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각자 수건 정해놓고 써보면 어떨까해서요.

욕실3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17-10-10 16:18:18

음... 저는 수건 쓰면 말려서 한두번 더 쓰는데

다른 식구들은 한번 쓰고 휙 던져버리니 감당이 안되요.

다행히 얼마전에 건조기를 구입해서 빨래는 문제없어졌지만 그래도 각자 자기 수건 정해서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유치원에 보면 고리에 각자 수건 걸어놓고 아침에도 쓰고 점심에도 쓰고 그러잖아요..그런것처럼요.


혹시 그렇게 사용해보신 분 계세요? ^^

IP : 119.196.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10.10 4:23 PM (116.121.xxx.194)

    저희는 주택이라 화장실이 3개에요. 그래서 자기만의 수건을 쓰는게 가능해요. 그렇게 하자! 하고 얘기한 건 아닌데요. 각자 쓰는 화장실이 다르니까요. 1층에 가장 큰 화장실에는 대신 손 닦고 물기닦는 공용수건이 있어요. 어쩌다보니 그렇게 생활습관이 굳어졌고 나중에 빨래하고 수건 분류하기도 좋아요. 저는 주로 분홍색 수건을 쓰거든요. 남자들은 초록색이나 네이비쪽이고요. 공용수건은 흰 수건이에요. 손 물기 닦는 수건이라 자주 빨아야해서 흰색으로 두었어요.

  • 2. ㅁㅁ
    '17.10.10 4:26 PM (39.7.xxx.2) - 삭제된댓글

    ㅎㅎ
    우리집
    그렇게 했더니 빨래가 덜 나옴

    본인쓴건 좀 더쓰더라구요

  • 3. 퐁듀퐁듀
    '17.10.10 4:29 PM (222.117.xxx.33)

    색깔별로 구분해서 각자 자기꺼만 써요
    손님용 수건은 따로 구분해 놓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쓰니 좋긴해요.

  • 4. //
    '17.10.10 4:33 PM (121.169.xxx.103)

    수건 원래 각자 사용하는 거 아니었나요?
    우리 집은 원하는 색으로 수건을 사서 구분해서 각자 자기 수건만 사용해요.

  • 5. 원글
    '17.10.10 5:08 PM (119.196.xxx.60)

    오호~~ 진즉 그렇게 쓰시는 분들이 많은가 보네요.
    식구끼리니까 같이 써도 되지만 아무래도 누가 얼굴을 닦았는지, 어디를 닦았는지, 몇번을 썼는지 모르니까 자꾸 새 수건을 꺼내게 되는것 같았거든요.

    욕실 개조하는 김에 각자 수건걸이 준비하고 고리달린 이케아 수건 색깔 고르라고 해서 준비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 6. ...
    '17.10.10 5:32 PM (14.1.xxx.223) - 삭제된댓글

    저희는 욕실마다 각자 (가족 3명) 수건걸이가 따로 있어요. 내것만 쓰는까 좋아요.

  • 7. 우리집
    '17.10.10 7:03 PM (112.170.xxx.211)

    수건 좋아하는 색이 제각각이라 각자 쓴지 오래되었어요

  • 8. 저희도
    '17.10.10 8:15 PM (116.36.xxx.231)

    각자 수건 따로 쓰는데요.
    그게 당연한 건줄 알았는데...

  • 9. 친정엔 그러더만..
    '17.10.11 6:22 AM (1.252.xxx.44)

    가서 쓸려면 그노무 색깔 확인받느랴 짜증..

    남자애들도 있고 다 닦는 부위가 다른데..
    손이나 몸닦기도 하고 얼굴만 닦기도 하는데 매번 말려서 쓸 수가 있다는게 전 더 어렵네요.

    근데...말안하고 제가 쓰는 수건은 따로있어요.같이 개어놓고 그것만 골라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152 연봉 1억 3500정도인데 실수령액은 9천좀안되네요 5 자랑질아님 2018/01/03 5,188
765151 예비고 남학생 노트북 어떤 걸 사줘야할까요? 6 노트북 2018/01/03 1,031
765150 뉴스룸 정봉주 전의원 나와요 6 2018/01/03 1,368
765149 어느 엄마의 유서 "내 자식이었음이 고마웠네".. 15 Djaak 2018/01/03 4,940
765148 회사원 퇴직 후 생활이 궁금합니다 1 퇴직후 2018/01/03 2,557
765147 제천 화재 사건도 여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나 보네요 2 신노스케 2018/01/03 626
765146 대체왜 여자중에 낸시랑 제시카 4 2018/01/03 3,802
765145 강아지산책하고나면 넘 새카매요 ㅠ 1 2018/01/03 1,052
765144 재수를 하게 되었어요..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11 .. 2018/01/03 2,232
765143 드림렌즈낄때 시력이 왔다갔다하나요? 7 HARU 2018/01/03 1,392
765142 리마 버스 추락 장소..저기.. 예전 꽃청춘에 나온 길 아닌가요.. g 2018/01/03 1,801
765141 어제 좋은말 많이듣고 위안받은 예비1번이요~~ 5 여러분~~~.. 2018/01/03 2,779
765140 안철수에게 "1987년"이란..jpg/더레프트.. 9 패러디 2018/01/03 1,898
765139 현실에는 외동이 참 드무네요 121 .. 2018/01/03 20,988
765138 수영 , 자유형배우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6 Oo 2018/01/03 3,974
765137 5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어디가 나을까요 9 . 2018/01/03 2,878
765136 뉴스룸)'묘한 시기' UAE, 한국증시에 1조' ,'다스 이상은.. 2 ㄷㄷㄷ 2018/01/03 1,789
765135 해외에서 kbs world 보시는 분들 2 갑자기 안나.. 2018/01/03 444
765134 어제 JTbc 토론에서 손앵커 처음으로 맘에 안들었던 점 12 음.. 2018/01/03 3,559
765133 엄마랑 돈때문에 실갱이 줘야할까요 1 2018/01/03 1,679
765132 생리때문에 인생이 힘들어요 5 2018/01/03 2,775
765131 교복 치마 약간 여유있게 샀는데요... 6 교복 치마.. 2018/01/03 1,040
765130 모임장소 막내 2018/01/03 299
765129 바람 피우는 할머니들 많습니다. ㅎㅎㅎ 56 ㅇㅇ 2018/01/03 35,609
765128 피부관리요.. 집에서 부지런히 해도 효과 있을까요..??? 8 ... 2018/01/03 4,583