근 할일 없는 노년층이 괜찮을 듯..
    위례 안 벗어날 일 없는 아이, 엄마들이나

  • 27.
    '17.10.11 4:57 AM (124.50.xxx.3)

    교통 때문에 별로네
    아무리 노인이래도 하루종일 집구석에만 처박혀 있나

  • 28. 나는나
    '17.10.11 5:42 AM (39.118.xxx.220)

    위례 살기 괜찮아요. 단 너무 외곽쪽 말고 중심부로 고르세요. 산 밑에 있는 아파트는 교통이 너무 불편해요.

  • 29. 근데
    '17.10.12 11:01 A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 압구정으로 출퇴근 중인데 그다지 교통 체증 못 느끼고 살아요. 저도 교통 막힌다는 분들은 진짜 위례사는분들인지 궁금해요.

  • 30. ...
    '17.12.7 8:13 PM (182.228.xxx.161)

    사는 사람들 만족도가 높은걸로 알아요.
    저희도 분양받았는데 꽤나 많이 올라서 팔까 고민 많이 하다가
    입주하기로 결정했어요.
    신도시 초반인데 당연히 교통이야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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