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기 있으신분들 뭐할때 행복하세요..?

그나마 조회수 : 4,380
작성일 : 2017-10-10 17:52:03

저는 오늘 마트에서 좋아하는 머루포도 아주 탱탱하고 알굵은거 한상자들고왔어요

차도 안가져가서 그냥 들고왔는데 무지 큰거 한송이 푸짐한걸로 씻어서 알알이 따먹ㅈ고 있으니 조금 행복하네요

웃긴게 제가 식욕도 없고 마른체형인데 식탐이 생겼어요
우울 불안 초조..이런증상 있고부터 그리된거같아요
참 희한하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먹을거리를 자꾸 많이 많이 쟁여놔요
저는 불안증도 있는데 그것도 작용하는것같아요
사실 먹을거리떨어지면 또 사면 되는건데..
이상하게 안떨어지게 하려는것에 신경쓰게되어요

어쨌거나 지금 이순간 잠깐은 행복합니다.

우울기 있으신분들..
그나마 언제 어떨때 잠깐이나마 행복하신가요?
IP : 39.7.xxx.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와
    '17.10.10 5:55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산책할때요 ㅎㅎㅎㅎㅎ

  • 2. ㄷㄷ
    '17.10.10 5:55 PM (123.142.xxx.188)

    가뭄에 콩나듯 썸남 생겨서 카톡할 때요...ㅋ 막상 데이트할 때는 별로 안 좋음.. 저러다 쟤도 잠수타겠지 싶으니까..
    저도 엄청 마른 체형인데 맛있는 거 먹을때 행복하긴 하네요 ㅋ
    근데 음식 그 자체보단 분위기나 같이 먹는 사람이랑 행복할때요...

  • 3. 가족들이
    '17.10.10 5:59 PM (124.53.xxx.190)

    내가 해 준 음식 맛있게 먹는 것 볼 때. .
    위메프 하는데 쿠폰 적용되서 금액이 쫘악~~~내려갈 때.
    택배 아저씨가 벨 누르셔서 엘리제를 위하여가 집 안에 웅장하게 퍼져 나갈 때..
    남편이랑 손잡고 늦은 밤 동네 한 바퀴 돌 때..
    차 갖고 외출 했는데 초록불로 착착착 바뀔 때. . .

  • 4. ㅡㅡ
    '17.10.10 6:0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나 좋다고 들이대는
    연하남이랑 카톡 , 전화 할때
    인생 별거없든데
    즐거움을 애써 피할 이유가없기에 당분간 그냥 두기로..

  • 5. 밥심
    '17.10.10 6:08 PM (59.15.xxx.2)

    좀 우울하거나 기분 다운 될 때는 운동이 최고죠. 뒷산이나 공원 한 시간 정도 걷고 땀낸 후에

    샤워 후 맥주 한 캔 ~~ 최고의 명약입니다.

  • 6. 순콩
    '17.10.10 6:25 PM (61.38.xxx.243)

    저도 맛 있는거 먹을때 우울감이 좀 사라져요. ㅎㅎㅎㅎ

  • 7. 포에버
    '17.10.10 6:43 PM (117.111.xxx.171)

    좋아하는사람이랑 분위기좋고맛은더좋은곳가서 와인이랑먹을때ᆢᆢ

  • 8. 정신없이 춤출때
    '17.10.10 6:46 PM (211.213.xxx.3)

    너무신나고 행복해요 ㅎ

  • 9. 온천가서
    '17.10.10 6:54 PM (61.26.xxx.134)

    탕에, 몸담그고 바깥경치 보면서 멍때리고있을때가
    제일루 행복해요~

  • 10. 저는
    '17.10.10 6:55 PM (112.170.xxx.211)

    음악 듣거나 친구와 전화해요.

  • 11. ...
    '17.10.10 7:31 PM (1.236.xxx.177)

    불안 우울이 올땐 저는 방법이 없어서 약먹어요.
    수다 떨고 싶으나... 마땅한 친구도 없고.
    강아지를 키우긴 하나 아직은 교감까지 하진 못하고.
    뭘 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아무것도 싫고 마음이 허공에 붕떠서 어찌할 바를 몰라요.
    그래서 정신과에 다니며 약을 먹어요. 그나마 견뎌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낫는다기 보다는 그 불안, 우울감에
    무뎌지는것 같아요.
    팽팽하게 당겨진 고무줄이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는 상태.
    그러다 끊어지면 전 어떻게 될까요?
    ㅠㅠ

  • 12. ᆞ루미ᆞ
    '17.10.10 7:41 PM (39.7.xxx.20) - 삭제된댓글

    211.213 님 무슨 춤 추시는지 궁금해요
    집에서 프리댄스?
    아니면 취미로 댄스배우시는건가요?

  • 13. 원글
    '17.10.10 7:41 PM (39.7.xxx.20)

    211.213 님 무슨 춤 추시는지 궁금해요
    집에서 프리댄스?
    아니면 취미로 댄스배우시는건가요?

  • 14. 누구냐넌
    '17.10.10 7:41 PM (211.227.xxx.83)

    윗분말대로 땀흘리게 걷거나 산행하고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넘 우울한땐그것조차 할 힘이 안나서 문제지요

  • 15. 우리멍뭉이랑
    '17.10.10 8:01 PM (211.246.xxx.28)

    산책할때.
    우리 멍뭉이 웃는거 볼때.
    우리 멍뭉이 눈을볼때.
    우리 멍뭉이 안을때.^^

  • 16. ..
    '17.10.10 8:38 PM (124.111.xxx.201)

    쇼핑이요.
    크게는 안질러요.
    다이소에 가서 아크릴 수세미 여럿 사와
    부엌, 욕실 등등 수세미 개비하기
    문구점에서 펜 사와 펜 개비하기 등등
    소소하게 돈 쓰면 당분간은 기분 좋아요.

  • 17. Zz
    '17.10.10 8:44 PM (120.143.xxx.213)

    전 요즘 좋아하는 밴드
    공연서 스탠딩 뛸때
    제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 행복해요~~
    근데 그 밴드가 요즘 공연이 드물어서..ㅠㅠ

  • 18. 77
    '17.10.10 9:49 PM (218.147.xxx.145)

    그나마 걸을때가 아무 생각이 없어
    좋네요.

  • 19. ..
    '17.10.10 9:56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맛있는거 먹을때
    좋아하는 친구들 만나러갈때
    저녁에 드라마보면서 맥주한잔할때
    예쁜 옷 신발 득템했을때
    좋아하는 아이돌 덕질하면서 넋놓고 있을때ㅋㅋㅋ

  • 20. ㅁㅁㅁㅁ
    '17.10.10 10:26 PM (115.136.xxx.12)

    강아지랑 놀따가 젤 즐거워요
    넘 이쁘고 귀여워요

  • 21. 저두
    '17.10.10 11:25 PM (221.167.xxx.228)

    강아지 두마리를 양옆에 하나씩 끼고 누워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 22. 우울감
    '17.10.11 12:08 AM (14.138.xxx.61)

    행복해지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238 다리찢기하다 비구순 파열되신분 3 질문 2017/10/16 3,420
738237 MB국정원 '김재철에 문건내용 전달' 정황..檢, 조사 방침(종.. 1 다스는 누구.. 2017/10/16 674
738236 시든 무 어떻게 요리해 먹어야할까요? 9 고민 2017/10/16 1,781
738235 쇠고기가 보약은 보약인가봐요 7 50대 2017/10/16 3,798
738234 정동진쪽에 새벽에 도착하면 10 ,,,, 2017/10/16 1,573
738233 비가 몇날며칠 오니 운동이 안되네요 2 .... 2017/10/16 854
738232 맨날 아프다고 하는지인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14 ㅇㅇ 2017/10/16 4,340
738231 문대통령 만난 엄지원/공효진 인스타 보니 하트가 뿅뿅 9 ........ 2017/10/16 3,678
738230 어린아이 돌보는 젊은부모들보니 짠하네요 16 ... 2017/10/16 4,664
738229 장서갈등 글에 댓글중 ..... 2017/10/16 910
738228 다스, 언론에 한 줄이 안나오네요 6 .. 2017/10/16 1,121
738227 오늘 춥네요 18 가을 2017/10/16 2,827
738226 입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주름이지네요.어디로 물어봐야해요? 3 주름 2017/10/16 1,909
738225 토락국 먹고 복통이 있을숟 있나요?.. 1 ;; 2017/10/16 1,038
738224 30년전에도 82가 있었으면 37 윌리 2017/10/16 4,167
738223 천년의 사랑 듣고 있어요. 박완규 2017/10/16 785
738222 발목 심하게 다쳐보신 분ᆢ 얼마만에 나으셨나요? 8 47세 2017/10/16 1,986
738221 아파트 못질 어느정도까지 허용하시나요? 3 공공의적 2017/10/16 1,284
738220 급) 알타리 무가 저를 째려보고 있어요 25 ... 2017/10/16 2,774
738219 엄마가 요양원에 계시는데 오래 못 가실 것 같다고 하네요 4 엄마 보고 .. 2017/10/16 2,781
738218 아이들이 먹을수있는 눈영양제도 있나요? 1 .. 2017/10/16 844
738217 이해안가는 부모들 1 0000 2017/10/16 1,620
738216 영,수 같이 배우는 작은 학원에서 한 과목만 그만 두면 애가 눈.. 2 고2 학원 2017/10/16 1,034
738215 집안일 시켰다고 뾰로통한 남편 15 워킹맘 2017/10/16 3,160
738214 어찌 그런 삶을 사셨나이까? 2 꺾은붓 2017/10/16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